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처방약 중에 질병을 치료하는 약은 몇 가지 안됩니다.
대부분이 증상만을 그것도 일시적으로 완화해주는 약물입니다.
”당장의 고통은 멈춰줄테니 그 다음은 스스로 고쳐!”
이게 병원 치료의 핵심이에요.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내 병 고쳐놔~!”
하는 분들 설마 없으시겠죠?
생활습관병을 병원에 가서 의사더러 고쳐내라는 것은 폭력입니다.
현대인들은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데 만성질환은 절대로 의사가 고쳐 줄 수 없습니다.
병원의 치료목적과 지침 역시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되어있지 <치료>라는 말은 아예 쓰지도 않아요. 환자들의 착각입니다.
심지어 의사들은 <완치>라는 말을 쓰면 사기꾼으로 여깁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만성질환을 완치시켜 드리겠다고 하면 저는 사기꾼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단 한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만성질환을 완치시키란 주문은 자주 합니다.
병원에서 관리만 하려 들지말고 완치를 하시라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 스스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저하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심지어 암까지 모두 만성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