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기몸살 걸리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많고 카페에도 많이 계시고 관련 질문도 많아졌네요.
환절기에 감기몸살이 많은 이유는 급변하는 온도 차이와 일교차.
환경 변화가 원인입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몸이 지치는 현상입니다.
막노동을 하거나 안 하던 운동을 심하게 하고 몸살에 걸리는 것과 같은 원인입니다.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몸살 기운을 눈치채지 못하고, 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과로를 이어가며 하루 이틀이면 끝날 거를 한 달씩 끌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기운이 오래가는 것은 이번 감기가 독한 것이 아니라(그럴 수도 있긴 한데)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 몸을 잘 살피고 관찰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있지 않다 보니 초기 증상을 놓치는 것입니다.
몸살기운이 있을 때는 운동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오히려 운동을 함으로써 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몸살 기운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 하느니만 못한 운동 되겠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감기, 몸살 기운이 보인다?!
바로 셧다운에 들어갑니다.
정부에서 강제할 필요 없어요.
하지 말래도 알아서 합니다.
아이들 학교? 안 갑니다.
시험? 안 봅니다.
시험공부? 안 합니다.
숙제? 안 합니다.
애들도 그런 줄 압니다.
성적이나 학교 때문에 안절부절하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직장 안 나갑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잠을 많이 자야 합니다.
초기 몸살에는 살짝 땀 흘릴 정도로 따뜻하게 하고 자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이틀이면 족합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시면 아이들 키우거나 환절기 지나실 때 큰 도움 되실 거에요.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영양소들을 소개한 영상이 있었는데 유튜브가 삭제했습니다.
(대단한 유튜브입니다.)
아연, 비타민C, 비타민D, 케르세틴, 멜라토닌
이렇게 5개입니다.
[환자혁명] 책에서 감기, 독감, 유사 감기(몸살) 차이점과 대응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