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15.9 C
Los Angeles
0.8 C
Seoul

음/식/이/곧/약/이/다

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3

한국인들에게 가장 흔한 인슐린 저항성의 숨은 원인

암의 원인으로 어떤 한가지를 특정 짓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발암물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그 것 ‘때문에’ 암에 걸리는 경우는 극히 일부 사례에 제한됩니다.
발암물질에 지속적으로 매우 많이 노출 되었을 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암환자는 그냥 한마디로 “건강상태가 지독하게 악화되어 몸이 너무나도 아픈 사람입니다.
그냥 건강이 너무 안좋은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건강상태가 악화된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 뿐입니다.

​고위험군이란 말 들어 보셨을 거에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건강하지 못하고 아픈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발암물질도 스치면 한 방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니 위협입니다.

​인슐린저항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뱃살은 물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생식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환자의 암 발병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현대인들 중에 인슐린저항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네, 맞습니다. 별로 없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뭘까요?
어느 하나로 특정짓기 어렵습니다.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단순당 위주의 가공식품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의 식단이 가장 큰 원인이고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일 겁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식사를 하면 나오지만 스트레스가 심해도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굶어도 스트레스를 해결 못하면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성분들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거의 다가 식사보다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특화된 인슐린저항성의 숨은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수면부족 입니다.

​[헬스조선] 수면 점수는 ‘꼴지’..
전세계 17개국과 비교해봤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102602456

[YTN] 평균 6.3시간 자는 한국인…
수면 시간 전 세계 최하위 수준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200940015831

한국인의 수면부족은 압도적입니다.

​하루이틀 된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전통입니다.
어찌보면 문화일 수도 있습니다.

​수면부족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한국을 잘 모르는 해외 연구 기관에서는 노동 시간이 긴 것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저는 문화적인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라스베가스의 밤보다 화려하고 밝은 서울의 밤 문화와 야식 문화를 아는 이상 문화적인 측면을 무시 할 수가 없어요.

​인슐린을 대신해서 일을 해 주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나 성장호르몬은 밤 10시~1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 시간대에 잠을 자고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에 안자고 깨어 있으니 일단 좋은 무기 하나를 버리고 가는 셈입니다.
​인슐린에만 의존하는 몸이 됩니다.
​그 시간에 깨어 있으면 간도 힘들어 집니다.

​간은 열심히 일하는 장기입니다.
그게 당이든, 알콜이든, 약물이든 뭔가를 먹어서 들어온 독소는 간이 다 해독을 합니다.

​간이 쉴 수 있는 시간은 굶을 때와 잘 때 입니다.

​그런데 쉬지 않고 음식을 먹거나 잠을 안자는 경우가 많은 거죠.

혹은 잠을 자긴 자는데 야식을 먹거나 과음을 하고 잘 경우 뇌와 몸은 쉬지만 간은 잠도 못자고 혼자 야근을 해야만 해요.
불쌍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인슐린 만큼이나 기능의 중요한 이유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 병원에서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고 혹은 스스로 각성해서 살을 뺄 목적으로 운동도 하고, 식단도 건강하게 바꾸고, 심지어 간헐적 단식도 실천하는데 살도 안빠지고 혈당 개선도 안되는 분들.

​스스로 잘 점검해 보시면 수면 시간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이 좋으면 대사기능이 개선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루 7-9시간 수면을 취하는게 좋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로 떨어 질 경우 인슐린민감성이 떨어지고, 당을 갈망하는 식탐이 증가하며, 인슐린저항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당연히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린다고 연구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767932/

2022년 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인슐린저항성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036496/

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황입니다.
필연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호르몬들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피드백을 통해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시카고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4일 연속 수면시간을 제한한 결과 인슐린민감성이 23% 낮아졌으나, 이틀간 수면시간을 추가한 결과 정상 수치로 되돌아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uchicagomedicine.org/forefront/news/2016/january/weekend-catch-up-sleep-can-reduce-diabetes-risk-associated-with-sleep-loss

불규칙한 생활을 조장하고싶진 않지만 주말에라도 몰아서 잠을 자면 그나마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같은 대학에서는 수면부족과 당뇨의 연관성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uchicagomedicine.org/forefront/news/2015/february/new-study-helps-explain-links-between-sleep-loss-and-diabetes

문화적인 특성 때문에 잠을 덜 자는 것 외에도 수면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스트레스 입니다.

