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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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한 데이터 없이 백신 승인을 예고한 FDA

미식약처 FDA는 H5N1 백신 승인 과정에서 안전성이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데이터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다.

​인간을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려면 상기도 감염을 일으켜야만 한다.
그래야 공기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전염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상기도에 달라붙지 못한다.
변이를 일으켜야만 가능하다는 뜻.

​그런데 2025년 H5N1 팬데믹을 대비해서 무려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도 백신을 승인하겠다는 것은 이렇게 해석된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을 일으켰던 일당들이 (그게 누구였던간에) 또 일을 꾸미고 있구나.”

H5N1 바이러스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돼지독감, 낙타(메르스), 박쥐(코비드), 원숭이(두창)을 돌고 돌아 다시 조류독감이다.

​* 참고로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다. 둘 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우한폐렴 등 발생했던 지역의 이름이 붙기도 했고, 메르스 또는 사스 형식의 명명도 있다.

​아래는 바이러스 공부하기 좋은 영상이다.

안전성 연구도 없이 영유아 6가 혼합백신 도입한 질병청

 

내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6가지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영유아 백신치고 제대로 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연구가 없다.
https://rumble.com/v5r4wrk-347909600.html

​6가 혼합백신 접종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도 당연히 없다.

생후 6개월까지 총 19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한지를 평가한 연구도 없다.

자연계에서 바이러스들이 서로 경쟁을 한다.
하나가 감염되면 (몸을 먼저 점령하면) 다른 바이러스들을 막는다.
여러 병원체가 혼합되는 일은 거의 없고, 혼합된 병원체들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없는데, 혼합백신이 감염을 예방한다는 근거가 뭘까?
뭐긴? 근거나 연구는 전혀 없다.
그냥 편리하자고, 제품이 개발되었으니까 접종하는 것 뿐이다.

한 번에 많이 맞으니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예방접종을 빼먹는 일도 줄어들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120억 원이나 줄일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 그보다 백 만 배 중요한 것이 백신 부작용 문제고 안전성을 확보 하는 것이다.
예방 효과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성이다.
뭐라도 해봐야 하는 암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영유아에게 접종하기 때문이다.
불편해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여러번 나눠서 접종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다.
안전성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 안전하단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질병청이 영유아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엄청난 세금이 낭비 되면서 제약회사 배만 불리는 정책이다.
정확히는 세금 낭비가 아니라 세금 도적질이다.
“그럼 백신 안맞냐?”고 반문 할 수 있겠지만, 애들한테 이렇게 많이 맞추는 나라는 이제 한국과 미국 밖에 없다.

​백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자가면역질환과 면역 저하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 천식, 건선, 비염이 있고, 대표적인 면역저하 증상은 잦은 감기, 중이염, 폐렴 등의 감염이 있다.

​수두나 홍역은 한 번 앓고 지나가면 평생 면역이 생기고, 합병증이 거의 없는 자가회복 질환이다.
부모가 현명하게 선택하는 수 밖에 없는데, 미국의 경우 접종률이 떨어지자 ‘의무 접종’ 법안을 상정한 주들이 있다.
한국도 일부 국개의원이 여러번 시도 했던걸로 안다. 앞으로 더 많이질 것이다.
접종을 거부하거나 지연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제약 회사 로비는 거세질 거기 때문이다. 그냥 정해진 수순이다.

​수두 백신은 일본에서 개발했는데 일본과 유럽은 수두 백신을 맞추지 않는다.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이다.
수두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수두가 얼마나 위험한 병인지 한 번 보자.
https://youtu.be/4rhtJgGi5JQ

