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원에서 알러지를 치료한다고 하면 증상을 치료합니다.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지요.
현대의학으로는 알러지를 치료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더 좋은 방법은 비타민C 입니다.
비타민C는 현존하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강력한고 가장 저렴하며 가장 효과적인 항히스타민 항독소제 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검사를 통해 먼지, 꽃가루, 진드기, 고양이 등 알러지의 원인을 찾아 줍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은 증상을 일으키는 것들이지 이 환자가 왜 알러지 환자가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알러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과 알러지 환자가 된 원인은 서로 다른거죠.
마치, 통풍환자가 맥주와 고기가 통풍의 원인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맥주나 고기는 통풍환자에게 갑자기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gout attack)의 원인이지, 이 환자가 애시당초 ‘왜 통풍 환자가 되었는지???’ 그것이 알고싶은데 그것을 알려주는 단서는 못됩니다.
맥주나 고기가 원인이라면 맥주나 고기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통풍환자가 되어야 합니다. 맥주나 고기를 별 걱정 안하고 맘껏 먹어도 멀쩡한 사람은 뭐냐는거죠.
이는 마치 즐겁게 크루즈 여행을 다녀 온 후 즐거웠지만 몸이 너무 피곤해서 대상포진에 걸렸는데(실제 환자 사례) 이를 보고 대상포진의 원인이 크루즈 여행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통풍의 원인은 인슐린저항성입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크루즈 여행이 아니라 잠복해있던 바이러스죠. (Varicella Zoster Virus, VZV)
아무튼 알러지로 돌아가서 알러지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이고,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가공식품, 백신, 당, 스트레스, 장누수증후군 등등…
그런데 일단, 당장 불편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메가도스가 가장 안전하고 충분히 효과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일권장량을 무시하고, 필요한 만큼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통 장관용량을 먹는데(설사하기 직전 용량) 장관용량은 사람마다, 계절마다, 컨디션마다 달라집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일률적으로 정해진 일일권장량이란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발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일일권장량은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용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 처방하는 복용량은 대부분의 경우 일일권장량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를 Therapeutic Dose라고 해서 번역하면 치료용량 쯤 될텐데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엄청난 양을 먹는 치료용량은 환자의 결핍 정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는 비타민 과다 용량이 아니라 과다 결핍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아연(Zinc)을 함께 먹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코로나 치료제라고 할 순 없지만, 코로나도 똑같은 바이러스라)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안전하고 저렴하게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이 50만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바로 삭제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타민C 정말 좋은거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비타민C, 케르세틴…
조금이라도 치료효과가 있어서 백신을 개발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들은 팩트체크되고 삭제되었습니다.
위험한 정보라서 검열하고 삭제하는게 아니에요.
비타민C를 오래 연구해온 클레너 박사 (Dr. Klenner)는 “비타민C는 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물질”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