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신은 기분상태, 장, 그리고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물질들을 분해하거나 만들고, 해독을 하고, 비타민 K와 엽산을 재활용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하고,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 시켜 뇌와 신경 세포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텔로미어를 연장하여 건강한 노화를 가능케 하며, DNA를 회복시켜 줍니다.
나이아신 결핍은 노화를 촉진하고, 식도염, 식도암, 피부암 및 백혈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심각한 결핍은 치매(우울증으로 시작해서 최악의 경우 조현병), 피부염(햇빛에 반응하여 피부가 벗겨지고 검게 변함) 및 설사(만성 소화 장애증과 유사한 흡수장애로 인해 발생)로 이어지는 펠라그라를 야기합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햇빛에 입은 화상과 같이 경미해 보이는 부상이나 스트레스 상황에도 정도와 관계없이 모두 나이아신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통해 나이아신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영양 효모 3테이블 스푼이나 간 0.5~1온스 정도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슈퍼푸드를 섭취하지 않는 경우 하루 최소 20mg의 나이아신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나이아아신을 복용할때는 니코틴산 형태가 좋습니다.
복용 후 3-6시간 동안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나이아신을 단독으로 먹는것 보다 글리신 과 트리메틸글리신(TMG)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이아신 100mg당 50mg의 글리신과 100mg의 TMG를 섭취해 줍니다. TMG는 트리메틸글리신의 약자로 이름에 ‘글리신’이 들어가 있지만 글리신과는 다른 성분입니다. 각각 따로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글리신은 콜라겐의 들어있으면 콜라겐의 삼중 나선 입자를 안정화시키는 아미노산입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 나이아신을 복용한다면, 니코틴아마이드,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NR), 또는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이렇게 세 가지 형태중 하나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단독으로 복용하기 보다는 TMG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NR 과 NMN 중 어느 형태가 더 나은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불확실한 단계입니다.
권장복용량은 150mg에서 2,000mg 사이로 격차가 크지만 특정 용량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니코틴아마이드 100mg당 TMG 100mg를 함께 복용하고, NR 또는 NMN의 경우 100mg당 TMG 50mg을 복용합니다.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비타민제 또는 B complex(비타민B군)을 통해 복용할 경우, 니코틴산이나 니코티네이트(예로, 이노시톨 헥사니코티네이트 등)보다 니코틴아마이드(나이아신아마이드, 니코틴아마이드, NR 또는 NMN)의 형태가 더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