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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22

“코로나 백신이 감염 및 사망률 3~5배 높여” 논쟁적 보고서 주목

독립매체 익스포즈 캐나다 정부 통계 분석
“백신이 면역력 손상시켜 감염·사망 부추겨”

 

10만 명당 코로나 확진자 숫자를 비교한 그래프. 녹색은 미접종자, 빨간색은 2차접종자, 적갈색은 3차접종자. (자료=익스포즈)

 

코로나 백신 접종이 오히려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접종자의 감염 및 사망률이 미접종자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논쟁적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의 독립매체인 익스포즈(Expose’)가 캐나다 정부의 공식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의 감염 및 사망률은 미접종자에 비해 3~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백신접종자는 면역체계가 손상돼 미접종자에 비해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백신 2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률은 3.8배, 사망률은 3.3배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와 사망자 숫자를 비교한 것이다.

또한 3차 접종자의 경우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률은 3.7배나 높고, 사망률은 무려 5.1배 높게 나온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그래프에 따르면 2월 14일~2월 27일 (10만 명당)코로나 사망자는 미접종자 2.44명, 2차접종자 8.02명, 3차접종자 12.56명으로 분석됐다.

2월 21~2월 27일 (10만 명당) 확진자 숫자도 미접종자 22.83명에 비해 2차 접종자 85.88명, 3차 접종자 84.44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27일까지 나온 캐나다 정부의 공식 통계를 인용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정부가 백신 접종을 권유한 것은 잘못된 통계로 국민들을 오도(misleading)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보고서는 “결론적으로 백신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쉽게 감염되게 하고 원상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백신은 면역력 회복을 어렵게 해 AIDS에 노출될 위험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백신에 의한 면역력 상실과 관련, 미접종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74%, 3차 접종자는 73%의 면역력을 상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익스포즈의 보도 내용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미국 애틀랜타 거주 오경석 의사는 “매우 설득력 있게 통계를 인용했다. 그동안 백신이 감염을 더 확산시킨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주류언론들은 대부분 가짜뉴스 취급을 했다”면서 “이번 보고서도 주류언론에서는 인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골밀도 칼슘에 메나퀴논7이 아니라 메나퀴논4가 들어간 이유

골밀도칼슘 엘리트 제품에 관해 스토어에 올라온 질문인데, 좋은 질문 같아서 공유합니다.
알아두시면 좋은 상식입니다.

​질문:
골밀도 칼슘 엘리트 비타민K2가 메나퀴논7인줄 알았는데 메나퀴논4네요.
메나퀴논7이 (흡수나 여러가지 기능중 혈관에 칼슘 쌓이지 않는다고 읽었는데) 메나퀴논4를 배합한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고 반품 가능한지도 알려주세요.

​답변:
MK4는 골감소를 지연하고 뼈를 강화해서 골절의 위험을 8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8개 임상 시험)

​MK7은 그런 연구결과가 거의 없어요.
칼슘제품에 배합할 때 당연히 MK4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상식입니다.

​MK4는 MK7에 비해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MK7이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필요와 용도에 맞는 성분을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골밀도칼슘은 하루 4캡슐 권장이라 나누어서 복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반감기가 짧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MK7의 최적의 복용량은 하루 120mg.
MK4의 경우 45mg 입니다.

​저는 대체로 칼슘을 따로 보충제로까지 먹을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특히 복용 목적이 혈압이나 역류성식도염과 같이 근육의 이완과 수축 문제라면 모를까, 뼈 건강때문에 칼슘을 먹는 것은 매우 어리석을 수 있다고 수 차례 강조 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라익 골밀도 칼슘을 스토어에 입점시킨 이유는,

​뼈 건강 때문이 아니더라도 칼슘이 결핍되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라익 골밀도 칼슘 제품들의 경우 칼슘 자체보다는 비타민D3, 비타민K2, 마그네슘, 아연, 망간, 보론 등 함께 함유된 성분들이 칼슘을 먹는 올바른 방법이기 때문에 스토어에 입점시켜 두었습니다.

​라이프익스텐션 골밀도 칼슘은 세 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골밀도 칼슘]
https://drchostore.com/products/life-extension-bone-restore-120-cap

​[골밀도 칼슘 + K2]
https://drchostore.com/products/life-extension-bone-restore-with-vitamin-k2-120-cap

[​골밀도 칼슘 엘리트 + K2]
https://drchostore.com/products/life-extension-bone-restore-elite-with-super-potent-k2-120-cap

오메가3 중요한 비율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할 때, DHA와 EPA 성분을 보신적이 있나요?

​오메가3 오일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지방산 입니다.

​제품마다 DHA와EPA의 비율이 다르게 배합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필로소피 뉴트리션의 오메가3 제품들만 보더라도

이 제품은 6:4의 비율로 EPA가 더 많습니다.


