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개인에따라 차이가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허벅지 근육량이 적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다”
는 속설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속설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한 열쇠중 하나는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치매, 파킨슨, 만성피로, 섬유근육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건강하기 어렵습니다.”
미토콘드리아를 충전해서 활력을 불어넣고 기능을 끌어 올리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석류씨, 브로콜리 등에 풍부한 식물영양소나 목초사육 소고기와 버터, 정어리, 아보카도, 아몬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의 고지방식이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저탄고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MCT 오일도 미토콘드리아에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게도 좋은 영양소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모든 세포에 존재하지만 근육에 가장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근육량은 건강에 필수조건입니다.
과도한 근육량이 아니라 건강한 근육량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근육량을 늘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근손실을 막으면 좋은데 당연히 꾸준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운동 없이 단백질만 먹는것이나 단백질 공급없이 운동만 하는것 모두 다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g입니다.
체중이 60kg라면 48g을 먹어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보다 적게 먹습니다. 그 공백을 전분이나 당분과 같은 탄수화물로 채웁니다.
그 결과 노화과정이 영광스럽지 못하고 비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기운과 활력이 없고 머리도 총명하지 않고 근육통과 관절염을 달고 급격하게 노화되는 것을 누구나 겪는 것은 아닙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몇개월만에 급격하게 노화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합니다.
한번 진행된 노화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놀라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사는 것이 최선입니다.
당분과 전분을 줄이면 미토콘드리아만 좋은 것이 아니라 간기능도 회복되고 신장도 부담이 줄어 그 자체로 디톡스고 우리몸을 최적의 상태로 튜닝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단백질을 공급해주고 몸을 움직여준다면 (운동) 우리 몸이 오랬동안 고마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