아직도 집단면역과 무임승차 운운하는 능지들이 있다.
남 탓하지 말고 자기 건강 스스로 챙기시라.
집단면역이 가능이나 한건지 한 번 보자.
https://youtu.be/cnNtvIGcMWM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취학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인 줄 아는 부모들이 많다.
전혀 의무 아니다.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애들 학원 정보는 알면서 자기 아이 건강도 못 지켜주는 부모가 많다.
국민으로서, 환자로서의 권리도 못 찾아 먹는다.
[환자사전동의]는 성형수술 할 때나 필요한 거 아니다.
건강한 아이에게 백신 접종이라는 의료 행위를 하기에 앞서 더 강조되더야 한다.
병원에서 [환자사전동의] 고지를 받았는가? 그게 뭔지도 모르는 부모(환자)들이 더 많다.
https://youtu.be/bGRBkEPo2gI

아래는 미국 CBS 방송의 백신 토론이다.
자녀를 둔 부모이자 변호사가 의사와 맡붙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https://youtu.be/vrp_9O2aP-k

 

[오경석 선생님 리포트]

간에게 믹스커피란? (술 vs 커피믹스)

“아~ 요즘 술 너무 많이 마셨어~” 하면서 간 걱정을 하는 분들이라도 커피믹스는 별 생각 없이 마시던데, 간 입장에서는 술이나 커피믹스나 별 반 다를 바 없습니다.

​단순당과 알코올은 둘 다 간에서 가장 먼저 처리 됩니다.
몸에 독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둘 다 혈관에 독소로 작용합니다.

​그 결과, 둘 다 지방간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알코올성지방간보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이 훨씬 더 많지요.

​술 해로운 줄은 알면서 커피믹스 얕보다간 큰 코 다칩니다.
그 놈이 그 놈이에요.

​LDL 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LDL 수치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못한다.
검사 할 가치가 전혀 없다는 뜻인가?

대부분의 경우 그러하다.

​LDL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의사가 약을 먹으라고 한다면 반드시 되물어야 하는 것이
“공복 인슐린 검사도 하셨나요?”
“대사 상태도 검사해 보셨나요?”

​의사가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으면 내 건강에 전혀 도움을 줄 수 없고, 스타틴만 처방하면 본인의 역할을 다 했다고 믿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대부분의 의사가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을거고 어떻게 검사하는지도 모른다는게 함정.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면서 “지금 수치는 스타틴 안먹으면 당장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라고 하는 판에 박힌 대사를 읊조리는 경우가 대부분.

​응급사고도 아니고 성형시술도 아는데 대사질환 생활습관 병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책임지시길..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8065

피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https://youtu.be/AI4iM7SRJDM

콜레스테롤은 수치보다 비율
https://youtu.be/_6J9RjMzQ6Q

알고보면 기특한 콜레스테롤
https://youtu.be/zHSh4G-wDzw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일까?
https://youtu.be/acgA4DhTlp8

저탄고지를 하고 콜레스테롤이 올랐다면
https://youtu.be/YZpn735ulUM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더 중요한 염증 검사들
https://youtu.be/R9yiPOnmNa4

LDL 콜레스테롤에 유난히 잘 막히는 혈관
https://youtu.be/3I13pLe0Xds

콜레스테롤 약을 끊어야 하는 8가지 신호
https://youtu.be/D_3ZVwgXfJ0

스탠포드 의대에서 권하는 영양소 2가지
https://youtu.be/zhkNcM44EHI

[책]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19

모든 만성질환을 고칠 수 있습니다

병원 처방약 중에 질병을 치료하는 약은 몇 가지 안됩니다.

​대부분이 증상만을 그것도 일시적으로 완화해주는 약물입니다.

​”당장의 고통은 멈춰줄테니 그 다음은 스스로 고쳐!”
이게 병원 치료의 핵심이에요.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내 병 고쳐놔~!”
하는 분들 설마 없으시겠죠?

​생활습관병을 병원에 가서 의사더러 고쳐내라는 것은 폭력입니다.

​현대인들은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데 만성질환은 절대로 의사가 고쳐 줄 수 없습니다.

​병원의 치료목적과 지침 역시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되어있지 <치료>라는 말은 아예 쓰지도 않아요. 환자들의 착각입니다.

