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플라빈은 지방을 태웁니다. 고지방 식단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리보플라빈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리보플라빈은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우며 백내장 위험을 낮춰줍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중독 예방 및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메틸화(methylation)과정을 통해 독소를 해독함으로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편두통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정상적인 혈압 유지 및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핍이 심할 경우 입술 양끝이 붉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 안쪽 조직이 붉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꺼플, 코, 귀, 입, 생식기 주변으로 가려움증, 통증, 칸디다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의 촉감이 과도하게 민감해거나 열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 식욕부진이나 섭식장애, 갑상선저하, 부신기능저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리보플라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려면, 매일 (소)간 0.5~1온스를 먹거나, 일주일간 3~4온스의 간을 먹음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는 tier 2 음식(신장, 심장, 아몬드 등), tier 3 (붉은 살코기, 미역, 깨, 밀배아, 겨)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건 채식을 할 경우 당분은 최대한 멀리하고 tier 2와 tier 3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식이, 고강도운동, 체중감량, 태닝, MTHFR 유전자 결함이 있는 경우 두 배 또는 세 배 이상 복용해도 됩니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식사와 함께 하루에 걸쳐 최대한 고르게 분배하여 섭취합니다. riboflavin 5’-phosphate가 활성형이긴 하지만, Free riboflavin이 더 낫기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 2~5mg 섭취가 적당하고 상황에 따라, 특히 편두통(흔함) 또는 유전적 질환(희귀함)이 있는 경우 200~400mg 고함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