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보니 저는 단 한번도 미용을 목적으로 비만이나 과체중을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현대인들의 과체중이나 복부비만은 단순하게 많이 먹거나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지만 몸에 가해지는 진짜 스트레스!
바로 오염된 환경과 가공식품이 주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탓을 하면 안된다고 강조드리지만 이건 탓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탓 하는걸로 그치지 말고 점검을 하라고 일러드리는 차원에서 먹거리와 환경을 탓하는 것입니다.
환경 속에서 쌓여만 가는 중금속이나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 있는 첨가물들이 호르몬을 교란하고 대사를 망가뜨립니다.
병원에 가서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아도…
거울을 들여다 보고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
피부 상태를 들여다 보고
배변 상태를 들여다 보고
수면의 질을 확인해 보면
어느정도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부신기능이 더 떨어져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설사나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곤하기도합니다.
조금 심해지면 몸살인데 다른 말로는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표현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지 못하면 감기, 독감, 코로나 되겠습니다.
비타민B와 미네랄 같은 기본적인 영양소들 보충이 중요한 시즌 입니다.
영양제 사먹으라는 말이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한 진짜 음식을 드시라는 뜻입니다.
가공식품 줄이고.
내 몸 상태를 항상 잘 점검해서(건강 염려증과는 다릅니다) 상태에 맞게 생활 패턴도 맞춰주는 지혜로운 여러분들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