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 선생님께서 직접 진료한 환자분 케이스입니다.
62세 남성 화이저 백신 접종 후 두통, 어지럼증 심해서 뇌 MRI 촬영.
이런 소견은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검은 점들이 출혈입니다. 미세한 출혈이 150 군데가 넘습니다.
영상의학과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전화 왔다고 합니다.
“이거 뭐냐고?!”
원래는 두통이 전혀 없던 환자분입니다. 별다른 치료가 없으니 그냥 약물치료후 경과 관찰하기로.
환자분께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못마땅해도 정확한 표현입니다. 아직은 원인을 알 수 없으니까.
다만 저랑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하시기로는, 백신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혈관에 상처를 내는건 확실한 것 같다고…
”전체적으로 혈관건강상태를 서서히 망가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언론에서 흔하게 접하는 혈전이니 출혈이니 하는 부작용들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험실에서 밝혀진 것들이 아니라 출시후 임상에서 의사들이 직접 보고한 부작용들입니다.
이분의 사례도 그와 일치하는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만 심근염 부작용 환자들 2명을 진료하셨다고 합니다. (59세, 42세)
다행히도 극적으로 치료하고 넘겼는데,
“왜 저한테 오셨냐?
빨리 대학병원 가라!”고 말씀드렸더니 대학병원은 예약이 안된다네요.
대학병원에서 “화이자 맞고 흉통이 있다”고 하면 그냥 보건소나 2차병원 진료 보라고…
그런거 안본다고…
코비드 백신을 접종하면 다 저렇게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작용은 늘 소수에게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정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지 공포를 조성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공포를 조성하는 것은 이미 지난 2년간 그들이 했음)
”백신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는 넘쳐납니다.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는 백신이라 안정성과 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 라고만 말해도 음모론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신성모독’이라도 한듯이.
저에게 근거없이 <선동>하지 말라고 훈계하는 신경과 의사도 있었습니다.
MRI 사진에서 보이는 뇌병변은 아무 증상없는 사람들에게서도 가끔씩 나타나는 소견이고 백신과의 인과성이 증명된 것도 아닌데 공포심과 불신만 조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환자를 직접 진료한 선생님은 MRI만 들여다 본 것이 아니고 환자의 병력, 증상들과 함께 정보를 취합해서 진단을 한 것인데, 온라인상에 올린 MRI 한 장을 보고 속단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임상에서 관찰되는 결과를 의사들이 보고하는 시스템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의학이 발전하고 보완되어 나가는 건데…
이런 식의 태도라면 갑작스럽게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의지할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백신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는 마케팅이고 광고일 뿐입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언론에서…
정부에서…
심지어 의사들이 “안전하다”고 되뇌이는 근거는
<믿음>과 <신뢰> 입니다.
<경험>과 <데이터>가 아닌.
이 세상에 그 어떤 과학자나 의사도 마치 다 아는 것처럼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직 연구가 부족하다” “부작용 사례가 심상치 않다” 는 정도의
말을 하는 의사들의 입까지 재갈을 물린다면
인류는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