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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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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혈압약이 치매 위험을 감소 시킨다는 논문들이 2020년 전후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혈압약이 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논란이 증가하던 분위기였습니다.

​일리는 있습니다.
원래 고혈압 자체가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고혈압의 원인이 다양하긴 하지만, 칼슘이 혈관의 연조직에 쌓이게 되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 하나의 기전이거든요.

그래서 혈압약 중에는 칼슘채널 블록커가 있습니다.

​탄력이 떨어져 혈압이 올라갈 정도면 산소와 영양소의 뇌 전달도 감소되어 치매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 있다고 칼슘제를 먹는 여성들은 치매 발생 위험이 두 배 더 증가합니다.
칼슘이 아니라 비타민D와 K2 드셔야 해요.

아래 영상을 참고 하세요.

​칼슘이 중요한 이유는 골다공증이 아니라…
https://youtu.be/8xJSZHSwBmk

​그런데 혈압약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하는 논문(주장)은 메커니즘이 명확하게 규명된 건 아니고 혈압을 낮추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관찰한 내용입니다.

​60-70대에서는 약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80-90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 혈압약만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기억 하셔야 할 명확한 사실들은:
1. 혈압이 높으면 치매 위험 증가.
2. 혈압약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이 고혈압을 방치하란 뜻은 아님.
3.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 혈압약만 있는 것은 아님.
4. 혈압약이 가장 편리하겠지만 아마도 최악의 방법일 수 있음.

​이런 부분들을 참고 하셔서 개인이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또 다른 연구는 멜라토닌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이 뇌하수체에서 황체형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쳐 치매 예방에 기여한다는 기전까지 규명이 되었는데, 복잡한 세부 내용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겠습니다.

​멜라토닌은 단순히 수면 외에도 면역력을 올려 감기도 예방하고, 암도 예방하는 등 요즘 그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는 호르몬 입니다.

​멜라토닌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멜라토닌은 밤 시간대에 방을 어둡게 유지해도 나오고 더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특정 파장의 태양광선이 송과선을 자극해 저녁 시간에 멜라토닌 분비를 늘려줍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혈압약을 선택하기에 앞서, 아래 영상들도 참고하세요.

​혈압약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혈압이 너무 높을 때 일시적으로 복용하고 이를 반면교사삼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빠르게 혈압약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2주 이상 먹어서 좋을 약은 없습니다.

​고혈압을 즉시 낮추는 호흡법
https://youtu.be/LnvndNCECb4

​고혈압 잡기 가장 좋은 운동 등척운동
https://youtu.be/_uGyIM_uimQ

​고혈압 잡기 좋은 운동 고강도인터벌
https://youtu.be/SyVdHhOHOFQ

​고혈압 낮추는 영양소 원픽
https://youtu.be/sDvfKFLdJ_o

​혈압약 없이 고혈압 낮추는 방법들
https://youtu.be/vPYfzOk8Skw

​고혈압 약 종류별 부작용
https://youtu.be/Fb7GJqHOavc

혈압약 종류별로 결핍되는 영양소들
https://youtu.be/DpX3ZleCwBY

​고혈압의 진짜 원인
https://youtu.be/l-CJJAVwrJE

​혈압보다 중요한 맥압
https://youtu.be/UzbYaqGwua8

​잘못 알려진 고혈압 관리 지침
https://youtu.be/8dpk4mgOt8w

처방약별 결핍되는 영양소와 그 증상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약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약 복용 환자들의 관절염
고혈압 약 복용 환자들의 불면증
고지혈증 약 복용 환자들의 근육통
고지혈증 약 복용 환자들의 신경통
위산억제제 복용 환자들의 우울증
위산억제제 복용 환자들의 만성피로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약을 바꾸거나 중단하기 보다는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억제하는 또 다른 약을 처방하고 맙니다.

​그 결과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약물을 먹고 살고 있어요.

중년에 대사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증상에 따라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고, 약 부작용으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또 다른 약물을 처방 하는 것.