​뜬 눈으로 잠 못이루는 밤…
뭔가 설레거나 고민이 있는건데 둘 다 스트레스인건 매한가지 입니다.

​건강검진 했는데 콜레스테롤이 높다?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더불어 잠도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뱃살 절대 안빠져요.

이 영상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 해결이 안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수면 부족은 의지의 문제입니다.

​문제 의식이 없기 때문에 수면을 늘리려는 시도를 안합니다.
술 안 끊고, 담배 안 끊는 것과 같아요.

​아니 어쩌면 더 심각할 수 도 있습니다.

​간경화 진단을 받으면 술을 끊고, 폐암 진단을 받으면 담배를 끊지만 잠을 늘려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진단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셨듯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환 대부분은 인슐린저항성이 원인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의 숨은 원인인 수면부족을 해결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 뿐이에요.

게을러서 많이 자는게 아니라 부지런해야 잠자는 시간도 챙길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글들과 영상이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아미노산 부족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심각합니다!

 

기능의학 선생님들과 가끔씩 진료하는 얘기 주고 받는데, 요즘 환자분들 아미노산 부족 심각.

​아미노산(단백질)의 중요성을 저도 여러번 강조 드렸는데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넘치는 활력을 제공 하고, 노화를 늦추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못보신 분들 필수 시청 영상)

​콜라겐을 먹을 때도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피곤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드렸더랬습니다.

황미진 선생님은 거의 루틴으로 아미노산 분석 검사를 하시는데 결핍 환자가 정말 많다고 해요.

​심지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아미노산 부족이 많다고 하네요.
(황미진 선생님 환자들 중에는 저탄고지나 카니보어 많으심)

​그렇다면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선가 줄~줄~ 새어 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구멍은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예민한 분들) 신경전달물질로 아미노산이 소진 됩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뇌가 쉴 틈이 없는 분들은 아미노산을 신경전달물질로 다 써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349276/

균형잡힌 식사를 잘 하고 있는데도 검사 결과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굽은 어깨나 거북목과 같이 경직되어 있는 근육과 자세가 교감신경 항진을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등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 아미노산이 부족한 환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처방하는게 Nitro Detox입니다.
https://kleen-labs.com/products/kleen-labs-nitrodetox-60-cap

심각한 경우에는 MSM Sulfation을 추가로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https://kleen-labs.com/products/kleen-labs-m-s-m-sulfation-90-cap

클린랩스는 병원 처방 전문 브랜드 입니다.

표기되어 있는 가격은 실제 가격이 아닙니다.

황미진 선생님의 환자분들께서는 황미진 선생님의 <처방코드>를 넣으시면 결제시 정상 가격이 표기 됩니다.

​다른 기능의학 병원에서 처방 받은 분들은 병원에서 받은 처방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진단코드가 없는 분들은 아래 제 진단코드를 입력 하시면 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의 20% 낮은 정상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처방 코드- DRCHO

​처방전문 브랜드 Clinical Grade
https://kleen-labs.com/

혈압을 낮추는 맨발걷기, 산림욕의 과학적 증거

 

도시생활을 하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Greenness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Green이 녹색인데 어떠한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어 -ness를 붙여 Green + ness

‘전원의 푸르름’ 또는 ‘녹음에 둘러싸인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Greens 하면 보통 녹색잎 채소를 뜻하고 Greenness는 산림욕에서 나온 말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earthing 도 산림욕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요.

