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지역 대부분이 백신패스 제도 폐지 및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에서 자유로워 지면서 사실상 코로나 이전의 사회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게 했던 코로나도 이젠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영국을 스타트로 이태리 프랑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등 여러국가들이 방역패스 완화및 제도를 완화시키고 완전히 폐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있다
노르웨이의 경우 유럽연합 국가 중 1위로 방역조치 해제 선포를 했고 오스트리아 역시 방역패스 제시의 의무화가 폐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전 국민의 백신 접종은 의무화다
이렇게 유럽국가들이 나서서 하나씩 방역완화 조치를 하는이유는 전 국민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오미크론의 치사율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페닉상태로 경제가 마비되고 집단 우울증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닫혀있던 해외여행의 길이 열리고 있다는것은 희망의 메세지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가된다.
코로나 실시간 사이트 CoronaBoard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낮 12시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억7천여 만 명이다.영국 누적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는 16만3천여 명으로 치명률 0.8이다.
노르웨이는 누적 확진자 137만여 명이며 확진자는 2100여 명으로 치명률은 0.2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누적 확진자 9백여 만 명, 누적 사망자 1만2천여 명으로 치명률 1.4를 나타냈다.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