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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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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Jr. 미국에서 8가지 인공 식용 색소 단계적 퇴출 계획 발표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은 화요일, 내년 말까지 미국 식품 공급에서 8가지 인공 식용 색소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식품업체들과 협력하여 제품에서 해당 색소를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장관은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노력을 배가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는 그들을 몰아붙이고 있고, 이 싸움에서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4년 후면 이들 제품 대부분은 시장에서 사라지거나,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Make America Healthy Again)’ 지지자들 앞에서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두 가지 합성 식용 색소에 대한 사용 승인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나머지 여섯 가지 합성 색소는 시리얼, 아이스크림, 스낵, 요거트 등에서 제거하기 위해 식품 업계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FDA는 석유 기반 식용 색소를 미국 식품 공급망과 의약품에서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시작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미국의 어린이들은 점점 더 합성 화학물질이라는 독성 수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는 지난 1월, 인공 색소 ‘레드 No. 3(Red No. 3)’의 사용 금지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이 색소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2027년 1월까지는 식품에서, 2028년까지는 의약품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FDA는 이번 주 화요일, 식품업체들이 Red No. 3의 제거를 더 빠르게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사용 빈도가 낮은 두 가지 합성 식용 색소(Citrus Red No. 2, Orange B)**에 대한 사용 승인을 향후 몇 개월 내 철회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말까지 퇴출을 추진 중인 나머지 6가지 석유 유래 색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Green No. 3, Red No. 40, Yellow No. 5, Yellow No. 6, Blue No. 1, Blue No. 2

FDA는 이와 함께 천연 색소 4종의 사용 승인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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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과 심근염: 새로운 연구, 안전성 논란 다시 불붙이다

IMA(Independent Medical Alliance)는 최근 발표한 연구를 통해 mRNA 기반의 COVID-19 백신과 심근염 발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 연구는 특히 젊은 남성층에서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의 공중보건 당국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1. 심근염 발생률 비교: 연구에 따르면,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률이 SARS-CoV-2 감염 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2차 접종 후 젊은 남성에서 그 위험이 두드러졌습니다.
  2. 심근염의 심각성: 공중보건 당국은 백신 유발 심근염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연구진은 일부 사례에서 장기적인 심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경미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3. 위험 대비 이익 분석: 연구는 백신 접종의 이익이 모든 연령대에서 위험을 상회한다는 기존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건강한 젊은층에서는 백신 접종의 위험이 이익을 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MA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백신 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투명한 정보 제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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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장관, 모든 신규 백신에 위약 시험 의무화 추진

2025년 4월 30일자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는 모든 신규 백신에 대해 위약(플라시보) 대조 임상시험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백신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백신 개발을 지연시키고 공중 보건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특히 홍역이나 소아마비처럼 이미 효과가 입증된 백신에 대해 위약 대조 시험을 요구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며 불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시험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대조군에게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케네디 장관의 정책은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제약사의 투자와 백신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홍역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 변화는 백신 접종률을 낮추고 질병 확산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백신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케네디 장관의 조치가 공중 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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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채식 하는 분들을 위한 닥터 울프슨의 조언

혈압약을 처방하지 않는 심장내과 전문의 닥터 울프슨의 조언입니다.
누군가 비건 채식을 하자고 당신을 설득하고 있나요?

조언을 드리자면…
절대 그러지 마세요.

비건 식단 대표적으로 유발하는 5가지 결핍증이 있습니다. 

1. 비타민 B12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결핍되면 피로, 신경 문제, 그리고 뇌 혼미를 유발합니다.
스피룰리나로도 부족합니다.

2. 오메가-3 (EPA & DHA)
식물에는 알파 리놀렌산(ALA)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잇지만 심장, 뇌, 그리고 항염증에 필요한 EPA와 DHA로 거의 전환되지 않습니다.
해조류 오일은 DHA의 유일한 식물성 공급원입니다.
꼭 챙겨 드세요.

