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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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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건강식인 줄 알았는데ᆢ “심장병 위험 높여”

뭐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마가린이 식물성 원료기 때문에 건강할 것으로 여기는 것처럼 비슷한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인공육은 초가공 식품일 뿐이라고 전부터 경고 드렸습니다.

​그런데 식물성 인공육은 과연 육류보다 건강할까?

식물성 고기, 건강식인줄 알았는데… “심장병 위험 높여” 기사 바로가기

살을 빼는 순서

저에게 있어서 환자의 체중감량은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입니다.
건강하니까 아름다워 보일 뿐이에요.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결국은 살을 빼야합니다.
지방 연소가 필수라는 뜻입니다.

​지방을 연소한다는 것은 에너지 대사가 유연해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연한 에너지 대사>
매우 중요한 컨셉 입니다.

​혈당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체온과 같아서 널 뛰듯 해선 안되고, 건강한 범주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체온이 올라서 고열에도 죽지만 저체온증으로도 죽을 수 있듯이 건강한 범위 이내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당뇨지만 너무 낮으면 쇼크 입니다.

​당뇨는 천천히 죽고 저혈당은 바로 죽지요.

​당분을 조금 먹었다고 혈당이 치솟거나 운동 좀 했다고 혈당이 떨어지는 식으로 혈당이 널을 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의 특징인데 에너지 대사가 유연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혈당이 안정적인 사람은 식욕이 폭발하지 않습니다.

​혈당이 널을 뛰는 과정에서 혈당이 푹 꺼질 때가 있는데, 그 때 식욕이 폭발하는 거기 때문에 혈당이 안정적인 사람은 애시당초 그럴 일이 없고 식욕이 폭발 할 일도 없는 거에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고 나타나는 몸의 변화

당연히 배도 덜 고픕니다.

그렐린이나 렙틴 호르몬과 같이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허기짐을 덜 느끼게 되고 장기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식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간헐적단식을 시도해 보는데 12시간만 지나도 너무 배가 고프거나 도저히 16시간을 넘길 엄두가 안나는 분들께 아직 체력을 더 길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분들이 불안정한 혈당을 가진 경우입니다.

​혈당이 자꾸 오르다 보면 인슐린 호르몬도 자꾸 나옵니다.
분비된 인슐린호르몬은 살을 빼지 말라고 명령 합니다.

그래서 인슐린은 살을 찌우는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은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는 뜻이고, 그럴 경우 살을 빼기가 어렵습니다.

​인슐린을 방치한 채 억지로 살만 뺀다?

될 리도 없겠지만 살이 빠진다 해도 심각한 건강 문제들이 생길 거에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거나 몸에 돌 생길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담석, 췌장염 등)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올라요.

​그러니 순서가 중요합니다.

​우선은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는 것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러면 체중도 정상을 찾아 갑니다.

​감기에 걸리면 체온이 올랐다가 회복하면서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듯..
운동하면 혈압이 오르지만 쉬어주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듯..

​혈당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다 보면 체중도 정상을 찾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당뇨병을 고치고 싶다면 정상 체중도 함께 얻을 수 밖에 없어요.

​인슐린 호르몬의 과다 분비를 막아서 우리 몸이 지방을 연소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유연한 에너지 대사>를 의미합니다.

​에너지 대사가 유연하다는 뜻은 포도당뿐만 아니라 지방도 연료로 잘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먹는 지방도 연료로 사용하고 팔뚝과 뱃살도 연료로 사용합니다.
필요와 상황에 따라 포도당을 사용했다, 지방도 사용했다, 왔다갔다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차에 비교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대사가 유연하지 못하고 포도당에만 의존하는 경우, 두 시간마다 배가 고프고 입이 심심해서 과자가 됐건 견과류가 됐건 커피가 됐건 뭔가를 자꾸 집어 먹게 되는 거에요.​

혈당이 불안정하게 널을 뛰기 때문에 저혈당 상태가 자주 발생하고
그 때마다 식욕이 폭주합니다.
못 먹으면 손 떨리고 어지럽죠.

