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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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21

고혈압약, 비타민B1 배출시켜… 부정맥·손발저림 유발

약 장복 시 부족한 영양소와 증상

약 종류별로 몸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와 이에 따른 몸의 증상도 다르다.
만성질환약을 포함해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는 약 7가지를 꼽은 뒤, 이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와 잘 나타나는 몸의 이상신호를 알아봤다.

고혈압약
베타차단제→멜라토닌 부족→불면증
베타차단제는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베타’라는 이름의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에피네프린이 베타수용체에 결합하면, 심장이 수축하는 힘을 강화해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타차단제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방해한다. 따라서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취침 전 0.5~1㎎ 이상의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음식으로는 귀리,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에 멜라토닌이 많다.

고혈압약
이뇨제→비타민B1 부족→부정맥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려 혈액량을 줄게해 혈압을 낮춘다. 그런데, 소변량이 늘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간다. 비타민B1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체내에 부족해지면 특히 심장이 제대로 박동하지 않아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몸 구석구석에 전달이 안돼 부종, 손발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하루 1.2~1.5㎎ 이상의 비타민B1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 시금치, 양배추, 해바라기씨에 많다.

당뇨병약
메트포르민→비타민B12 부족→무력감
메트포르민은 장(腸) 내부 표면에 기능 이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비타민B12는 장 내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서 흡수돼,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체내에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비타민B12는 신경을 둘러싸는 막을 구성하는 물질을 만든다. 그런데 비타민B12가 부족해 감각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손발 따끔거림이, 운동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팔다리 무력감이 생긴다. 이때는 하루 2.4㎍(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비타민B12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2는 고기, 생선, 우유에 많다.

고지혈증약
스타틴→코엔자임Q10 부족→호흡곤란
스타틴은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의 활동을 억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그런데, 코엔자임Q10 역시 지질 합성 과정 중에 생겨, 이 과정이 없어지면 체내 코엔자임Q10양이 줄어든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코엔자임Q10이 부족해져 심장이나 폐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곤란이, 근육이나 신경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생긴다. 이때는 코엔자임Q10을 50㎎씩 하루 1~2번 이상 섭취하면 된다. 코엔자임Q10은 소고기, 닭고기, 고등어, 시금치에 많다.

위염약
위산억제제(PPI)→영양소 대부분 부족
위산억제제는 위벽에서 산(酸)을 분비하는 펌프의 활동을 억제하는 약이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그 음식은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를 우리 몸에 흡수시킬 수 있다. 그런데 위산억제제로 위산이 줄어들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몸에 흡수가 안 된다. 이때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위산이 억제되면 음식으로 들어오는 유해균이 파괴되지 않고 장에 도달하기 쉬워 유산균 제품을 따로 챙겨먹는 것도 좋다.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글루타치온 부족→천식
아세트아미노펜이 몸속에 많아지면, 이를 분해하는 데 글루타치온이라는 물질이 쓰인다.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장기 복용하면 글루타치온이 부족해지며, 글루타치온이 부족하면 몸에 활성산소가 잘 생긴다. 이때 호흡이 잘 안 되는 천식 증상이 잘 나타나는데, 늘어난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는 글루타치온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NAC)을 하루 800㎎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과일, 생선, 고기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변비약
비사코딜→칼륨 부족→부정맥
변비약은 장점막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점액이 칼슘과 칼륨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칼슘은 하루 900㎎ 이상, 칼륨은 하루 3500㎎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피임약
에스트로겐→비타민B2 부족→염증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체내 비타민B2와 비타민B6가 부족해진다. 이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아직 그 구체적인 기전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입술이 붓거나 혀에 염증이 잘 생기고, 비타민B6가 부족하면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이 잘 생긴다. 비타민B2와 비타민B6 모두 하루에 1.5㎎ 이상 섭취하면 된다.

도움말=남창원 드럭머거 아카데미 학술위원장(약사),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겸임 교수(약학박사), 이충재 충남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대장암 사망률을 낮추는 영양소

의학저널 Gut 에 올라온 논문입니다.

오메가3를 고용량 요법이 대장암 사망률을 낮출수 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과거 연구들에서 오메가3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의 혈관 생성을 막아주는 것이 관찰된 바 있습니다.

Molecular Cancer Therapeutic저널에 등재된 논문에서는 표적항암제 Regorafenib과 DHA를 함께 사용 했을 때, 신장암 종양의 침습성이나 성장속도, 혈관 생성 능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전립선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cs 저널에 등재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연구는 미국의 간호사들 121,7000과 남성 의료인 51,529명을 대상으로한 대규모 장기 연구의 결과 토대로 (평균 관찰 기관 10.5년) 진행된 연구였습니다.

실험 참가자들 중 대장암 진단을 받은 1,659명 가운데  561명이 사망을 했고, 이 중 169명은 대장암이 직접적인 사인이었습니다.

