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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영양제 없이 얼마든지 건강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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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한 교수님이나 한의사, 한약사님들 중에 <영양제 무용론>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는 말이에요.​

​저 역시도 영양제 의존하지 말고, 그 보다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고 생활습관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입이 아프게 말해 왔지만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2911
아예 필요 없다는 말은 안합니다.

왜냐하면 필요할 때 잘 쓰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항생제 남용하지 말란 말이 항생제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닌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영양제를 먹는 목적이 다 다른데
1.특정 효과를 기대하며 먹는 경우와
2.건강을 위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보통 건강을 위해 이미 건강한 사람이 평소 먹을 필요는 없다라는 주장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볼께요.

우선 저는 이미 건강하지만 영양제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지 않더라도 단백질, 콜라겐, 크레아틴, 미네랄, TMG, L-테아닌, 오메가3 등을 돌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음식이 부실하다 싶으면 먹는 거에요.

​Urolithin A, CognatiQ, Peptide같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보충제들도 자가 임상시험 차원에서 먹습니다.
​운동능력과 인지능력, 집중력 등 퍼포먼스 향상이 목적입니다.

​제 경우 크레아틴과 콜라겐을 하루 5g 정도 먹습니다.
​운동하는 남성이라면 안 먹는 사람만 손해죠.

​음식으로 다 해결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모르는 세계가 있습니다.

​큰 병 안걸리고 살살 살고 싶으면 그딴거 다 필요 없겠지요.
잠만 많이 자면 다 해결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제법 하고 또래보다 10살 젊게 근력과 체력을 유지하려면 어림도 없는 소리 하는거에요.

Urolithin A를 먹으면 눈에 띄게 근력이 증가합니다.

​CognatiQ®의 커피 열매 추출물이 눈에 띄게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높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 빈 아니고 커피 열매. 카페인 없음)

​필요한 사람이 필요에 따라 잘 활용하면 그만인 거에요.

​충분한 연구나 근거들이 존재하고, 주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처방 후 환자 혈액 검사상 개선이 확인되고 저도 직접 사용해 봤는데 안전하면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성형을 감행하는 사람이 있고 염색도 안하는 분들이 있듯, 영양제도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활용 여부를 정하면 그만입니다.

​영양제 무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주로 채식기반 식사를 옹호하며 근육량이 부족한 분들이 많아요.

​큰 병 안걸리고 살살 살 수는 있겠죠.

저는 그렇게는 도저히 못 살것 같고 저는 타고난 체력도 약하기 때문에 운동 할 만큼 하고 활력을 즐기려고 영양제들을 적당하게 활용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운동한다면 크레아틴 드셔야하고 <운동할때 먹는 검증된 영양소들>​

콜라겐이 흡수가 되니~ 마니~

시대에 뒤떨어진 논쟁을 할 바엔 여유 있는 분들은 챙겨 먹으면 피부, 관절, 심지어 수면까지 훨씬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콜라겐이 정말 흡수가 안된다고?>​

​40-50대 중년 남자들 스트레스 받으면서 운동할 시간 없고 처방약 한 두 가지씩 먹고 있으면서 무슨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영양제 무용론을 펼치나요?
​음식을 제대로 먹고 살아 왔으면 당뇨, 혈압, 고지혈증 같은건 애시당초 없었겠죠.

술마시고 담배피면 음식 잘 먹어도 영양소들이 흡수가 안되고, 당뇨라도 있는 경우에는 일부러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밑빠진 독처럼 빠져나갑니다.

​그런거 알면 미네랄이나 비타민B군 정도는 챙겨 먹어야죠.

​제 주변에 친구들 생각하면서 답답해서 만든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배 나온 40-50대 남성 영양제 기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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