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있을까?
먼저 깨어나냐, 늦게 깨어나냐
영원히 못 깨어나냐의 차이만 있을뿐..
닥터 로버트 러프킨은 USC와 UCLA 의과대학의 의사이자 교수를 역임하면서, 수 백 편의 논문을 발표 하고 수 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받은 저명한 의사입니다.
본인 스스로를 의료 기득권의 산물이라 고백하는 그는 본인에게 발생한 만성질환들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고치고 난 후, 만성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의 약물위주 접근방법에 의구심을 갖고 건강의 개념에 관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저서 <의대에서 내가 가르친 거짓말들>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재밌는 사실은 추천사가 닥터 제이슨펑) 케이스로 닥터 켄 베리의 저서 <의사가 나에게 했던 거짓말들>이 있습니다.
두 책 모두 베스트셀러입니다.
언젠간 국내에도 번역 되겠죠?
미국심장협회는 간헐적단식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느니 철딱서니 없는 주장을 하면서 철지난 논란을 부추기고 있고 한국에도 시대에 뒤쳐진 의사들이 아직까지는 수두룩 하지만 의사들도 환자들도 다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시대의 거대한 흐름입니다.
먼저 깨어나는 의사, 늦게 깨어나는 의사, 영원히 못 깨어날 의사, 일부러 안 깨어날 의사(환자들도 마찬가지)
이렇게만 분류 될 뿐 대적 변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의사들도 양심에 손을 얹고 마음의 문을 열어서 재의식에 접근하면 다 알고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비만 같은 생활습관 병을 오로지 물로만 치료 하는 것이 얼마나 잘 못된 접근인지를.
본인들이 트레이닝 받은 모든 것들을 무너 뜨리고 그 사실을 인정할만한 용기가 없는 것 뿐이에요.
인터뷰 영상 꼭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