3. 철분
식물성 철분(non-heme)은 흡수가 어렵습니다.
철분 결핍은 피로, 호흡 곤란, 면역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4. 아연
육류와 해산물에 풍부합니다.
비건들은 종종 아연이 부족하여 상처 치유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피부 문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5. 비타민 A (레티놀)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지만 활성 가능한 비타민 A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효율적입니다.
동물성 식품(예: 간)은 베타카로틴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교훈:
비건이나 식물성 식품만 섭취한다면 적극적으로 조치하셔야 합니다.체내 비타민 A 수치를 체크하고 현명하게 보충제를 섭취하세요.몸과 뇌 건강이 달려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닥터 울프슨을 알고 계시지만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닥터조 스토어에 내츄럴 하트 제품들이 닥터 울프슨의 처방전입니다.
https://drchostore.com/collections/the-drs-wolfson

닥터 울프슨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아이 건강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임신 중 산모는 키토시스 상태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있어도 쉽게 나타나지 않아요.

그러니…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매우 상당히 심각한 상태고, 임신성 당뇨가 아니더라도 인슐린저항성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산모에게도 문제지만 아이에게 더 치명적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포도당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도 전달됩니다.
하지만 인슐린은 탯줄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태아도 스스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해야 합니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당과 싸워야 합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139169/

태어난 후 소아 당뇨, 1형 당뇨, 비만아동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중금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자폐의 원인은 불분명하다고 하지만, 중금속과 상관관계는 꾸준히 관찰됩니다.
https://ehp.niehs.nih.gov/doi/abs/10.1289/isee.2013.O-4-15-02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중금속 검사를 해보고 중금속 독성이 관찰될 경우 중금속 해독 치료를 한 후 임신할 것을 권합니다.

어차피 인슐린저항성이 심하거나 중금속 독성이 심하다면 임신 자체가 어렵긴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도 임신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이 인슐린저항성입니다.

임신 전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인간은 육식동물입니다

콩 먹으라는 의사도 있고 고기 먹으라는 의사도 있어서 헷갈리다는 분들이 많은시고, 뭘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결론 내린 분들도 게시던데…

“중요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입니다.”

​어금니 모양, 장 길이 같은거 따지면서 채식동물의 흔적(?)같은걸 찾던데 신체적 특징으로만 따지고 들면 오히려 논란의 여지 없이 육식 동물이 맞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쓰레기통도 뒤져 먹다보니 잡식성이 된 것 뿐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질환별 권장식단도 알려드리고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2530

​채식이든 카니보어든 식단이란건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그만이란 식으로 말씀을 드리긴 하지만, 채식의 장점을 ‘알아서’ 채식을 ‘활용’하는 것과 채식을 주식으로 삼는 것은 하늘과 땅 같은 차이라서 그러지 말라고 뜯어 말리고 싶어요.

​’약초’라는 개념은 고대에도 있었는데 약효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독성도 나타나기 마련이고, 대부분이 식물이기 때문에 ‘약초’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채소만 먹고 살겠다?
천하에 편식도 그런 편식이 없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3153

​제가 미토콘드리아 강조 많이 합니다.

​에너지 대사하고 해독도 하고 , 나이들수록 필요한건데 , 나이들수록 줄어들어서 나이들수록 간절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근육에 있기 때문에 나이들어 충분한 근육량을 유지하려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유리합니다.

​물론 먹고 근력 운동을 해야 하고,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만들려면 유산소 운동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운동을 해 줘야 합니다.

​비건채식이던 저탄고지던 따질것 없이 단백질 공급과 근육량 유지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건채식이 훨씬 불리합니다.

​탄수화물(포도당)이 인간의 기본 연료고 케톤도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하이브리드라는 표혔을 했었는데, 실은 이 것도 잘못된 표현입니다.

​잘못된 표현이라기보다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케톤이 주연료고 탄수화물을 먹다 보니 어쩔수 없이 하이브리드화 된 것입니다.

​육식을 통해 포도당은 충분히 공급 가능한데, 곡식을 먹고 살다보니 케톤이 부족해진 겁니다.

​이 순서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육식만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서 풀도 뜯어먹기 시작한거고 노예한테 고기 대접 못하니까 농사지어서 밀, 쌀, 감자 먹였습니다.

​조상님들이 “이놈의 풀떼기!” 하면서 차라리 고기 먹고 싶어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 본능입니다.