그 것이 현대의학이고 현대인 입니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하는데, 콜레스테롤 약이 코큐10을 결핍시키고 코큐10이 결핍되면 심박동에 문제가 생겨 심장마비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응???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혈당을 낮추는 당뇨약을 처방하는데, 당뇨약이 비타민B를 결핍시키고 비타민B가 결핍되면 염증이 증가해 심장마비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의사들의 역할이 약 처방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일은 거꾸로 약의 효과를 방해하는 영양제들은 뭐가 있는지 알아 볼께요.

​위의 두 표를 합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약물 ‘연쇄 처방’ 조심해야

의사 상담 후 약물 중단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함께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한 알약이 부작용을 일으키고 또 다른 알약과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를 “연쇄 처방”이 라고 부른다.어떤 약물은 수년간 복용하면 해를 끼칠 수 있다.

어떤 약물은 효과가 없거나, 처음엔 효과가 있다가도 나중에 부작용을 일으켜 인지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한 알약이 부작용을 일으키고 또 다른 알약과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를 “연쇄 처 방”이라고 부른다. 언스플래쉬


콜로라도 보건연구소에서 처방 중단을 연구하는 엘리 자베스 베일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변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복용해온 약도 갑자기 부작 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복용하는 약이 너무 많아지면 전문가에게 처방 전 검토를 요청해야 한다.

토론토 대학 처방 중단 전문가인 리사 맥카시는 “처방 전을 작성한 의사에게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 예약을 하고 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 하며, 직접 처방하지 않은 의사는 다른 사람이 처방한 약물을 검토하기 꺼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담당 의사 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붓기, 실금, 불안, 불면증은 모두 일반적인 약물의 흔한 부작용이다. 맥카시는 환자들이 약과 증상의 관 련성과 아직도 이 약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의사에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약사 바바라 패럴은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외래 노인병 센터에서 약을 줄인 후 치매에서 벗어난 사례를 목격했다. 한 77세 여성은 매일 복용하는 약을 32개에서 17개로 줄인 후 휠체어에서 내려 지팡이를 짚 고 걸을 수 있었다. 그녀는 진정제를 맞고 의사 소통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으나, 몇 달 후 그녀는 뜨개질하는 취미를 다시 가질 정도로 회복했다.

일부 약물은 갑자기 중단할 수 있지만 다른 약물은 불편한 금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천천히 줄여야 한 다. 우울증, 불면증 및 불안에 대한 약물의 경우 점진적으로 낮은 용량으로 줄이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워싱턴 주 치료사 몰리 버나디는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20년간 다양한 약을 복용한 후, 복용량 을 줄이기 시작했다.

45세의 그는 소화, 균형, 기억, 근육 경직, 시야에 깜빡이는 점 등의 문제가 약물 부작용이라고 의심했 다. 검사 결과 질병의 소견이 나타나지 않자 네 가지 약을 점차 중단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중단한 약 중 가장 끊기 힘든 것은 벤조디아제핀으로, 장기 복용하면 해로울 수 있는 진정제 계열이다. 3개월 동안 그녀는 주방 칼과 네일 파일을 사용하여 1밀리그램의 알약을 점점 더 작 은 조각으로 잘랐다. 그는 호흡법과 기도를 통해 금단 증상을 극복했다.


유희라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술에 관하여

술은 사회적으로도 관대하고 저 부터도 그런 인식이 있습니다.

​커피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자주 써도 술에 관한 얘기는 거의 안한 것 같아요.
뭐 몸에 해로운 게 너무 자명해서 따로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술보다 담배가 해롭다고 인식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꼭 필요한 벗이라 여겨져 왔습니다.
술도 못 마시면 재미없는 사람..
그런 식으로 막연히 생각하며..

​그런데 사실 다 반대입니다.
​담배도 백해무익하긴 마찬가지지만 술처럼 마시다가 죽진 않습니다.

패가망신하는 음주 운전은 말할 것도 없고, 성격도 괴팍해져서 싸움도 잘 납니다.

술자리가 즐겁긴 뭐가 즐거워요? 개판이지.
술 없이도 즐거울 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원래부터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뭐 그런 사회적인 문제들을 떠나서 개인적인 건강 측면에서만 보더라도 술을 마시면 뇌는 쪼그라들고, 근육은 감소되며,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간에 무리가 가서 지방이 쌓이고 불면증과 우울증은 심해집니다.