​심지어 의사들은 <완치>라는 말을 쓰면 사기꾼으로 여깁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만성질환을 완치시켜 드리겠다고 하면 저는 사기꾼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단 한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만성질환을 완치시키란 주문은 자주 합니다.
병원에서 관리만 하려 들지말고 완치를 하시라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 스스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저하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심지어 암까지 모두 만성질환입니다.

비타민D 많이 먹을수록 건강이 안좋다는 연구

좋은 질문이라 답변 공유해요.

​영상은 맞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10초부터 틀렸어요.

​’적당량만 섭취했을 때’가 아니라 ‘충분하다면’이 맞는 명제입니다.

​’섭취’라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핍이냐? 과잉이냐? 가 문제일텐데, 이 연구는 결핍과 과잉을 비교한게 아니에요.

​질문의 요점은 영상 48초 부터입니다.

비타민D를 3,200-4,000 IU 이상 6개월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고칼슘혈증, 고칼슘뇨, 낙상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이 연구와 영상을 비교해서 본 결과, 영상 4:47부터 새겨 들으시면 됩니다.

​”보충제는 부족한 사람들 보충하라고 만든거에요.”​

​비타민D를 처방받아 먹는 그룹에서 고칼슘혈증과 고칼슘뇨, 낙상사고가 많은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비타민D 고용량을 누가 먹나요?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처방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어떤 환자들인가요?
무기질(칼슘) 대사가 안되기 때문에 뼈로 가야 할 칼슘이 혈관을 떠돌거나 연조직에 쌓이는 환자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비타민D를 챙겨 먹는거고 그 사람들을 잡아다 연구를 하니 당연히 <지방 대사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고칼슘혈증이 관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낙상 사고의 위험도 높을수 밖에요.

​영상에서는 ‘높아진 비타민D 수치가 근신경기능에 악영향을 주었을 거라 추정(?)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만, 임상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근거도 없고 맥락도 없는 추정입니다.

​누가 들으면 비타민D 챙겨 먹으면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잘 넘어지기라도 하는 줄 알겠어요.

​연구에서 말하는 낙상사고는 단순히 넘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넘어져서 생기는 골절상을 의미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들이란 뜻이에요.

​보통 이런 연구를 할 때 닥터조의건강이야기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비타민D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연구 대상들의 건강상태를 모르고 가장 중요한 <지방대사기능>도 반영되지도 않은 연구란 뜻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충분히 높고 지방대사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지용성 비타민의 처리도 빠르고 비타민D 생체이용율도 높아서 고칼슘혈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안되니 고칼슘혈증인거지 비타민D를 먹어서가 아닙니다.

병원에서 비타민D를 처방받아 먹는 환자 수준이면 스타틴 복용자들이 많고 이미 지방대사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영상에서와 같은식의 연구 분석은 인체생리학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메타분석 결과만 최고 가치로 여기는 전형적으로 어리석은 케이스 입니다.

인과관계가 밝혀진 연구도 아니고 상관관계만 관찰한 연구를 볼 때는, 배경 상황을 이해 할 줄 아는 생리화학적 기초 지식과 임상경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추가로 영상 6:45의 내용은 (적은양으로 자주 섭취하라는 부분) 비타민D는 주사제보다 보충제로 먹는게 낫다고 권하는 근거가 됩니다.

​’보충제는 필요한 사람만 먹으면 된다’는 부분만 맞는 말입니다.

​아래는 또다른 비슷한 연구입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960076018304692​

​비타민D 2,800 IU 이상 고용량을 1년간 먹고 추적 관찰한 결과 중대 부작용이나 신장결석은 관찰되지 않았고, 경계성 고칼슘혈증과 고칼슘뇨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같은 결과를 놓고도 저자에 따라 뉘앙스가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연구 결과들은 절대로 언론을 통해 접하면 안됩니다.
기자들은 받아쓰기만 하는거라 아무것도 몰라요.

심지어 의사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을 재탕 당할수 있습니다.