산림욕은 건강과 웰빙을 도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만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과학이 모든걸 증명하진 못해요.
아직까진.

산림욕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게 조성된 숲에서 하지만 위험한 험지가 아닌 평온한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걷고, 명상하는 경험을 말합니다.

왠지 맑은 공기를 마시게 되니 건강에 도움이 될 것만 같은 막연한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보다야 낫겠지요.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은 싱그러운 풀과 나무, 흐르는 시냇물, 수풀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숲의 아로마 향기, 지저귀는 새소리가 긴장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심장 박동과 혈압을 내려줄 것 같긴 해요 ^^

스트레스를 완화 해주니 심호흡을 더한다면 면역력도 끌어 올려, 질병으로부터 회복력을 올려 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치유 효과>가 있다는 뜻이지요.

도시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녹음과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녹음이 우거진 전원생활이 스트레스, 우울증, 인슐린저항성, 당뇨, 뇌졸중, 심혈관질환 사망률 전 원인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올해 3월에 발표된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리포트에서는 전원의 푸르른 환경이 고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ehp.niehs.nih.gov/doi/10.1289/EHP13071

대만의 지역별 환경을 비교한 결과 녹지대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교적 많은 인구 125,537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입니다.
코호트 연구는 추적 조사기 때문에 아무 것도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더라~ 관찰된 것 뿐입니다.

관찰된 내용에 따르면 0.1 unit 단위의 녹지대가 증가할 수록 고혈압 발병률은 24% 감소하는 것이 관찰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배경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녹지대와 심혈관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연구된 바가 있고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50173819300908
https://pubmed.ncbi.nlm.nih.gov/32814106/
https://pubmed.ncbi.nlm.nih.gov/34499893/

눈여겨볼 만한 또 다른 연구가 있는데, 미세먼지 particulate matter (PM)가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된 공기는 대한민국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대기 오염과 달리 미세먼지는 금속, 미세입자, 유기화합물을 포함하는데 이들은 입자가 너무 작은 나머지 혈관 속으로 침투해 순환계를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는 것이 문제입니다.

혈관의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니 당연히 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933171109001053
https://pubmed.ncbi.nlm.nih.gov/36343854/

혈관 내벽 기능에 손상을 가해 조기 관상동맥 질환을 야기하거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8280465/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나 쓰는 겁니다 ^^

미세먼지에 단기 노출은 고혈압을 일으키고 장기 노출 시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지난 수 십 년간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자, 그런데..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혈관 건강 문제가 Greenness에 의해 감소될 수 있을까요?

일본에서 실시한 메타분석에서는 산림욕이 특히 중년 남성에게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5809507/

이 연구에서는 특이하게도 산림욕이 부정적인 감정(스트레스)도 낮춰 준다는 것을 언급 했는데 고혈압의 가장 큰 원인을 긴장과 스트레스, 교감신경 항진으로 보는 제 입장에선 산림욕의 혈압 강하 효과가 납득이 갑니다.

지하철에서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노인분들 보고 흉보지 마세요.
다 살겠다고 그러는 거니까..

등산 끝나고 막걸리에~ 파전에~ 모텔가는 것 까진 모르겠습니다.
모텔가서 사랑을 나누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와서 심장이 보호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 몰랑~ -_-;;;
과학적으로 그렇단 뜻입니다.

빨리 마무리할게요.

건강을 위해 녹색잎 채소만 먹지 마시고 전원의 푸르름도 만끽하는게 좋습니다.

