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이 처음 나왔을 당시 임상시험이 끝나지도 않은 약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몸속에 주입하던 안일한 믿음이 있었던 것처럼,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의심을 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노플라스틱이 문제가 아니라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 혈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이는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잦은 호흡기질환 감염은 물론 암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억제된 사람들일수록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정작 그런 사람들일수록 더욱더 마스크를 꼭꼭 싸매고 생활했다.
두려움만 있었지 정보는 없었던 탓이다.
카페에도 감기나 독감에 걸린 후 목이 나아지지 않고 너무 오래 아프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코로나 미스터리>의 저자 김상수 원장은 호흡기 질환 환자를 전문으로 보는데 진료실에 들어오는 모든 환자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들어올 것을 주문한다.
사람의 몸은 산소가 필요한 만큼 숨을 쉬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호흡이라는 생리현상을 강제로 제어하고 무슨 건강을 기대한 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