​초근목피로 연명하면 피똥 싸는게 안맞는 음식 먹으니 당연한 겁니다.

​고봉밥을 주식으로 삼고 반찬을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노예들 먹이는 식단이라고 말하면 문화 비하 한다고 욕 먹겠지만, 특정 문화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동서양 문명 공통이니까 그냥 비하 할께요.

​농사지어서 곡식을 먹는건 효율적이긴 하겠지만 이상적이진 않습니다.
많은 노예들을 먹이기 위함입니다.

인류 문명을 싸잡아 비하했습니다.

​고기가 소화가 안되는 이유도 자손대대로 노예처럼 먹다보니 단백질 분해하는 위산도 부족해지고 맨날 속이 안좋은채로 사는 겁니다.

​계속 육식을 할 수 있었다면 강한 위산을 유지 했겠죠.

​특별히 단식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나 염증을 줄이기 위해 굶는게 유리한데 단식하는게 어려운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가능한게 샐러드입니다.

​이 때도 곡류는 아니에요.
콩으로 단백질을 먹겠다?

​굳이 왜요?

​단백질 필요 없다고 믿으면 모를까, 단백질 중요한걸 인정한다면 그냥 달걀 드시고 소고기 먹으면 됩니다.

​콩 먹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뭐가 유리한지만 말씀드리는 거에요.

백신 피해자 눈물…국회,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특별법 통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은 이들을 위해 국가가 보상에 나서도록 하는 ‘백신 피해보상 특별법’이 4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백신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폭넓게 인정해 보상 범위를 확대하고, 질병관리청 내 전담위원회를 설치해 피해 심의를 맡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피해자 가족들은 법안 통과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한 유족은 “망치 세 번 두드리면 될 걸 왜 4년이나 끌었냐”며 그간의 고통과 좌절을 토로했다.

실제 피해 사례도 영상에서 소개됐다.
김두경 씨의 25세 아들은 2021년 3월 백신 접종 후 10시간 만에 전신 마비 증세로 쓰러졌고, 이후 중증 장애를 안게 됐다.
김 씨는 “정부는 백신 접종을 의무적으로 권고했고, 부작용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인과성이 없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인원은 2,789명에 이르며, 가족들은 실제 피해자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 삶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 4년 동안 제 인생은 없었어요.”라는 피해자의 증언은 그간의 고통을 여실히 드러낸다.

피해자 가족들은 이번 특별법을 통해 질병관리청 전담위원회에 인과성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며,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무증상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돌출)을 가진 사람의 비율

40대 이상 길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허리 MRI 촬영을 해 보면 절반 이상은 디스크 돌출 또는 탈출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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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en et al., 1990 – NEJM 연구 내용:
허리 통증이 없는 67명을 대상으로 요추 MRI 검사.

​결과:
60세 미만: 20%에서 디스크 탈출 발견.
60세 이상: 36%에서 디스크 탈출 발견.

결론:
디스크 이상 소견은 무증상자에서도 흔하며, 영상 소견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면 안 됨.
https://pubmed.ncbi.nlm.nih.gov/23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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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jikji et al., 2015 – AJNR 연구 내용:
33개 연구(총 3,110명 무증상자)를 메타분석하여 디스크 이상 소견 유병률 조사.

​결과:
디스크 돌출: 20세 29% → 80세 43%.
연령 증가에 따라 유병률 증가.

결론:
디스크 이상 소견은 무증상자에서도 흔하며, 이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음.
https://www.ajnr.org/content/36/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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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en et al., 1994 – NEJM 연구 내용:
허리 통증이 없는 98명을 대상으로 요추 MRI 검사.

결과:
27%에서 디스크 돌출(protrusion) 발견.
52%에서 디스크 팽윤(bulge) 발견.

결론:
무증상자에서도 디스크 이상 소견 관찰.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1994071433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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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전체 인구의 30~76%가 아무런 통증이나 증상 없이도 디스크가 돌출된 상태일 수 있고 이 비율은 나이 들수록 높아집니다.

