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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베타글루칸이 갑상선저하를 악화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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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질문 주셨는데 완전 좋은 질문입니다.

​아래는 답변입니다.

​+ + + + + + + +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억제해야 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방해하는 것이지 자가면역질환 자체를 악화시키는건 아니에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면역력이 미쳐서 날뛴다”라고 여긴다면 면역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능의학에서는 “면역력이 괜히 이유도 없이 미쳐서 날뛴다” 라고 보고있지 않거든요.

​갑상선저하 뿐만 아니라 1형당뇨, 아토피, 천식, 알러지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면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능의학이 보는 자가면역질환>

장누수증후군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 영상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누수증후군 [제1부] 증상, 원인, 치료

장누수증후군의 [제2부] 숨은 원인과 치료

 

​그리고 기능의학에서는 다루지는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아동들의 과도한 백신접종을 지적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백신이 면역력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일리 없는 주장은 아닙니다. 심사숙고해서 나쁠건 없겠지요.

​자녀들의 아토피와 알러지가 심하다면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백신접종 지연을 고려하는 것은 부모나 의사로서 당연한 조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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