참고 문헌:
https://ehp.niehs.nih.gov/doi/10.1289/EHP13071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50173819300908
https://pubmed.ncbi.nlm.nih.gov/33946197/
https://pubmed.ncbi.nlm.nih.gov/32814106/
https://pubmed.ncbi.nlm.nih.gov/34499893/
https://pubmed.ncbi.nlm.nih.gov/34644154/
https://pubmed.ncbi.nlm.nih.gov/34332301/
https://pubmed.ncbi.nlm.nih.gov/38280465/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933171109001053
https://pubmed.ncbi.nlm.nih.gov/36343854/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0412024000503
https://pubmed.ncbi.nlm.nih.gov/35016929/
https://pubmed.ncbi.nlm.nih.gov/22948092/
https://pubmed.ncbi.nlm.nih.gov/27493670/
https://pubmed.ncbi.nlm.nih.gov/25809507/

저탄고지로 살이 찔수 있나요?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결국 칼로리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식하는 것은 아닌가 점검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탄고지 한다고 하면서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어요.

​단백질은 근육에 저장됩니다.
저장된다기 보다 근육을 구성하죠.

​바디빌더들처럼 근성장을 목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백질이 모두 에너지로 전환되고 근육을 구성하는데 사용되거든요.

​그런데 운동량이 전혀 없을 경우,
또는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할 경우,
너무 많은 단백질을 먹게 되면
간에서 다 처리 할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간은 남아도는 단백질을 지방으로 바꿔야만 해요.

지방간 생길 수 있고, 살 찔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하고 살찌는 이유입니다.

이 내용도 참고 하세요.

살을 빼는 순서

살 빼는게 중요한 진짜 이유 – 대사적 유연성

체지방 감량의 진정한 의미는 날씬한 외모도 외모겠지만 <대사적 유연함>에 있습니다.

​’어 요즘 방심했네~! 2kg만 빼야지’ 하고 어렵지 않게 살을 빼는 식으로 원할 때 살을 뺄 수 있는 경우라면 대사적으로 유연한 편에 속하는데, 유연한 대사를 가진 분들은 자유롭게 에너지를 대체 할 수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의존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수시로 탄수화물을 공급받지 않아도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도 하고 체지방을 태우기도 하는 겁니다.

​대사적으로 유연한 몸이라면,
1.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2. 염증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3. 면역력도 높은 경우가 많고,
4.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적 피해도 적다는 것입니다.

​사람 몸을 병들게 하고 죽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몸이라면 현대인들이 바랄 수 있는 가장 건강한 몸일 겁니다.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거나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집니다.

​과체중 환자가 암에 걸릴 확률은 정상체중보다 40% 이상 높습니다.
당뇨환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근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육체미도 육체미지만 근육량이 많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활발한 대사와 해독능력에 있습니다.

​근육은 단순한 운동기능을 넘어서에너지 대사와 해독을 하는 <장기>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고 저도 동의 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가장 많은 곳이 근육이고 에너지대사와 해독에 중요한 것이 바로 미토콘드리아기 때문입니다.

​바디빌더들처럼 근육이 많을 필요도 없습니다.
다다익선은 아닙니다.

근육이 결핍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근육량이 많을 경우 <대사적 유연함>을 쉽게 유지합니다.

그만큼 살 빼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1. 근육을 자극해 줘야 하고,
2. 단백질을 공급해야 합니다.

​근육을 자극하는 것은 운동이고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은 육류입니다.

달걀이나 생선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5454

​비건채식을 하는 분들의 경우 렌틸이나 병아리콩, 낫또, 빈스파웃 등으로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실컷 먹어 줬는데 근력운동을 안한다면 오히려 큰일입니다.

남아도는 단백질은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탄고지로 살이 찔수 있나요?

남자나 여자나 건강한 몸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계신 여러분들과 체계적으로 체중 감량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아래 영상 보면서 마음의 준비하시고, 몸 풀고 계세요.

칼로리 중에서도 최악의 칼로리는?