​거울 보면 얼굴에 주름이 보이듯 MRI 상에도 노화가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MRI 이미지만 보고 수술을 결정 하는 것은 오진이자 의료사고, 아니 의료사기 입니다.

​”영상 소견보다 증상이 중요하다.”

수술 여부는 통증의 심한 정도나 다리까지 쏘는 방사통 여부가 아니라 운동신경의 마비로 결정하는 거고.
72시간 이내 응급수술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불필요한 수술에 해당합니다.

​그럼 왜 그렇게 아픈거고?
디스크는 왜 튀어 나온걸까요?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마사지 할 때 만져지는 큰 근육 말고 척추 사이에는 작은 근육이 많아요.
감자탕 먹을 때 뜯어 먹는 근육들.

이 근육들이 발작하듯 경직되면 서로 잡아당기기 때문에 척추 사이에 디스크에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오랜기간 반복되다 보면 디스크가 돌출됩니다.

​압력때문에 수분도 빠져나가고 노화 진행이 빨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강렬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근육의 경련 자체도 통증을 유발합니다.

​스테로이드나 소염제 복용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 튀어나온 디스크가 원인이 아니라 근육 경련이 원인인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근육이 왜 경련을 일으킬까요?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부족도 원인이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두뇌 활동이 과하게 많으면 뇌신경 11이 자극됩니다.
(ex. 하루종일 앉아서 머리쓰는 회사원들)

​뇌신경 11번은 목, 어깨 근육도 관장해서 지속적으로 자극이 일어나면 목과 등근육이 뭉치게 되는데 어떤 사람들은 바로 목이 아프고,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목은 그럭저럭 견디는데 척추가 하나의 유닛으로 작동하다보니 Compensation (보상)이 일어나서 허리가 먼저 나가기도 합니다.

요약:
최대 76%의 사람들이 증상 없이 디스크 돌출 또는 탈출증이 있음.
MRI에서 이상이 보여도, 실제로 통증이나 문제로 이어지는 건 아님.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근육 경련.

​그래서 좋은 의사들이 강조하는 것:
“영상 소견보다 증상이 중요하다.”

​수술 결정 여부는 통증의 정도가 아닌 마비 증상 유무로 판단해야 함.

​이 영상도 참고하세요.

백악관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서 만들었다” 홈페이지 게재

바이러스 유출지로 팬데믹 전 괴질 보고된 우한연구소 지목
정보기관들 견해 엇갈려…민주당 “팬데믹 대응 실패 은폐 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설을 소개한 백악관 홈페이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실렸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 아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백악관은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라면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를 바이러스 유출지로 지목했다.

WIV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연구했고, 소속 연구자들이 2019년 가을부터 코로나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질병을 앓았다는 것이다.

이는 내용은 지난해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발표된 보고서와 동일한 내용이다.

실제로 백악관은 당시 하원 보고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링크도 설치했다.

공화당 소속인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에게 코로나19의 진실을 제공했다”며 환영했다.

다만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선 미국의 정보 당국들도 각자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 에너지부는 바이러스가 중국의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국가정보위원회(NIC) 등 다른 정보기관은 자연발생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은 정치적으로도 첨예하게 입장이 갈리는 사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팬데믹 발생 후 중국이 인위적으로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주장과 함께 중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 자연발생설을 주장한 앤서니 파우치 전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에 대한 경호를 철회하는 등 보복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비과학적이라고 맞서고 있다.

지난해 하원 감독위원회가 보고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서명을 거부했다.

민주당 소속인 라울 루이즈(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은 백악관이 바이러스 유출설을 홈페이지에 게재한 데 대해 “팬데믹 당시 초기 대응 실패를 은폐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편 미국 여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주장에 기운 상태다.

지난 2023년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 여론조사에선 미국인 66%가 실험실 유출설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美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중국이 만들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실려 논란이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18일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가 야생동물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을 게시했다. 이는 2019년 가을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며, 작년 공화당 주도로 발표된 하원 보고서와 같은 주장이다.

코로나19 기원을 둘러싼 미국 내 의견은 엇갈린다. FBI, CIA, 에너지부는 실험실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국가정보위원회(NIC) 등은 자연 발생설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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