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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커피, 건강한 노화에 도움” 여성 5만 명 30년 추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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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건강 전반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노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기사.

보도자료가 배포 되었는지 뉴욕타임즈, CNN, 투데이가 일제히 같은 뉴스를 송출하고 받아쓰기 전문 국내 언론에서도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다 맞다고 봅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 환자분들께 커피의 카페인이 도움이 되고,
살을 빼는데도 확실히 도움이 되며,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들이 세포에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닥터 울프슨도 커피를 권장합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natural-heart-doctor-cardiology-organic-coffee-340g

다만, 영상 말미에 추가된 “그럼에도 이렇게 마시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고 단정 못 해”
이 부분을 부연설명 드리자면,

카페인 섭취가 너무 과할 경우 부신과 갑상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문제는 너무 쉽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먹게되는 경향이 있고, Tolerance가 낮기 때문에 금새 필요로 하는 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부신피로가 심한 환자들은 평소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에너지(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좋은 느낌을 받지만, 갑상선과 부신의 기본적인 기능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커피를 필요로 하는 양이 금새 늘어납니다.

그래서 커피를 더 많이 마시게 되고, 그 결과 부신과 갑상선이 더욱 망가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는 거에요.

커피는 음식이지만 약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런 음식들이 꽤 많아요.

저 같은 경우도 영양제는 음식과 다를바 없다고 강조하는 편이지만,
흥분하지 말고 편하게 드시라고 하는 말이고,
좋은 의미에서든지 나쁜 의미에서든지 약과 같이 강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심하거나 부신피로가 있는 분들은 커피를 마시는데 있어서 이 영상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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