칼로리라고 다 같은 칼로리가 아니라는 건 잘 알고 계실 텐데, 그중에서도 최악의 칼로리를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슐린을 높이는 칼로리”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칼로리는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것들이고 다음 네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1 과일에 과당
#2 BCAA 아미노산
#3 트랜스지방
#4 술에 알코올

​트랜스지방과 알코올은 그냥 좋을게 없이 해로운 것들이고 과당과 BCAA 아미노산은 그 자체로 해롭지는 않지만 누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인슐린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간은 정해진 한도까지만 과당을 대사 시킬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은 하루 약 37g,
성인 여성은 하루 약 25g,
어린이는 하루 약 12g,
영유아는 하루 0g 까지 과당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초과되는 것들은 살로 가거나 간에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시작됩니다.

​이미 인슐린저항성이 있거나 과일을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특히 운동량이 부족한 분들은 과일의 과당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이 문제인 경우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가 되는 경우입니다.

​BCAA 아미노산도 마찬가지입니다.
(leucine, isoleucine, and valine)

​근성장을 목적으로 격렬한 강도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과도하게 먹어서 남아도는 아미노산을 간에서는 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남아도는 것은 지방으로 저장을 합니다.

지방간이 생기고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BCAA 아미노산은 곡물 사육을 한 소고기에 많이 들어 있고 가공식품에도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네 가지 모두 직접적으로
1. 미토콘드리아에 독성으로 작용하고
2. 인슐린으로 조절이 안 되는 것들이며
3. 간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들입니다.

채식 주의(注意)

 

음식은 먹거리를 떠나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채식에는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늘 채식을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것과 채소만(!) 먹으라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달걀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달걀만 먹으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채식을 강조하는 사람들 중에는 채소만 먹으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입니다.
편식에 불과합니다.

​공산주의가 좋나요?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좋나요?

‘주의’자 들어가는 건 다 조심해야 됩니다.
흔히 사람 망치는 게 무슨 무슨 주의입니다.

​비건들로부터 욕 많이 먹을 거 아는데 영양학적인 말씀드리니 들어보세요.

​동물복지를 위해 채식을 선택했다면 오히려 그것만큼은 저는 존경합니다.

​가치관의 차이기 때문에 존중되어야 마땅하고 그 심정을 저도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그래요.

​그런데 건강 때문에 한 선택이라면 착각 내지는 실수라고 알려드립니다.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때 특히 염증이 원인이 되었을 때 채식을 하면 질병이 낫습니다.

​채식이 빠르게 염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좋았던 경험을 통해 채식을 시작할 수 있는데, 치료식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만 하면 됩니다.

​특히나 철저하게 식물만 먹는 장기간의 비건 채식은 필연적으로 몇 가지 영양소 결핍을 유발합니다.

 

비건채식 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

 

사람 이빨을 두고, 또는 소화 구조를 보고 육식이다~ 채식이다~ 말들이 많은데 잘 보세요.
그냥 누가 봐도 잡식입니다.
(저는 육식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보지만)

​인류는 생존을 위해 닥치는 대로 먹었습니다.
적도에 가까이 살면 과일을 더 먹었고 극지방에 가까우면 사냥을 더 했을 뿐 채식주의를 고집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잡식을 할 때 가장 건강하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채식이든 육식이든 토론 좋아하는 분들은 토론하시면 되는 건데 한 가지 공통적인 것은 가공식품만 멀리하면 됩니다.

​가공 식품을 안 먹고살 수는 없겠지요.
건강 문제가 있는 분들은 최대한 피해 보세요.
피부? 우울증? 대사질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와 채식 논쟁 정리 영상 보시고

질환별 권장 식단 꼭 참고하세요.
https://drjoshuacho.com/20240312-2/

당뇨: 오해와 진실

 

당뇨는 질병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모든 증상은 약으로 억누를 수 있지만, 온전하게 증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몸이 스스로 고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당뇨는 당뇨 걸린 사람이 스스로 고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대신해 줄 사람이 없고요.

​병원에서는 혈당만 관리해 주는 거고, 당뇨를 고쳐준다는 자는 사기꾼입니다.