​연구들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ᆢ
어떤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는지ᆢ
아래 영상들 참고해 주세요.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5가지 오해

1953년 발표된 안셀 키스 박사의 지질가설은 가공당을 생산하는 식품업계의 로비에 힘입어 정설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방은 해로운 것이며 음식 피라미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곡물 탄수화물어야 된다는 아이디어가 의사를 포함한 대중의 머리속에 자리 잡았고, 그 틈을 타 정제당과 씨앗 기름이 식품 시장의 가장 큰 자리를 차지했다.

그 결과, 인간 뇌의 80%를 차지하고 생명 유지의 근간이 되는 콜레스테롤은 “악마화” ​되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를 통해 거듭 밝혀지는 사실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이로우면 이로웠지 해로운 물질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1
콜레스테롤은 병명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대부분은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 잘못된 인식 부터 바뀌어야 한다.

​#2
콜레스테롤은 해로운 물질이 아니라 우리 몸이 필요해서 만드는 몸의 일부다.

​세포막은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있다.

세포막의 탱탱한 탄력을 유지하고 장벽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려면 콜레스테롤이 필수적이다.
부족하면? 죽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담즙효소를 만든다.
부족하면? 소화를 못한다. 죽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든다.
부족하면? 아플 수 있다. 죽을 수 있다.

​뇌를 포함한 신경세포도 콜레스테롤이다.
부족하면? 뇌기능이 저하된다. 죽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면역신호를 활성화 한다.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죽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소염작용을 한다.
부족하면? 염증이 심해진다. 죽을 수 있다.

​혈압이 높아서 혈관이 터지는게 아니라 혈압이 높으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 때문에 혈관이 터지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이유는 혈관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염증을 낮추려고 증가하는 것 뿐이다.

​죽이려고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보겠다고 증가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피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해서 약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은 마치 불이나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을 죽이거나 퇴근 시키는 것과 다를바 없다.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고 불길은 더 커진다.

​그러니, 약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혈관이 터질 위험만 더 키우는 셈이다.

​#3
콜레스테롤을 아무리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오르지 않는다.

​음식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esterified 된 콜레스테롤로 소화 장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우리 몸은 평균적으로 음식 콜레스테롤의 10~15% 정도만 de-esterified 시켜서 체내로 흡수한다.

​선택받은 10~15%는 누구인가?

​콜레스테롤이 소화장벽을 통과하려면 두 개의 수문장을 거쳐야 한다.
하나는 Niemann-Pick C1-like 1 transporter
다른 하나는 ATP binding cassette G5/G8이다.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충분히 존재하면 NPC1L1은 콜레스테롤을 통과시키지 않는다.
이미 충분하니까 꺼지라고 쫒아내는 셈이다.

​ABC G5/G8이 콜레스테롤에 달라붙어 쫒겨난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클럽 문 앞에서 기도가 (요즘도 있나?) 안에 손님이 꽉 차서 자리 없다고 하니 가드가 에스코트해서 데리고 나가는 꼴이다.

​유치한가?

​콜레스테롤이 많은 포화지방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른다는 생각이 훨씬 더 유치하다.

​심지어 미국 심장학회도 먹는 콜레스테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현재는 식사지침에서도 빠진 상태다.

​아직도 이를 몰랐다면 유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단순당이다.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씨앗 기름들이다.

​#4
콜레스테롤을 병명으로 인식하다보니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한다.

​앞서 #2에서 살펴 봤듯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호르몬 작용에 문제가 생기고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며 뇌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혈관에 염증이라도 있다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암환자들이나 고령 인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할 뿐이다.

​#5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는 것은 좋다.

수치가 높다고 바로 스타틴을 처방해서 수치만 낮추려고 하는 처방이 문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당장 해야 하는 것은 염증 검사다.
어떤 스트레스가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우선이지,

​덮어놓고 스타틴을 처방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놓고 안심한다면, 이는 돌팔이 의학이다.

​그런 해결책 아닌 해결을 치료랍시고 처방받길 원하는 환자는 없을 것이다.

​결론: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자연적인 현상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은 건강을 위협하고 생명을 단축시킨다.