​그래서 다이어트의 기본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그래서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필요 없이 하루의 첫 끼를 채소로 포만감을 주는 것도 좋고 본 브로스나 달걀, 소고기 같은 고단백 식단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당지수가 높은 과일의 경우, 특히 갈아 마시는 과일 주스는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고 살을 빼는데 방해가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먹어도 되지만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그렇게 먹는걸 보고 괜찮다고 따라 할 일은 아니에요.

​건강한 사람은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장기간 단식을 해도 멀쩡하지만 하고싶어도 그대로 못 따라하잖아요?
마찬가지 입니다.

​씨리얼이나 베이글, 식빵처럼 옥수수나 밀가루, 가공식품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씨리얼의 과당은 혈관을 망가뜨려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의 주범입니다.

​아침부터 그런 음식들을 먹으면서 건강하기를 기대 할 수는 없습니다.

​살을 빼려면 결국은 소식을 해서 지방 연소가 일어나야 하는데, 초보자들이 소식을 실천하기 좋은 방법이 간헐적단식이기 때문에 카페에서 여러분들과 간단 챌린지를 했었습니다.

​뻔히 알면서도 식욕조절이 어려운 분들은 계피, 레몬, 애사비 (식초)가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처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채소들도 도움이 되며, 충분한 소금도 도움이 됩니다.

잘 보시면 소금이나 채소 모두 미네랄 입니다.
특히 마그네슘.

​필요할 경우, 식욕을 조절해서 폭식을 예방하는 영양소들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백질 흡수율 비교

 

이번 기능의학 학회에서도 뜨거운 주제였는데, 연구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단백질의 중요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실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원료에 따라 식물 단백질과 동물 단백질로 나뉘는데,
동물 단백질은 95% 이상이 흡수됩니다.
식물 단백질은 40-65% 정도만 흡수됩니다.
차라리 분리된 식물 단백질이 더 나은데 동물 단백질에 근접한 92%가 흡수됩니다.

​전에 비건 채식하는 분들이라면 각별히 챙겨야 하는 영양소들 중에 식물 단백질을 강조 드린 적이 있습니다.

비건채식 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


단백질의 섭취와 흡수도 중요하지만, 몸에서 사용하는 효율성도 중요합니다.

​단백질을 먹어 주면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단백질 효율을 높이고, 공복을 마치고 첫 끼로 먹는 것도 단백질 사용 효율을 높입니다.

만약 하루 세 끼를 먹는다면 첫 끼와 마지막 끼니(아침, 저녁 식사)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디빌딩이 목적이라면 한 끼를 더해서 네 끼를 통해 단백질을 한 번 더 보충하면 근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은 단순하게 팔 다리를 움직이는 기계와 같은 부품이 아닙니다.

​미토콘드리아 활동이 일어나고 호르몬을 분비, 사용하고 대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근육을 장기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저는 이에 동의합니다.
근육이 건강한 사람이 몸도 건강하더군요.

녹색잎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채소’ 하면 간단하게 아래 세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1. 미네랄
2. 항산화제
3.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니 뼈 건강에 좋고 혈압과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녹색잎 채소를 많이 먹어주면 햇빛에 얼굴이 타는 것도 예방해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네랄과 더불어 채소에 항산화제들이 강력한 소염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면역력을 높혀 암을 예방해 줍니다.

​그 밖에 식물영양소들 중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있어 암 예방을 넘어 암을 억제합니다.

​암환자에게는 녹즙을 처방하고, 고혈압 환자나 피부질환, 관절염 환자에게 채식을 권하는 이유 입니다.

​채식을 통해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단 소장세균과증식 SIBO 환자는 식이섬유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채식을 피하고 카니보어 식단을 처방합니다.