​뭐 하나도 바람직한 것이 없어요.

​3~40대의 젊은 사람에게서 너무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도 위암이 발생한 사례들을 보면, 대 부분이 술을 자주 마시면서 식사는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해서 영양실조는 더 심해지는데, 우울감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불균형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져 챙겨 먹는다고 먹어도 영양결핍이 발생합니다.

알코올 자체가 위 벽의 조직을 망가뜨리고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 어느 날 소화 안되고 속이 너무 쓰려서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위암!

​젊은이들의 위암 중에는 이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간헐적 단식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을 챙긴다고 하면서도 ‘주말에 술 한 잔은 괜찮겠지?’ 하는 게 우리입니다.
아니 접니다 🙂

​그게 과연 맞는 건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스트레스 이겨내고 잠 잘자려면 트레온산 마그네슘

트레온산 마그네슘은 ‘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모든 마그네슘이 뇌에 작용을 합니다.
잠자기 한 두시간 전에 먹어주면 꿀잠 자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음날 아침 쾌변을 경험 할 수 있죠. (*쾌변에는 구연산 마그네슘 ‘1g’)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2879

​트레온산 마그네슘이 특별히 ‘뇌에 좋은 마그네슘’으로 알려진 이유는 혈뇌장벽(BBB)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뇌에 들어가는 독소를 차단하는 것은 뭘 먹어주느냐보다 더 중요합니다.

​2010년, MIT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뇌내 마그네슘 수치를 높이는데 압도적으로 효과적인 마그네슘이 트레온산 마그네슘이라 밝혔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0152124/

트레온산 마그네슘 형태가 가장 효율적으로 뇌에 마그네슘 유입과 유지를 지속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뇌장벽의 건전성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트레온산 마그네슘을 하루 108~144mg을 복용 했을 때(일일권장량 3분의 1 수준의 저용량) 2주 만에 뇌척수액의 마그네슘 농도가 상승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7178134/

뇌에 잘 들어가는 건 알겠는데 마그네슘이 뇌에 들어가면 도대체 뭐가 좋은 건가?

​크게 네 가지 입니다:
수면의 질 향상
우울증 예방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강화

​[수면의 질 향상]
전 세계 인구의 62%가 불면증입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수면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에 속하기도 하구요.

한국인들에게 가장 흔한 인슐린 저항성의 숨은 원인


​수면시간 단축이 자의든 타의든 꿀잠을 자는 것은 뇌 건강을 떠나 몸 전체 건강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그네슘은 GABA 수용체에 작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멜라토닌을 생성시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예방]
마그네슘은 우울증을 예방하기도 하고 개선하기도 합니다.

​2023년 갤럽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49%가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https://news.gallup.com/poll/642704/americans-sleeping-less-stressed.aspx

​만성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의 60%에서 마그네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761127/

​마그네슘은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보조인자로 작용을 합니다.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우울증과 불면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마그네슘은 세로토닌 외에 도파민 생성에도 관여하고 흥분작용을 하는 글루탐산의 분비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트레온산 마그네슘을 하루 1.5~2g씩 복용한 그룹이 플라시보 그룹에 비해 우울감과 긴장감이 해소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ecronicon.net/assets/ecnu/pdf/ECNU-17-01015.pdf

​[집중력 / 기억력]
뇌건강 하면 보통 정서적인 부분보다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먼저 떠올립니다.

​트레온산 마그네슘은 뇌의 신경 세포 연결 부위(synapse)에 밀도를 높혀 신경세포(neuron)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트레온산 마그네슘은 미토콘드리아 밀도와 기능도 증가시키는 효과도 관찰되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7178134/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트레온산 마그네슘이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IQ 지능과 인지력이 향상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2162987/

​수험생이 먹으면 좋을까요?
​수험생들은 이미 뇌 상태가 최고치기 때문에 트레온산 마그네슘이 나쁠 건 없겠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애들 키크는 영양제”
“공부 잘하는 영양제”

애들 가지고 떠드는 광고는 대부분이 허위광고일 뿐만 아니라, 부모들 심리를 악용하는 악질이라 믿고 거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ADHD가 심한 아동에게는 트레온산 마그네슘 투여를 적용해 볼 가치는 있습니다.