하지만 “내 당뇨는 내가 고친다”라고 하면 그는 당뇨의 실체를 확실히 아는 겁니다.

​당뇨병 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40% 더 높습니다.
혈당이 그렇게 무서운 겁니다.

게다가 당뇨약 중에는 부작용으로 간암을 일으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뇨라면 방치하지 마시고
“고치세요.”

​못 고칠 병을 고치라는 거 아니고 고칠만하니까 이러는 거예요.

​당뇨병이 발병하기까지 5~15년 인슐린저항성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긴 원인은 <식사>와 <스트레스>입니다.

식사는 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과 시간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도 간과해선 안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래 방송들을 노트 정리해 가며 들어보시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객님의 <나의 당뇨 탈출기> 시리즈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838

 

소금 글에 달린 질문과 의견

질문:
OO죽염 괜찮을까요? 비싸요ㅜㅜ

​비싼 소금이라고 더 좋진 않아요.
안전 위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소금에 약효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빛과 소금’이 중요한 겁니다.

​소금은 중요한 영양소지 약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결핍을 피하기 위해 먹는거지 ‘약효’를 기대하고 먹지는 마세요.

​영양소 결핍을 해소해 주면 명약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그게 칼슘 일 수도 있고..
비타민B 일 수도 있고..
마그네슘 일 수도 있고..

​그래서 소금을 고르실 때는 안전 위주로 고르시면 되는데, 국내 죽염과 천일염 제품 중에는 중금속 검출 사례가 많다고 하니 잘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해요.


질문:
이왕재 교수님은 한국인들의 경우 반찬으로 충분히 소금을 먹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먹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이왕재 교수님 말씀대로 식사에 충분한 소금간을 해서 드시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염식 하는 분들이 문제지요.

​저도 소금을 찝어 먹거나 소금물을 마실 필요 없이 음식 간을 통해서 먹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을 따로 섭취하지 않고 채소를 통해 비타민을 섭취해도 충분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비타민을 필요로 하진 않는 것처럼요.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도 있고 좀 먹었으면 좋겠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는 소금이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보충제가 됩니다.

​모두에게 필요 없다고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질문:
정수기 물은 미네랄이 없다고 하던데, 그럼 보리차도 미네랄이 소실되나요?

​정수기 물은 그냥 물입니다.
미네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요.

아무리 미네랄 약수라 하더라도 미네랄을 보충하기엔 부족합니다.

​정수기의 목적은 ‘깨끗한 물’입니다.

미네랄 섭취가 목적이라면 채소나 소고기 드셔야 해요.

​육각수니 음이온 정수기니 그 쪽으로는 저는 잘 몰라요.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보리차에 대해 질문 하셨는데 물을 끓여도 미네랄은 파괴되진 않아요.
처음부터 미네랄이 없는 물로 끓여서 미네랄이 없는겁니다.

​어차피 보리차를 통해서 미네랄을 섭취할 건 아니기 때문에 보리차는 시원하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의견:
이왕이면 정제염보다는 미네랄 소금이 낫다는 제 의견에 이런 답글을 주신 분이 있었어요.

​”정제염도 문제없습니다. 소금을 먹는 이유는 다른 미네랄들도 있지만 na 와 cl 섭취가 가장큰 목적이기 때문이지요.”

​맞는 말이긴 한데 이는 마치 비타민C를 먹는 목적이 아스코르빈산에 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보충제로 먹어도 문제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당연히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최선’이나 ‘차선’이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비타민C 역시도 보충제보다는 음식을 통해 먹는게 낫다는 의견이지 아스코르빈산을 성분으로 하는 비타민C 보충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비난 의견:
이제 소금도 파냐?

​아니 소금 팔아서 내가 집을 사요? 차를 사요?
정~~말! 번거로운데 중요한 거라 여러분들 편리하시라고 소금까지(?) 팔고 있네요.