​식이섬유와 식물영양소는 채소를 통해서만 공급받을 수 있지만 동물의 내장이나 달걀에는 채소보다 더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들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초가공식품은 빼고
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식품은 늘리고
과식 대신 소식 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건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하겠어요?
환경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고 즐겁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효과를 운동만큼 강력하게 상쇄시키는 것도 없거든요.

​아래 영상들 참고 하세요.

혈압으로 인한 두통



정상혈압 120/80 mmHg

현대의학에서는 혈압이 조금만 높아도 약물을 동원해서라도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논란이 있어요.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몸 구석구석에 피를 보내야 하는데 이전 혈압으로는 더 이상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혈압이라도 높인건데, 약물을 동원해서 몸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방해하면서까지 혈압만 정상수치로 만들면 만사형통이냐는 거죠.
안심해도 되냐는 거죠.

그래서 과연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예방 되는가?

옛날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치료가 나왔던 거에요.

그런데 통계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혈압약을 처방하기 시작한지70년이 넘었는데 고혈압이나 뇌졸중은 줄지 않았죠.

오히려 몸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이 화학적으로 방해를 하받다 보니까 신장기능이 망가지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만 늘어나고 관절염도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인데 환자들이 나이들어서 아픈가보다~ 하면서 눈치도 못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의 합병증 중에는 심장마비가 있다 보니까, 심각한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 원인을 따져보지도 않고 혈압부터 낮추는 접근을 하는건데 원인과 상관없이 약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과연 ‘지혜로운 치료 방법이냐?’ ‘최선의 치료 방법이냐?’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혈압약을 통해서 혈압을 내려 놓으면 몸의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압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우리 뇌가 영향을 많이 받는데, 뇌는 피를 보내 달라고 혈관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통이 생겨요.

두개골 내부는 막힌 공간이기 때문에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 혈관이 확장을 하게되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뇌종양처럼 뭔가 부피를 차지하면 압력으로 인한 두통이 생깁니다.

두통도 두통이지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한 뇌는 단순하게는 불면증부터 시작해서 치매나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의 위험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혈압만 가지고 어떻게 해결을 해 보려는 것은 원시시대/중세시대 의학입니다.

그럼 혈압이 높아도 그냥 걱정하지 말고 방치하고 살아도 되냐?

​그건 아니죠.

혈압약 하나만 믿고 안심하지 말란 뜻입니다.

약을 끊으라는말이 아니라 더 열심히 관리하란 뜻이에요.

​약 하나만 믿고 있다가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겪고 고생만 하다 험한 일 당하지말고 목숨 걸고 생활습관 바꾸라는 뜻입니다.

​혈압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눈여겨 보셔야 하는 것들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염증 수치고, 다른 하나는 맥압입니다.

영상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런데,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통이 있어서 혈압이 올라가기도 하고(모든 통증은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고혈압 때문에 두통이 심해지기도 해요.

원인은 똑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뇌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안되면 혈관은 확장하게 되어 있어요.

​동시에 혈압도 높이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해 준다는 공통된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두통과 고혈압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고혈압환자분들께 심호흡 하시라고 알려드렸는데, 심호흡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이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고

 

집에 가정용 혈압기가 있다면 당장 테스트 해 보세요.

혈압을 쟀는데 높게 나왔다?

편안하게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1분 이상 2분 정도 심호흡을 합니다.
5초씩 들이마시고 5초씩 내쉬면서 느린 호흡을 하시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혈압을 측정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신기하면 이 영상 꼭 보시구요 ^^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의사보다 내가 더 신경쓰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혈관을 오래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시 길 기원합니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쓰러지면 내 인생도 끝나는거지만 집안도 풍비박산 납니다.

​나의 불행이자 가족의 불행이에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피해야하는 프로틴 파우더

프로틴 드시는 분들은 어디거 드시냐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한 가지 꼭 당부드려야 할 내용이 있어서 답변 공유해요.

프로틴 파우더 제품은 운동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범람하는데, 좋은 프로틴 제품도 많이 있지만 먹으면 안되는 제품도 많습니다.