​노인들의 치매와 관련한 연구에서는 트레온산 마그네슘을 8주간 하루 1.5~2g 복용한 그룹의 인지력과 기억력이 개선되는 것이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242385/

​트레온산 마그네슘이 임상적 효과를 발휘하는 용량은 하루 2g 입니다.

​연구 결과에 근거한 트레온산 마그네슘 제조사는 모두 2g을 기본 용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필로소피 뉴트리션에서 트레온산 마그네슘을 만들고 싶었지만, 라이프익스텐션 제품이 제가 원하는 같은 성분을 사용하고 더 좋은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중년 이후 뇌 건강을 챙기실 때 트레온산 마그네슘을 기억 하세요.

다른 마그네슘과 함께 먹어도 되고, 번갈아 가며 먹어도 됩니다.
음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라이프 익스텐션 트레온산 마그네슘]
닥터조스토어 자사몰
https://drchostore.com/search?type=product&q=neuro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drcho/search?q=neuro

내장지방을 쏙 빼주는 과일

내장비만은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심혈관질환을 일으킵니다.

​차라리 온몸이 퉁퉁한 게 낫지 배만 볼록하게 나온 내장 비만이 대사질환 위험을 더 증가시킵니다.

​누구나 뱃살을 빼고 싶어 하는데 뱃살을 빼는데 과일이 효과적입니다.

​아래는 BMC에 등재된 연구입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6175997/

이 연구는 지중해 식단을 비교한 연구입니다.

​가공육과 적색육의 비중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했을 때, 내장 비만의 감소 효과가 더 컸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14% 감소 vs 6% 감소)

​지중해 식단이 일반식과 다른 여러 포인트가 있는데 그중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지방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그 외에 눈에 띄는 다른 점은 폴리페놀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그중 내장비만을 빼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두 가지 폴리페놀은 Urolithin A와 Hippuric Acid입니다.

유로리틴 A (Urolithin A)는 장내 미생물들이 분비하는 대사 물질입니다.

​장내 환경이 건강해서 Urolithin A의 생산이 풍부하면 내장비만이 생길 가능성이 낮고, 대사질환의 위험도 낮아집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524201/

​식이섬유가 뱃살을 빼준다는 것도 결국 이 유로리틴 A의 역할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기로는 과일의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이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기여한다고 보지만, 최신 동향은 식이섬유보다 폴리페놀 식물 영양소의 비중을 더 크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히프루산 (Hippuric Acid)은 초식동물의 소변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아미노산입니다.
맨 처음 하마 소변에서 발견되어 이름에 히포가 들어간듯해요. (히포 hippo + 유릭 uric)

​아무튼 두 가지 폴리페놀이 내장지방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리틴 A 성분이 보충제로 나와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검증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그렇듯 음식으로 먹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선택입니다.

유로리틴 A와 히푸르산이 풍부한 식품들이 있습니다.

​주로 과일 종류에 많은데 작은 베리 종류에 풍부합니다.

​딸기도 strawberry 라 하여 베리과 과일의 슈퍼스타지만 딸기에는 많은 편이 아니고 산딸기나 장딸기와 같은 소형 베리 종류에 풍부합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에도 있지만 씨알이 작을수록 풍부해집니다.

​그러니 마트에서 보는 큼지막한 왕 딸기나 블루베리, 블랙베리에는 풍부한 양의 폴리페놀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블랙베리 좋아해요 ^^)

​베리 종류는 워낙 항산화제로 유명합니다.

​딸기는 암 예방에 좋고 장누수 증후군 환자들이 처방받는 기능의학 병원 약방의 감초 같은 베르베린도 베리류에서 추출합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흔한 인슐린 저항성의 숨은 원인

암의 원인으로 어떤 한가지를 특정 짓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발암물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그 것 ‘때문에’ 암에 걸리는 경우는 극히 일부 사례에 제한됩니다.
발암물질에 지속적으로 매우 많이 노출 되었을 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암환자는 그냥 한마디로 “건강상태가 지독하게 악화되어 몸이 너무나도 아픈 사람입니다.
그냥 건강이 너무 안좋은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건강상태가 악화된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 뿐입니다.

