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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의과대학 연구 “인슐린저항성이 우울증 위험을 두 배 증가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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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의과 대학 나탈리 라스곤 교수팀이 3,000명을 대상으로 한 단면 연구 결과, 인슐린저항성과 우울증의 상관 관계 관찰.

[해당 연구는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21년 9월에 등재.]

스탠포드 의과대학 과학자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주요 우울증 장애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시켰습니다.

정신과 교수인 나탈리 라스곤(Natalie Rasgon) 박사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이전에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없더라도 주요 우울 장애가 발생할 위험은 인슐린 저항성이 없는 사람에 비해 두 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5명 중 1명 이상이 일생 중 언젠가 주요 우울 장애를 경험합니다. 증상으로는 끊임없는 슬픔, 절망, 나태함,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이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일부 요인은 우리가 예방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 그리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통해 감소하거나 제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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