​이건 뭐 영양제 시장도 마찬가지죠.
프로틴 파우더도 보충제일 뿐이니.

​프로틴 파우더 성분표를 확인하고 절대 피해야 할 성분이 있는데, 말토덱스트린​ 입니다.

​꽤 많은 보디빌딩용 프로틴 제품에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충제처럼 소량 들어간게 아니라 많은 양이 들어가는게 문제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여드름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장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나 불면증을 야기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혈당을 치솟게 한다는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되고 당뇨병과 지방간, 고지혈증을 일으킵니다.

​살이 찌고 근육은 원하는 만큼 안 생깁니다.

​대부분 보디빌딩 하면서 먹는 이유가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없애려는건데, 반대로 근육은 안생기고 살이 찐다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

아니 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로 분류되지만 하는짓(?)은 설탕에 가깝습니다.

​음식의 당지수는 포도당을 기준으로 포도당이 100이라면 설탕의 당지수는 65 입니다.
그런데 말토덱스트린의 경우 당지수가 105~185에 달합니다.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프로틴 파우더의 경우, 보통 일회섭취시 250g이 넘는 말토덱스트린을 먹게 됩니다.

​설탕으로 따지면 60 티스푼에 해당합니다.
1,000 칼로리가 넘습니다.

​뭐 오렌지주스나 콜라, 케첩에도 무지막지한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 그리 놀랍지는 않으실 거에요.

[눈으로 보는 설탕 섭취량]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8186

[케첩의 위력 – 당분 섭취 착시 현상]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2817

​그래도 여전히 성분표만 보고 “당이 많지는 않네…” 하고 안심했다 설탕 폭탄을 맞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엄청난 양의 당을 세포에 몰아 넣으면 미토콘드리아에 부담이 생기고, 미토콘드리아는 비타민B1과 같은 영양소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백질과 당분만 공급하고 영양소 공급은 못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때문에 달걀이나 본 브로스 같이 필수 영양소들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완전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말토덱스트린이 입에 대서는 안될 독극물까진 아니지만 프로틴 파우더에 들어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성분인것 만은 확실합니다.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과 고단백질을 함께 먹으면 살찌고 인슐린저항성 생겨요.

​피하면 좋을 또 다른 성분은 식용색소 입니다.
굳이 식용색소가 들어간 단백질을 먹어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말토덱스트린이나 식용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시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닥터울프슨 단백질을 추천 합니다.

​닥터조스토어에도 단백질이 있는데 닥터울프슨이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네츄럴 하트 목초사육 유청단백질’은 유기농 원료를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단백질만 먹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 등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더 큰 가치입니다.
https://drchostore.com/search?type=product&q=protein

<닥터조스토어>는 제가 환자들에게 처방하거나 직접 먹는 제품만 골라 놓은 곳입니다.

​아이허브같은 정글에서 헤매이면서 가격만 보고 쓰레기 영양제를 살까봐 제가 미리 거를 것들은 거르고 알짜배기만 선별해 놓은 곳입니다.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4244

미국 성인의 90%가 해당되는 CMK 증후군

미국의학저널 JAMA에 올라온 리서치 연구다.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818457

미국 성인 인구에서 ‘심장-신장-대사증후군’이 대유행처럼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심장-신장-대사증후군 (CKM Syndrome)은 말그대로 심장질환, 신장질환과 더불어 당뇨나 비만과 같은 대사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원래부터 세 가지 질환은 상호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들이다.

기능의학적으로 봤을 때, 원인이 같고 결과도 같다.

​모두 혈관에 문제가 생긴 질환들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전체 인구의 90%가 1단계 이상의 CKM증후군에 해당한다는 통계를 밝히고 있다.
놀랍지만 동의한다.

​물론 이 연구에서는 다른 진료과목간에 협집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강조하는 내용이긴 하다.

​제약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연구라는 안내 문구가 연구 말미에 적혀있다.