​고위험군이란 말 들어 보셨을 거에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건강하지 못하고 아픈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발암물질도 스치면 한 방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니 위협입니다.

​인슐린저항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뱃살은 물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생식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환자의 암 발병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현대인들 중에 인슐린저항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네, 맞습니다. 별로 없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뭘까요?
어느 하나로 특정짓기 어렵습니다.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단순당 위주의 가공식품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의 식단이 가장 큰 원인이고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일 겁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식사를 하면 나오지만 스트레스가 심해도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굶어도 스트레스를 해결 못하면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성분들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거의 다가 식사보다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특화된 인슐린저항성의 숨은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수면부족 입니다.

​[헬스조선] 수면 점수는 ‘꼴지’..
전세계 17개국과 비교해봤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102602456

[YTN] 평균 6.3시간 자는 한국인…
수면 시간 전 세계 최하위 수준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200940015831

한국인의 수면부족은 압도적입니다.

​하루이틀 된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전통입니다.
어찌보면 문화일 수도 있습니다.

​수면부족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한국을 잘 모르는 해외 연구 기관에서는 노동 시간이 긴 것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저는 문화적인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라스베가스의 밤보다 화려하고 밝은 서울의 밤 문화와 야식 문화를 아는 이상 문화적인 측면을 무시 할 수가 없어요.

​인슐린을 대신해서 일을 해 주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나 성장호르몬은 밤 10시~1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 시간대에 잠을 자고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에 안자고 깨어 있으니 일단 좋은 무기 하나를 버리고 가는 셈입니다.
​인슐린에만 의존하는 몸이 됩니다.
​그 시간에 깨어 있으면 간도 힘들어 집니다.

​간은 열심히 일하는 장기입니다.
그게 당이든, 알콜이든, 약물이든 뭔가를 먹어서 들어온 독소는 간이 다 해독을 합니다.

​간이 쉴 수 있는 시간은 굶을 때와 잘 때 입니다.

​그런데 쉬지 않고 음식을 먹거나 잠을 안자는 경우가 많은 거죠.

혹은 잠을 자긴 자는데 야식을 먹거나 과음을 하고 잘 경우 뇌와 몸은 쉬지만 간은 잠도 못자고 혼자 야근을 해야만 해요.
불쌍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인슐린 만큼이나 기능의 중요한 이유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 병원에서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고 혹은 스스로 각성해서 살을 뺄 목적으로 운동도 하고, 식단도 건강하게 바꾸고, 심지어 간헐적 단식도 실천하는데 살도 안빠지고 혈당 개선도 안되는 분들.

​스스로 잘 점검해 보시면 수면 시간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이 좋으면 대사기능이 개선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루 7-9시간 수면을 취하는게 좋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로 떨어 질 경우 인슐린민감성이 떨어지고, 당을 갈망하는 식탐이 증가하며, 인슐린저항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당연히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린다고 연구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767932/

2022년 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인슐린저항성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036496/

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황입니다.
필연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호르몬들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피드백을 통해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시카고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4일 연속 수면시간을 제한한 결과 인슐린민감성이 23% 낮아졌으나, 이틀간 수면시간을 추가한 결과 정상 수치로 되돌아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uchicagomedicine.org/forefront/news/2016/january/weekend-catch-up-sleep-can-reduce-diabetes-risk-associated-with-sleep-loss

불규칙한 생활을 조장하고싶진 않지만 주말에라도 몰아서 잠을 자면 그나마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같은 대학에서는 수면부족과 당뇨의 연관성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uchicagomedicine.org/forefront/news/2015/february/new-study-helps-explain-links-between-sleep-loss-and-diabetes

문화적인 특성 때문에 잠을 덜 자는 것 외에도 수면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스트레스 입니다.

​뜬 눈으로 잠 못이루는 밤…
뭔가 설레거나 고민이 있는건데 둘 다 스트레스인건 매한가지 입니다.

​건강검진 했는데 콜레스테롤이 높다?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더불어 잠도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뱃살 절대 안빠져요.