​제가 소금을 비싸게 팔거나 중금속 나오는 소금을 팔면 그 때 비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닥터 켄 베리도 추천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이상적인 소금입니다.

​닥터조스토어: 레드몬드 소금
https://drchostore.com/search?type=product&q=salt*

물 많이 마시는 분들 주의: 전해질의 완성은 ‘물’

여름이라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고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도 있는데다가
‘하루 2리터 마시라’는 명언도 있어서 물을 많이 마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건강에 좋은건 확실하고 변비도 확실하게 개선됩니다.

​물만 많이 마셔준다고 해서 변비가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칼륨과 마그네슘이 더 중요!)

변비인 사람들 대부분이 물 부족인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는게 몸에 좋은건 알겠는데…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소금입니다.
더 광범위하게는 미네랄 입니다.
의학적으론 전해질 균형 입니다.

​전해질 불균형을 이야기 할 때는 소금,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대표 미네랄들을 논하긴 하지만 불균형을 완성하는 것은 물입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실 때는 반드시 미네랄을 점검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물을 많이 마셨다?
식사 할 때 미네랄을 챙겨야 합니다.
적어도 소금을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이라고 있습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원인은
1. 물을 많이 마시거나
2. 나트륨 소실이 많거나

​물 빨리 마시기 내기 하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50대 아저씨가 토요일 밤에 술마시고 일요일 아침에 땡볕에서 축구 하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해당 됩니다.

​일사병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술 마시면서 이미 일차적으로 미네랄 소실과 탈수가 온 상태에서, 축구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는 물을 많이 마셨더니 심!장!마!비!

​땀을 통해 염분과 미네랄이 다량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맹물만 마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물을 마셔서 바로 죽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미네랄 보충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간헐적단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미네랄과 전해질 입니다.

​간헐적단식 하다가 힘들었다~
다이어트 하다 죽을뻔 했다~
피부에 뭐가 났다~
짜증이 심해 졌다~

전부 다 미네랄 불균형 입니다.

​당뇨환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장이 소변을 거를 때 소금은 재흡수를 해야 하는데, 당뇨 환자의 경우 재흡수가 안됩니다.

​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 나가면서 미네랄들을 전부 끌고 나갑니다.
당의 중력이 커서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미네랄을 충분하게 공급해 줘야 합니다.

이걸 아는 의사나 환자가 거의 없습니다.

​식사를 통해 풍부한 미네랄을 섭취 하려면 채소를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소고기와 달걀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미네랄 소금을 먹으면 됩니다.
“저염식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 저염식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히려 심장마비 위험만 올라갑니다.

​하나만 물을께요.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싶은거에요?
혈압을 낮추고 싶은 거에요?

​소금을 충분히 먹어줘야 혈압 조절도 더 잘 됩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소금을 고르실 때는 전기분해된 염화나트륨 말고 미네랄 소금을 드시면 됩니다.

​저는 천일염 정도면 된다고 했는데, 죽염이나 천일염 제품 중에는 중금속 검출이 많다고 하니 선택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격이나 성분을 고려해 닥터 켄 베리가 추천하는 ‘레드몬드 소금’을 저도 추천합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redmond-real-salt-284g

​소금은 음식 요리할 때 사용하시고, 운동을 많이 해서 땀을 흘린 후 전해질 보충이 필요 할 때는 ‘쏜리서치 전해질 파우더’가 맛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적당합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thorne-catalyte-312g

​당뇨 환자의 경우 음식을 통해 미네랄을 잘 챙겨 먹어도 부족하기 때문에 들이 부어줘야 해서 ‘필로소피 필수 미네랄’을 처방합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essential-minerals-90-vegetarian-cap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추천 글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한 데이터 없이 백신 승인을 예고한 FDA

미식약처 FDA는 H5N1 백신 승인 과정에서 안전성이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데이터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다. ​인간을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려면 상기도 감염을 일으켜야만 한다.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