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질문 주셨는데 완전 좋은 질문입니다.
아래는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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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억제해야 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방해하는 것이지 자가면역질환 자체를 악화시키는건 아니에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면역력이 미쳐서 날뛴다”라고 여긴다면 면역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능의학에서는 “면역력이 괜히 이유도 없이 미쳐서 날뛴다” 라고 보고있지 않거든요.
갑상선저하 뿐만 아니라 1형당뇨, 아토피, 천식, 알러지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면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능의학이 보는 자가면역질환>
장누수증후군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 영상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누수증후군 [제1부] 증상, 원인, 치료
장누수증후군의 [제2부] 숨은 원인과 치료
그리고 기능의학에서는 다루지는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아동들의 과도한 백신접종을 지적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백신이 면역력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일리 없는 주장은 아닙니다. 심사숙고해서 나쁠건 없겠지요.
자녀들의 아토피와 알러지가 심하다면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백신접종 지연을 고려하는 것은 부모나 의사로서 당연한 조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