이 영상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 해결이 안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수면 부족은 의지의 문제입니다.

​문제 의식이 없기 때문에 수면을 늘리려는 시도를 안합니다.
술 안 끊고, 담배 안 끊는 것과 같아요.

​아니 어쩌면 더 심각할 수 도 있습니다.

​간경화 진단을 받으면 술을 끊고, 폐암 진단을 받으면 담배를 끊지만 잠을 늘려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진단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셨듯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환 대부분은 인슐린저항성이 원인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의 숨은 원인인 수면부족을 해결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 뿐이에요.

게을러서 많이 자는게 아니라 부지런해야 잠자는 시간도 챙길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글들과 영상이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아미노산 부족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심각합니다!

 

기능의학 선생님들과 가끔씩 진료하는 얘기 주고 받는데, 요즘 환자분들 아미노산 부족 심각.

​아미노산(단백질)의 중요성을 저도 여러번 강조 드렸는데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넘치는 활력을 제공 하고, 노화를 늦추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못보신 분들 필수 시청 영상)

​콜라겐을 먹을 때도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피곤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드렸더랬습니다.

황미진 선생님은 거의 루틴으로 아미노산 분석 검사를 하시는데 결핍 환자가 정말 많다고 해요.

​심지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아미노산 부족이 많다고 하네요.
(황미진 선생님 환자들 중에는 저탄고지나 카니보어 많으심)

​그렇다면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선가 줄~줄~ 새어 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구멍은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예민한 분들) 신경전달물질로 아미노산이 소진 됩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뇌가 쉴 틈이 없는 분들은 아미노산을 신경전달물질로 다 써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349276/

균형잡힌 식사를 잘 하고 있는데도 검사 결과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굽은 어깨나 거북목과 같이 경직되어 있는 근육과 자세가 교감신경 항진을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등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 아미노산이 부족한 환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처방하는게 Nitro Detox입니다.
https://kleen-labs.com/products/kleen-labs-nitrodetox-60-cap

심각한 경우에는 MSM Sulfation을 추가로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https://kleen-labs.com/products/kleen-labs-m-s-m-sulfation-90-cap

클린랩스는 병원 처방 전문 브랜드 입니다.

표기되어 있는 가격은 실제 가격이 아닙니다.

황미진 선생님의 환자분들께서는 황미진 선생님의 <처방코드>를 넣으시면 결제시 정상 가격이 표기 됩니다.

​다른 기능의학 병원에서 처방 받은 분들은 병원에서 받은 처방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진단코드가 없는 분들은 아래 제 진단코드를 입력 하시면 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의 20% 낮은 정상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처방 코드- DRCHO

​처방전문 브랜드 Clinical Grade
https://kleen-labs.com/

혈압을 낮추는 맨발걷기, 산림욕의 과학적 증거

 

도시생활을 하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Greenness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Green이 녹색인데 어떠한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어 -ness를 붙여 Green + ness

‘전원의 푸르름’ 또는 ‘녹음에 둘러싸인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Greens 하면 보통 녹색잎 채소를 뜻하고 Greenness는 산림욕에서 나온 말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earthing 도 산림욕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요.

산림욕은 건강과 웰빙을 도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만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과학이 모든걸 증명하진 못해요.
아직까진.

산림욕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게 조성된 숲에서 하지만 위험한 험지가 아닌 평온한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걷고, 명상하는 경험을 말합니다.

왠지 맑은 공기를 마시게 되니 건강에 도움이 될 것만 같은 막연한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보다야 낫겠지요.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은 싱그러운 풀과 나무, 흐르는 시냇물, 수풀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숲의 아로마 향기, 지저귀는 새소리가 긴장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심장 박동과 혈압을 내려줄 것 같긴 해요 ^^

스트레스를 완화 해주니 심호흡을 더한다면 면역력도 끌어 올려, 질병으로부터 회복력을 올려 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치유 효과>가 있다는 뜻이지요.

