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사 협회 저널 JAMA에 실린 논문 입니다.
여성의 심장마비 원인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한 표를 보면 총콜레스테롤이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예 빠져 있습니다.
등수 안에 들지도 못했어요.
가장 흔한 원인들을 살펴 보면 당뇨, 대사증후군, 비만, 과체중등 인슐린저항성과 관련된 것이 70% 이상을 차지 합니다.
보통은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인슐린저항성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말지만, 오늘은 이례적으로 하나 더 추가할께요.
”여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 약물 먹지 마세요.”
근육통, 치매, 무기력증만 앞당깁니다.
물론 의학적 조언은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발언하기로는 <의사와 상의하세요>라고 저는 말씀 드렸습니다. (-_-)
여성이 콜레스테롤 약물을 먹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함으로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스타틴 약물을 처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연구들이 존재 해요.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성 분이 심장마비로 사망 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이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염증 수치가 높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왜 병원에 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만 높아도 스타틴 약을 처방하고 안먹으면 큰일 날 것 처럼 겁을 주냐구요?
그렇게 트레이닝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 뿐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아직은 불안하니 접종에 신중을 기하라”는 의사가 몇 명이나 있었던가요?
그와 비슷 합니다.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 약물을 처방해서 (다른 방법 말고 약을 처방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역할은 배정 받은 것이 없어요.
의사들은…
그냥 공식이고 매뉴얼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의사 신변에 다양한 문제만 발생 할 뿐이에요.
콜레스테롤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신경써야 할 다른 것들이 많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5761
<콜레스테롤 필독 영상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