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은 어린이들에게는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1형 당뇨 등으로 유명합니다.
성인들에게는 여드름이나 건선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류머티스 (면역세포가 관절, 피부, 폐, 혈관 등을 공격), 루프스 (면역세포가 피부, 신장, 뇌, 폐, 혈구 등을 공격), 다발성경화증 (면역세포가 신경(myelin)을 공격), 하시모토(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기능저하), 그레이브스(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기능항진) 등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입니다.
아동 백신 접종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동시에 아토피나 알레르기도 폭증했는데, 백신이 원인인지를 확인하는 연구에 소극적이다 보니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과도하게 늘어난 가공식품, 새롭게 등장해서 FDA의 허가를 받은 식품첨가물들도 의심이 가지만 그저 의심일 뿐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로비 세력이 군사나 정유 업계가 아니라, 제약업계가 1위고 식품업계가 2위입니다.
두 업계의 상위 기업 대부분이
Vanguard Group과 Blackrock
두 개의 투자 기관이 대주주로 소유하고 있고 그들이 대부분의 언론도 소유하고 있지요.
그 언론에서 내보내는 보도자료만을 가지고 외신을 전하다 보니 국내 모든 언론에서 코로나에 대해 편향된 소식만 듣게 되는 거지요.
아무튼,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않는다”
라는 명언을 만들어 내면서까지 백신과 불량식품이 비호를 받는 실정입니다.
상관 관계가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않은 이유는 상관관계를 연구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기능의학적으로 볼 때,
자가면역 질환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1. 면역계통(백혈구 등)의 흥분
어린이에게 늘어난 과도한 백신 접종이 면역체계를 흥분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의심이지만 연구들은 제한적이고 논란만 심합니다.
2. 장내 환경과 장누수 증후군
면역력의 80%를 담당하는 장내 환경이 건강하지 못하고 장벽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만성적인 바이러스 감염
부신기능 등이 혹사당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나 진균 등에 수시로 감염되면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독성 중독
중금속 등 독성이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킵니다.
중금속과 미네랄은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결핍된다면 중금속 해독이 어렵고 중금속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5. 영양결핍
앞서 언급한 중금속과 미네랄 상관관계 외에 비타민 A, D, K 그리고 오메가 3 철분,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 등의 영양소 결핍이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것은 영양소(특히 미네랄) 결핍의 원인이 단순히 못 먹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아무리 먹어도 영양소가 고갈되는 경우도 흔하다는 사실입니다.
자가 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증상이 너무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다면 증상을 치료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증상 치료에만 머무른다면 상황은 개선되지 않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 만큼은 대사증후군과 더불어 기능의학 병원에서 잘 치료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만, 요즘은 기능의학을 표방하는 엉터리 병원이 너무 많아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국내 기능의학 병원 리스트:
https://cafe.naver.com/drjoshuacho/8
지난 100년 동안 밝혀진 것보다 지난 5년 동안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더 많습니다.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학문으로 기능의학을 사랑하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