평소 오메가3 섭취를 많이 한 그룹의 대장암 발병 비율이 낮았고, 대장암이 발병한 이후, 오메가3 섭취를 늘린 그룹의 사망률 역시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41% 낮았습니다.

환자들이 오메가3를 섭취한 경로는 생선 또는 보충제를 통해서였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발병 이후 하루에 0.15g의 오메가3를 섭취하면 대장암 사망률을 70%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반대로 필수지방산 섭취를 줄일 경우 사망 위험이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오메가3 외에도 운동, 식이섬유(채소) 비타민D (일광욕) 등도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Reference:
Mingyang Song, Xuehong Zhang, Jeffrey A Meyerhardt, Edward L Giovannucci, Shuji Ogino, Charles S Fuchs, Andrew T Chan. Marine ω-3 polyunsaturated fatty acid intake and survival after colorectal cancer diagnosis. Gut, 2016; gutjnl-2016-311990 DOI: 10.1136/gutjnl-2016-311990

 

암은 전인적인 병입니다.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어느 한 가지 요인만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없고, 어느 한 가지 영양소가 치료제가 될 수 없습니다.

영상들 꼭 참고하세요.

역류성식도염은 염분, 칼슘 부족만 해결하면 될까?

소화가 너무 안된다고 문의 주셨습니다.

식도랑 명치가 꽉 막힌거같고 ,식도화끈, 소화가 너무안되서 너무우울해요,,
두달전에 걱정되서 내시경햇는데 역류성식도염도 없고 문제업다고하더라구요,,ㅜ
HCL이랑 소화효소 DGL 매끼 챙겨먹고 ,음식 소금 팍팍쳐서 먹고, 운동하고,건강한음식먹고 좋다는건다하는데, 왜,, 전혀 어떤거도 효과가업는지모르겠어요,,너무답답하고 어떻게해야할지 좌절감이드네요,,HCL이나 소화효소를 복용량보다 더 먹어야할까요,,

환자혁명 책에서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위산이 약한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나 위산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 proton-pump inhibitor 같은 약물들은 근본적이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상황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위산이 약해지는 이유나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유튜브 영상 중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기존의 상식에 완전 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고, 그리고 이대로 따라해 봤더니 실제로 근본적인 해결을 봐서 너무 좋았다,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 좋은데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이제 이거 하나만 알고 계시고 이것만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인지를 하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위산이 약한것>은 역류성 식도염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에 불과하고, 하지만 굉장히 흔한 원인중 하나고 병원에서 전혀 치료를 못하거나 반대로 치료하고 있기 때문에 소개를 드린것일 뿐, 이것만이 유일한 원인이고 다른것들은 다 틀렸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위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이유들도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위가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이 들어오면 그걸 인지하고 정상적인 반응이 시작되어야 음식을 소화시킬 수 있는건데 위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체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쩌다 한 번씩 누구나 체할 수 있는건데 너무 자주 그런다는거죠.

​이 것이 반복되고 장기화되면 역류성식도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어도 위가 작동을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 입니다.

​소화활동은 부교감신경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소화가 됩니다.
원래 기분 나쁠때 먹으면 체하지요.

​그런데 평소에 항상 교감신경이 잔뜩 흥분되어 있으니 음식이 들어가도 위가 그걸 모르고 멍때리고 있기 때문에 체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겁나서 외식도 못하겠고 술도 못마시겠다고 그러다가 기분좋은 사람들과 기분좋은 자리에서는 멀쩡히 소화도 되고 술을 마셔도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 보는 친구들은 무심하게 “정신적인 거야~”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그 친구들 말이 맞는거에요.

​마음에 안드는 상황이나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 나를 괴롭히는 불안감, 이런 것들이 잔잔하게 지속되면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어느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지?
정말 문제가 맞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 방송을 다시 한 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 국내선 항공사, 2년 만에 마스크 규정 폐지

비행기에 대한 마스크 의무가 결국 2주 더 연장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나이티드(United), 아메리칸(American), 사우스웨스트(Southwest), 델타(Delta), 알래스카(Alaska) 및 기타 항공사는 플로리다에서 연방 판사의 공항, 비행기, 그리고 다른 공공 여행에 대한 국가적인 마스크 권한을 무효화 판결과 이에 대한 백악관의 대응을 고려할 때 월요일 늦게 안면 마스크 요구 사항을 즉시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 보러 가기)

TSH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와 콜레스테롤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필요로 합니다.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치울때에도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하구요.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갑상샘 저하증) LDL 콜레스테롤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거나 제거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매우 낮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증상 갑상샘저하증 전단계로 호르몬 수치가 조금만 낮아도 LDL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12년 연구에서는  TSH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 하나만 높아도 직접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정상이더라도 TSH 수치가 높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TSH는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을때 분비되는 호르몬 입니다.