​그 대표 중 하나가 스타틴 약물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걱정이라면 아래 영상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서로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

 

햇빛을 쬐었을 때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비타민D가 피하 조직에 위치한 콜레스테롤과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비타민D를 만들 수 없습니다.

​간이 건강해야 콜레스테롤을 미리 준비 해 둘 수 있습니다.

​비타민D를 직접 만들든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든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비타민D는 무용지물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비타민D 흡수가 안될 뿐더러, 비타민D를 대사하는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고 비타민D를 많이 먹으면 마그네슘이 고갈됩니다.

​비타민D를 복용 할 경우 마그네슘 수치를 모니터 하거나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음식은 골고루 먹자!

​※ 보충제는 음식 대용이 아니라 이미 건강한 식단을 보충할 뿐입니다.

​※ 기능의학 병원의 고용량 처방은 약효를 바라고 처방하는 특수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1900년대 초 까지만해도 인간은 식용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부연설명 드리자면,

​#1
대두유는 식용유 입니다.

​#2
경화유 추출 기술 발달로 인류는 값 싼 곡물 오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튀김 음식이 해로운 이유는 단순히 지방때문이 아니라, 가열한 <식물성 기름> 때문입니다.

​#4
오메가6도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오메가6는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5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은 3:1로 유지되는게 좋습니다.
현대인들 중에는 20:1도 흔합니다.

​#6
염증이 문제가 되는 곳은 <혈관>입니다.

​#7
혈관 내벽에 염증이 생기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혈관이 막힙니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8
심혈관질환 위험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염증> 수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의미합니다.
아무것도 예측 할 수 없습니다.

​#9
기능의학 병원에서 염증 수치와 오메가6 : 오메가3 비율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10
Dr. Stephen Cabral은 여러분들이 진행하고 계신 [7-Day 기능의학 디톡스]를 만드신 분입니다.

닥터조스토어:
https://drchostore.com/collections/7-day-detox-program

네이버스토어:
https://m.smartstore.naver.com/drcho/shoppingstory/detail?id=5001472294

“아기 갖지 못한다” 톱스타 셀레나 고메즈 고백… ‘이 약물’ 복용 때문?

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32)가 양극성 장애 치료 때문에 아기를 낳을 수 없다고 밝혔다./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32)가 아기를 낳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각) 해외매체 배니티 페어(Vanity Fair)는 셀레나 고메즈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어디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며 “불행히도 아기를 가질 수 없다. 아기를 갖는 것은 내 건강과 아기의 건강에 모두 도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는 2020년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물이 미래의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차에서 울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고메즈는 “상상했던 것과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언젠간 어머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양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그 여정이 기대된다. 다르게 보여도 상관없다. 결국에는 내 아이가 될 테니까”라고 말했다. 실제로 셀레나 고메즈처럼 양극성 장애를 치료할 때 쓰이는 약물은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어떻게 치료할까?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는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

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있다.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흥분을 잘하며, 화를 잘 내고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인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환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우울증 삽화가 심해지면 환자들은 이인증(내가 아닌 것 같은 상태)과 주변 환경을 다르게 느끼는 비현실감을 자주 겪는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

양극성 장애의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 스트레스, 뇌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환자들은 우울증을 먼저 앓다가 양극성 장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양극성 장애 환자는 12만9663명이다.

양극성 장애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는 약이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한다. 특히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인 리튬(lithium)은 뇌 내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해준다. 치료받은 환자의 70% 이상에서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 사이에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기분을 가지는 시기가 있는 경우 리튬에 잘 반응한다. 다만, 부작용으로는 갈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의 손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과도하게 복용하면 몸이 떨리거나 설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임신 도중 복용해도 대부분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지만, 드물게 심장 기형이나 발달 지연 등이 확인된다. 그런데, 기형의 가능성 때문에 양극성 장애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어 중단하면 안 된다.

정신 치료는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환자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취미 생활도 환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된다. 환자 중 15%는 증상이 낫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만성적인 증상을 겪는다. 이유 없이 2~3일 이상 기분이 들뜨거나 들뜬 기분이 1주일 이상, 우울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양극성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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