​다양한 원인을 무시하고 조기에 개입해서 약물로 검사상의 수치들만 억제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인지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성인 인구에서 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나의 전망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 신장질환 등의 혈관 질환은 폭발적이고도 꾸준하게 지난 십 수 년간 증가해 왔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진 않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이 여기에 불을 질렀다.

​백신접종 초기부터 이 문제를 지적했다.
음모론자 소리 듣고다니던 시절이었다.

​백신접종 5일 후 뇌 MRI 촬영했더니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5047

​코로나 백신과 혈관 건강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5867

​코로나 백신 부작용중 가장 흔한 것은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7270

​물론 음모론이 현실이 됐고 혈전, 심낭염, 심근염, 뇌출혈, 부정출혈 등 대부분의 혈관질환이 젊은 층에서까지 증가하는 희귀 현상이 벌여지게 되었고, 결국 공식적인 부작용으로 인정 받았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1060

​끝까지 인정을 안하려다 마지못해 인정했다.

얼른 발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게 과학적이고 정상적인 태도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생각해보면 실로 기이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mRNA백신 접종 후 부정적인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독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이 있다.
영양학적으로는 PTH Detox를 처방한다.

​<필로소피 뉴트리션 PTH 디톡스>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pth-detox-60-cap

​백신 해독제라는 뜻이 아니다.
각각의 성분들이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필요에따라 선택하면 된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8281

40대 이후 6가지 증상에 대한 영양소 이어달리기

*물론 근육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단백질 섭취
*정력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충분한 수면
​*밤에 잠을 푹 자려면 운동과 카페인 제한
​*장마비 예방하려면 운동과 호흡과 스트레스 완화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단순당 제한

모두 다 공통적으로 운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동은 이어달리기 할 필요 없이 모든 건강의 기본 조건입니다.

​운동에 관한 영상들 입니다.

제목들만 보고 가세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eYEwcyFC_7h19NFDVAG_qiFcpVRidNJ&si=WAM–Dk-MOvzcfq7

편식하지 마세요

 

우리 카페에도 비건 채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철저한 비건채식은 기본적으로 ‘편식’입니다.

​건강에 관한 조언을 드리자면 “편식하지 마세요.”
편식이 좋을리 없습니다.

​이거 중요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채식하는 분들이 이런 말씀을 들으면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정보를 나누는게 목적이지, 특정 식단을 옹호하거나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초등학생 수준의 태도입니다.

​저는 육식만하지 말라고도 똑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저탄고지는 육식이 아니에요.
‘잡식’입니다.
균형잡힌 자연식을 추구하는거지 고기만 먹자는건 아니거든요.

​철저하게 육식만 하는 식단은 ‘카니보어’라고 따로 있습니다.
카니보어 식단은 치료식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예를들면, 소장세균과증식(SIBO) 치료에 카니보어 식단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카니보어 다이어트가 처방되는거 알고 계신가요?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면역반응 일으키는 물질들의 섭취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그래서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체험을 했던 분들이 평생 카니보어 식단만 유지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말립니다.
편식이기 때문입니다.

​편식은 치료식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의 식단으로 평생하기에는 불안합니다.
비건 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애호 목적으로 채식을 하는 분들의 경우는 어쩔 수 없고, 건강을 목적으로 채식하는 분들 얘깁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채식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은데 염증 수치도 높다?
그럴 때는 채식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채소에는 알칼로이드가 풍부해서 항암, 항염, 항노화, 항우울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대사질환을 빠르게 되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철저한 비건 채식입니다.

​몸이 아픈 환자들이 반 죽었다가 살아나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생 라이프스타일로 삼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저는 말립니다.

​그렇게 따지면 단식이 최고 입니다.
굶어보면 누구나 알죠.
몸이 좋아진다는 것을.

