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의회는 기후조작을 목적으로하는 켐트레일 사용을 금지시키는 법안 (SB 56 / HB 477)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82:28의 압도적인 지지로 의회에서 통과되었으며 현재 34개 주가 유사한 법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처벌: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과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항공기 조종사나 관제사가 관련된 경우, 최대 5천 달러의 벌금과 최대 5년의 징역형이 적용됩니다.
금지 대상: 기후, 날씨, 온도 또는 햇빛의 강도에 영향을 주기 위해 대기 중에 화학 물질, 화합물, 물질 또는 장치를 주입, 방출 또는 분산시키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신고 체계: 플로리다 환경보호부(DEP)는 대기 중 이상 현상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정치적 반응: 상원 의장 벤 알브리튼(Ben Albritton)은 이 법안을 “훌륭한 입법”이라고 평가하며,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주지사도 이 법안에 지지를 표명하며, “우리는 플로리다에서 그런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법안은 일부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켐트레일(Chemtrails)’과 같은 기상 조작 활동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플로리다 주는 이러한 활동을 명확히 금지함으로써 대기 환경 보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