따라서 TSH 수치가 높게 나오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연구로 돌아와서,

TSH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지만, 높은 편에 속하는 그룹의 사람들 역시 TSH 수치가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정상적인 TSH 평균은 1.4 mIU/L 입니다.
0.7~2.0 mIU/L은 정상 범위입니다.
2.5 mIU/L 이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와 함께 대사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대사증후군 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 혼자만 저하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콜레스테롤) 그리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동반되는 대사증후군이 늘 함께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고, 인슐린 저항성의 가장 큰 원인 두 가지는 스트레스식습관 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대체로 스트레스가 많아요.

이 두가지를 해결해 보려고 함께 노력하는 곳이 이 곳 카페고,
제 유튜브 영상들 내용이고
기능의학 병원 진료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더 직접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환절기 온도변화, 여행,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운동 그리고 백신 접종도 모두 육체적인 스트레스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보다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대상포진도 일으키고, 감기 몸살도 일으키고, 암세포도 키웁니다.

스트레스가 콜티졸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따라서 나오게 되고 굶어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은 단순히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만 생각하지 마세요.

가공식품이 문제입니다.
쌀밥에 탄수화물 보다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이 훨씬 더 문제입니다.

식사는 먹는 양과 내용 뿐만 아니라 먹는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작정하고 저탄고지나 간헐적단식 식단을 바꿔보기도 하는데,  식단을 바꾸는 행위 자체가 육체에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3101

이렇게 보면 점검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듯 해서 너무 어렵게 보이기도 하지만, 잘 살펴보면 원리와 원칙은 너무나도 간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

어차피 평생을 가는 여정입니다.

하나 둘 씩 정보를 얻으시고 (정보)
몸으로 직접 경험하시면서 (실천)
조금씩 변화되는 자신을 발견하시길 바래요.

 

참고 References
https://academic.oup.com/jcem/article/97/8/2724/2823320

https://www.thyroid.org/patient-thyroid-information/ct-for-patients/vol-5-issue-12/p-3/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09527/

 

오메가3 시리즈 3부작

남들이 좋다니까, 아니면 홈쇼핑에서 광고를 보고 오메가3를 사 먹으면서도

​정확이 뭐에 좋은건지?
왜 먹어줘야 하는건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메가3 시리즈 3부작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닥터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메가3 바로가기

닥터조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오메가3 바로가기

DIM 먹고 피부가 노래질 수 있나요?

질문)
안녕하세요^^
PHILOSOPHY DIM PLUS 4개월 정도 계속 복용 했는데 피부가 노란빛이 될수도 있나요?


스토어에 이런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DIM을 복용하는 분들께 관련된 좋은 정보 같아서 공유합니다.

우선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DIM이 간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피부를 노랗게 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피부를 노랗게 만들 수 있는 영양소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전구물질)이 있습니다.
호박, 시금치, 당근, 토마토 등에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빌리루빈도 황달의 주요 원인입니다.

​빌리루빈의 경우 담즙 대사에 문제가 있거나 담즙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할 경우 체내에 쌓여 몸과 눈까지 노래지는 황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즙이 간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담관염, 간염, 간질환 등이 있을 경우(간에 기생충이 있는 경우 포함) 황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황달까지는 아니더라도 피부색이나 눈알이 누래질 수 있습니다.

​황달의 경우 소변도 진한 갈색을 띠거나 피부 가려움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시 DIM으로 돌아와서,
DIM은 오히려 간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아직까지는 DIM 이 독성을 일으키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DIM을 구입해서 드시는 분들의 프로파일입니다.

​DIM은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증상, 유방이나 난소에 혹, 자궁내막증 등의 여성질환 때문에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이 여성질환이지 여성이라서 겪는 문제들이 아니라 전부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음식보다는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는 콜티졸 호르몬을 분비하고 콜티졸 호르몬은 인슐린을 분비해 굶어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DIM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간을 손상시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들에게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하면서 우루사 광고를 하는겁니다.

사실 간 때문이라고 탓할게 아니라 간한테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면서 살아야지요.

​참고로 우르사의 주 성분은 밀크씨슬입니다.

 

​위에서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호박이나 당근을 많이 먹는다고 누구나 다 노랗게 변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몸 속에 들어온 카로틴이 비타민A로 전환이 잘 안될 경우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거거든요.

​비타민A로 전환이 잘 안되는 이유는 간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간이 등장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등장하지요?