​단식 역시 항암, 항염, 항노화, 항우울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계속 굶으면? 죽습니다.
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건 채식은 치료 효과가 있으나 반드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채식 인구에게서 비타민 B12와 철분 부족은 생각보다 만연합니다.
바로 자각 할 수 없는 것들이라 뒤늦게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특정 영양소의 결핍이 일어나기 때문에 영양제를 필요로 한다면 이상적인 식단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몸에 돌이 많이 생기는 사람들 (요로결석, 담석, 신장결석 등) 채식을 하거나 너무 소식을 해서 마른 체형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미네랄 결핍이 원인입니다.

비건 중에 동맥경화도 흔합니다.

채식을 해서 혈압도 내려갔겠다..당연히 혈관도 건강할 줄 알았는데, 혈관 상태가 노인이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를 알면 전혀 놀랍지 않아요.

혈관이 탱글탱글하고 건강하려면 콜라겐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콜라겐은 압도적으로 육류에 많습니다.

​생선이라도 먹으면 괜찮은데 완전 비건 채식을 하는 분들이 혈관 건강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건채식을 유지하면서 활력있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영양제를 먹어가면서 해야합니다.

​초라하고 볼품없게 늙어가기 싫다면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입니다. 최근 나오는 모든 연구들은 나이들수록 단백질을 강조합니다.

​근육에 미토콘드리아 때문입니다.

비건 채식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근육량을 유지할 수는 있습니다.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운동이고, 채식을 통해서도 양질의 단백질을 얼마든지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채식 하는 분들 중에는 이 부분을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많아서 절대 간과하지 마시라고 당부드리는 거에요.

​하지만 채식의 항염효과 때문에 채식이 치유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평생 채식만 하고 살아도 좋을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채식만 하면 더 건강해진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체험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채식하는 분들의 취향을 존중하고, 다만 잘못된 방향으로 채식을 이어가는 바람에 결국에는 건강이 더 안좋아지거나(심장마비나 요로결석, 우울증 등) 건강문제가 생겼을 때 눈치도 못채고 엉뚱한데서 답을 찾아 헤매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짚어드리는 것 뿐이에요.

​저탄고지 맹신하는 사람들 중에 삼겹살만 먹고 오뎅 먹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특정 식단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건강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식단부터 점검하거나 바꿔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식이나 저탄고지 하는 분들은 ‘식단’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너무 맹신하는 경향이 있어서,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오히려 그 식단을 더 철저하게 지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실로 안타까운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식단’ 자체를 맹신하거나 매달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당부를 드리고 싶은거에요.


‘채식주의자’ 그런거 하지 마세요. 뭐든지 이념화 되기 시작하면 몸과 영혼을 좀먹을 뿐입니다.
​”나 ‘채식주의자’야” 보다는 “나 가끔씩 채식도 하지~” 유연한게 좋다고 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식단들이 존재하고, 그 때 그 때 나의 필요에 따라 잘 활용하면 그만입니다.

​<질환별 권장식단 표> 참고 하시고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2530

​채식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도 정리해 드렸으니 참고 하세요.

​<채식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9621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원래 채식인지 육식인지 궁금하시다면 클릭!

장벽의 기능이 뭐죠?

콜라겐은 손상된 장벽을 치유해 장벽의 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그런데 장벽의 기능이 뭐죠?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도 있지만 차단해야 할 것을 차단하는 것.

​외부로부터 몸으로 들어오는 것들을 최전선에서 1차적으로 막아주는 것.

​그 것이 장벽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장벽은 성벽과 같습니다.”

​콜라겐은 먹어봤자 흡수도 안되고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아는 분들, 그거 옛날 정보고 잘못된 정보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한 영상 참고 하시고

간헐적단식이나 다이어트를 하면서 콜라겐을 전혀 챙기지 않는다거나, 운동 부상을 당해서 회복 중인데 콜라겐을 안 챙기고 소홀히 하면 본인만 손해 입니다.

인대 부상 뿐만 아니라 찢어지거나 뼈가 부러진 골절도 마찬가지에요.
콜라겐 먹어주면 뼈가 빨리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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