위티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것을 계절성 독감처럼 인식하는 합리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 심한 독감 시즌에는 연간 2만5000여 명이 사망하고 매년 평균 7000~9000여 명이 독감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도 우리가 사회를 폐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온전한 삶을 사는 대가로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강제 록다운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연 감염에 따른 집단 면역을 추구했던 스웨덴의 경우도 코로나 사망자 증가율과 경제에서 유럽국 중에 좋은 성적표를 거두고 있는 점도 영국에 적지 않은 힌트를 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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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이제 독감 취급…팬데믹 전쟁에 종지부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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