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스테이크 ‘n 쉐이크 Steak ‘n Shake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플로리다의 지점을 시작으로 모든 튀김 기름를 100% 우지(beef tallow)로 바꾼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이번 발표가 의미 있는 것은 요리용 건강한 기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요구가 바뀌면서 기업이 이에 반응 했다는 것입니다.
우지는 식물성 씨앗 기름에 비해 고열에 가열 했을 때 안정적이라 건강상의 이점은 물론 튀김 맛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teak ‘n Shake의 다니엘 에드워즈 COO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이 건강에 관한 다양한 대안을 촉구하는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관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