​스트레스와 간의 건강 상태를 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영상들>

캘리포니아와 뉴욕 COVID-19 봉쇄 최악, 플로리다가 최고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체, 상점, 교회, 학교, 식당을 폐쇄하는 것이 주 전체의 건강 결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다른 연구를 검증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한 주는 대부분 영업을 하고 있는 주보다 COVID 사망률에서 사실상 더 나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미국내 경제 성적표

 

Paul Gigot interviews Dr. Marty Makary on the pandemic’s status

 

 

혈압약과 영양소 결핍

우선  약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영양소 결핍을 유발하나?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으나 대표적인 작용 몇 가지를 들자면:

  • 영양소에 부착되어 밖으로 빠져나감
  • 장내 pH 균형을 바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
  • 특정 영양소가 있어야만 작동을 해서 혼자

자 그러면 혈압약들은 어떻게 영양소 결핍을 유발하나?

혈압약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종류별로 다른 방법을 통해 혈압을 내리는데,

대표적인 혈압약들은:

  • ACE 억제제
  • 칼슘통로차단제
  • 베타차단제
  • 중추신경조절제

하나씩 알아보자면,

ACE 억제제 | ACE Inhibitor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혈압약으로 앤지오텐신 변환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물질이다.

ACE 억제제가 결핍시키는 영양소로는 아연, 마그네슘, 칼륨, 칼슘 주로 전해질 미네랄들.

이들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미각/후각 상실, 성욕 감퇴, 탈모, 상처회복 지연, 골다공증, 다리에 쥐나는 현상, 전립선 질환, 잦은 감염, 고혈압(응?), 등이 있고 암 발병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칼슘통로차단제 | Calcium Channel Blocker

또 다른 흔한 고혈압 약물로 칼슘의 세포내 유입을 억제하거나 저장된 칼슘의 이동을 억제하는 약물.

칼슘통로차단제가 결핍시키는 영양소로는

칼륨, 칼슘, 비타민D, 코엔자임Q10

이들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 중에는:

만성피로, 다리에 쥐, 잦은 감염,  갈증 (입 마름), 건망증, 인지장애,  근육 감소 (근력 감소), 골다공증,  고혈압(응?), 불규칙한 심장 박동, 다양한 심혈관질환 등이 있다.

베타차단제 | Beta Blocker

교감신경의 베타수용체를 차단하여 심근 수축력과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약물.

베타차단제로 인해 결핍되는 영양소는

코엔자임Q10멜라토닌

이들의 결핍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로는:

불면증, 수면장애, 면역력 저하, 자가면역질환 증가, 근육 경련(쥐), 기억력 저하, 암 발병 위험 증가 등.

멜라토닌은 수면 이외에도 면역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잦은 감염 (감기, 독감 등) 자가면역질환, 암 등의 위험이 증가.

중추신경조절제 | Centrally Acting Blood Pressure Medication

중추신경조절제 약물들은 다시 다양한 세부 기전들로 분류가 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Clonidine 과 Methyldopa.

이들 약물은 코엔자임Q10 결핍을 야기.

CoQ10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만성피로, 무기력감, 근육 경련(쥐), 기억력 감퇴, 잦은 감염, 간 손상, 심장마비 위험 증가(응?)  암 발병 위험 증가 등이 있다.

결론

대부분의 혈압약들은 부작용으로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고, 주요 영양소들을 결핍시키다 보니 암 발병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음.

혈압약을 복용중에 있다면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들을 챙겨 먹거나 혈압약에 의지하고 안심하는 태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음.

<참고>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74849/
https://nutritionreview.org/2016/12/practical-guide-avoiding-drug-induced-nutrient-depletion/
www.aafp.org/dam/AAFP/documents/about_us/sponsored_resources/Nature%20Made%20Handout.pdf

플로리다 외 20개 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 고소

© Provided by Washington Examiner
Florida and 20 other states sue Biden administration over transportation mask mandate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는 운송 분야에서 광범위한 마스크 의무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에서 다른 20명을 이끌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일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 놀랍다”고 권한 위임에 대해 말했다.

드산티스는 보도 자료에서 “플로리는 잘못된 연방 정부 정책에 맞서고 과학적 뒷받침이 없는 강력한 명령에 맞서 싸우는 데 미국을 이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치인과 유명인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슈퍼볼에 참석할 수 있다면 모든 미국 시민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비행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 불필요한 위임을 없애고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FDA, 50세 이상 성인용 mRNA COVID-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 승인

애슐리 무디 플로리다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불법적인 대중교통 수단을 즉각 중단해 여행자와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저는 드산티스 주지사와 함께하고 동료 법무장관을 이끌고 미국에서 여행자에 대한 강제 마스킹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 다주 조치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선샤인 스테이트에 합류하는 국가는 앨라배마,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조지아, 아이다호,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이다.

“특히 COVID-19 대유행과 관련하여 권한의 제한을 노골적으로 경멸하는 정부에 직면하여 원고는 해당 마스크 명령의 무효화와 그 집행에 대한 영구적인 금지 명령을 구합니다.”

고소장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치가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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