도시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녹음과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녹음이 우거진 전원생활이 스트레스, 우울증, 인슐린저항성, 당뇨, 뇌졸중, 심혈관질환 사망률 전 원인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올해 3월에 발표된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리포트에서는 전원의 푸르른 환경이 고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ehp.niehs.nih.gov/doi/10.1289/EHP13071

대만의 지역별 환경을 비교한 결과 녹지대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교적 많은 인구 125,537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입니다.
코호트 연구는 추적 조사기 때문에 아무 것도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더라~ 관찰된 것 뿐입니다.

관찰된 내용에 따르면 0.1 unit 단위의 녹지대가 증가할 수록 고혈압 발병률은 24% 감소하는 것이 관찰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배경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녹지대와 심혈관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연구된 바가 있고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50173819300908
https://pubmed.ncbi.nlm.nih.gov/32814106/
https://pubmed.ncbi.nlm.nih.gov/34499893/

눈여겨볼 만한 또 다른 연구가 있는데, 미세먼지 particulate matter (PM)가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된 공기는 대한민국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대기 오염과 달리 미세먼지는 금속, 미세입자, 유기화합물을 포함하는데 이들은 입자가 너무 작은 나머지 혈관 속으로 침투해 순환계를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는 것이 문제입니다.

혈관의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니 당연히 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933171109001053
https://pubmed.ncbi.nlm.nih.gov/36343854/

혈관 내벽 기능에 손상을 가해 조기 관상동맥 질환을 야기하거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8280465/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나 쓰는 겁니다 ^^

미세먼지에 단기 노출은 고혈압을 일으키고 장기 노출 시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지난 수 십 년간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자, 그런데..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혈관 건강 문제가 Greenness에 의해 감소될 수 있을까요?

일본에서 실시한 메타분석에서는 산림욕이 특히 중년 남성에게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5809507/

이 연구에서는 특이하게도 산림욕이 부정적인 감정(스트레스)도 낮춰 준다는 것을 언급 했는데 고혈압의 가장 큰 원인을 긴장과 스트레스, 교감신경 항진으로 보는 제 입장에선 산림욕의 혈압 강하 효과가 납득이 갑니다.

지하철에서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노인분들 보고 흉보지 마세요.
다 살겠다고 그러는 거니까..

등산 끝나고 막걸리에~ 파전에~ 모텔가는 것 까진 모르겠습니다.
모텔가서 사랑을 나누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와서 심장이 보호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 몰랑~ -_-;;;
과학적으로 그렇단 뜻입니다.

빨리 마무리할게요.

건강을 위해 녹색잎 채소만 먹지 마시고 전원의 푸르름도 만끽하는게 좋습니다.

참고 문헌:
https://ehp.niehs.nih.gov/doi/10.1289/EHP13071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50173819300908
https://pubmed.ncbi.nlm.nih.gov/33946197/
https://pubmed.ncbi.nlm.nih.gov/32814106/
https://pubmed.ncbi.nlm.nih.gov/34499893/
https://pubmed.ncbi.nlm.nih.gov/34644154/
https://pubmed.ncbi.nlm.nih.gov/34332301/
https://pubmed.ncbi.nlm.nih.gov/38280465/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933171109001053
https://pubmed.ncbi.nlm.nih.gov/36343854/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0412024000503
https://pubmed.ncbi.nlm.nih.gov/35016929/
https://pubmed.ncbi.nlm.nih.gov/22948092/
https://pubmed.ncbi.nlm.nih.gov/27493670/
https://pubmed.ncbi.nlm.nih.gov/25809507/

저탄고지로 살이 찔수 있나요?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결국 칼로리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식하는 것은 아닌가 점검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탄고지 한다고 하면서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어요.

​단백질은 근육에 저장됩니다.
저장된다기 보다 근육을 구성하죠.

​바디빌더들처럼 근성장을 목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백질이 모두 에너지로 전환되고 근육을 구성하는데 사용되거든요.

​그런데 운동량이 전혀 없을 경우,
또는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할 경우,
너무 많은 단백질을 먹게 되면
간에서 다 처리 할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간은 남아도는 단백질을 지방으로 바꿔야만 해요.

지방간 생길 수 있고, 살 찔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하고 살찌는 이유입니다.

이 내용도 참고 하세요.

살을 빼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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