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관 플라크와 동맥경화에 의한 심뇌혈관 사고의 원인은 어느 한 가지 요인 보다는 여러 상황과 조건이 맞아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퍼펙트 스톰의 결과입니다.
LDL 수치 하나만 높아도 병원에서는 바로 스타틴을 처방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가이드라인에 따른 기계적인 처방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번에 미국심장협회 지침은 LDL 수치를 더 낮출 것을 권고해서 스타틴 처방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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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DL 수치는 심혈관사고 예측인자로서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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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1. 염증 수치가 낮고
2. 인슐린민감성이 높고
3. 지방대사가 건강하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나 뇌출혈로 죽을 가능성은 낮다는 거에요.
혈액 검사를 했을 때,
1. HDL 비율이 높고
2. 중성지방이 낮고
3. LDL 입자가 크고 부드럽고 (A형)
4. 염증수치가 낮다면
이는 대사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위험성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스타틴 복용을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특히 저탄고지 식단을 하면서 운동량까지 많은 경우에는 당연히 LDL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는 전형적인 저체지방 고반응군 LMHR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장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 남들보다 건강한 사람입니다.
병원에서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스타틴을 처방합니다.
LMHR 저체지방 고반응군 참고: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4116
반면, 혈당이나 혈압, 염증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 경우는 혈관 사고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1. HDL 수치는 낮고 LDL이 높거나
2. 중성지방이 150 이상으로 높거나
3. LDL 입자가 작고 조밀하거나 (B형)
4. 혈당, 염증 수치가 높을 경우입니다.
거기에 더해 과체중, 수면부족, 운동부족,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고탄수 식이처럼 생활습관 마저도 문제가 있다면 위험성이 더 증가 할 수 있습니다.
LDL 수치보다 더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환자의 생활습관과 체형, 체중 입니다.
검사 결과 LDL 수치가 높다거나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을 경우, 그것이 위험한 상태를 알리는 신호인지 건강한 상태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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