반면 이 제품의 경우, DHA 775mg / EPA 200mg DHA가 88%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EPA는 염증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건강을 유지하는데 좋고 혈관건강에 좋다는 뜻입니다.

​염증을 낮춘다는 의미는 콜레스테롤, 특히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는 뜻입니다.
심혈관질환, 특히 심장마비를 예방합니다.

반면, DHA는 사람의 뇌에 가장 풍부한 물질입니다.

​DHA가 풍부한 음식은 뇌건강에 좋습니다.
인지력과 치매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나이 들수록 절실하고,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줘야 합니다.

​임신 초기와 태아의 뇌와 눈 발달, 어린이들의 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DHA는 우리 몸 속에서 쉽게 EPA로 바뀌기 때문에 이 비율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비율이 있고 집착할만한 비율이 있는데,

바로
오메가6 vs 오메가3
비율입니다.

​오메가6는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메가6대 오메가3의 비율이 1:1 아니면 최대 4:1은 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오메가6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오메가6의 수치가 엄청 높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오메가6 : 오메가3> 평균 비율이 20:1 에서 30:1에 이를정도로 염증 문제가 심각합니다.

​가장 큰 주범은 요리용 식물성 기름입니다.

대부분의 가공식품들 만들때 식물성오일을 사용하고, 외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돈가스, 탕수육, 부침개, 볶음밥, 패스트푸드점의 모든 음식들이 오메가6 가득한 음식입니다.

​소고기를 먹더라도 목초사육한 소고기는 오메가3가 풍부한데 반해 옥수수 곡물 사료를 먹인 소는 오메가6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를 곡물 사료로 사육하고, 목초사육 소고기는 비싸다고 안먹다 보니 현대인들에게서 염증성 질환이 많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만성염증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관절염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고혈압, 비만,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과 같은 보다 심각한 질환들입니다.

​그런 음식들을 맨날 먹으면서 오메가3를 몇 알 챙겨 먹는다?

절대 그 비율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오메가3를 챙겨 먹는거 보다, 오메가6 줄이는게 우선입니다.

EPA DHA 비율을 따지는 거 보다 오메가6를 조금이라도 덜 먹기 위해서 식사를 신경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한국 인구 1억명 미만 국가 중 신규 사망자수 세계 1위 ‘불명예’

 

WHO 14~20일 기준 주간 역학 보고서 발표
이 보고서에서 한국 신규 사망자수 전체 4위
인구 1억명 미만 기준으로는 세계 1위
신규 확진자수는 3주 연속 세계 1위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화장장 부족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 전광판에 화장 관련 안내가 되고 있다./사진=뉴시스

 

대한민국에서 3주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았는데 인구 1억명 미만 국가 중에서 전 세계 1위였다.

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를 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300명으로 전주보다 7% 늘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한국이 포함된 서태평양 지역이 전주보다 21% 증가하며 주도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한국은 지난 2월 28∼3월 6월(146만 1431명), 3월 7∼13일(210만171명)에 이어 지난주까지 3주 연속 가장 많은 주간 기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에 이어 베트남(188만 8694명), 독일(153만 8666명), 프랑스(58만 2344명), 호주(51만 3388명) 등의 순으로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0일 현재 4억 6820만 2755명이다.

지난주 전 세계 신규 사망자는 3만 2959명으로, 전주보다 23% 감소했다. 한국이 포함된 서태평양(5%)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3681명)와 미국(3612명), 브라질(2242명), 한국(2033명), 중국(1921명) 등에서 주간 기준 많은 사망자가 보고됐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20일 기준 607만 405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한 자치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줄이 나눠져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mail protected] 홍창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하지만 유럽 등 백신패스 전면 폐지 … 엔디믹 진입

▲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는 4억6700여 만 명이명이다.(사진, CoronaBoard)

현재 유럽지역 대부분이 백신패스 제도 폐지 및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에서 자유로워 지면서 사실상 코로나 이전의 사회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게 했던 코로나도 이젠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영국을 스타트로 이태리 프랑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등 여러국가들이 방역패스 완화및 제도를 완화시키고 완전히 폐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있다
노르웨이의 경우 유럽연합 국가 중 1위로 방역조치 해제 선포를 했고 오스트리아 역시 방역패스 제시의 의무화가 폐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전 국민의 백신 접종은 의무화다
이렇게 유럽국가들이 나서서 하나씩 방역완화 조치를 하는이유는 전 국민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오미크론의 치사율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페닉상태로 경제가 마비되고 집단 우울증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닫혀있던 해외여행의 길이 열리고 있다는것은 희망의 메세지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가된다.

코로나 실시간 사이트 CoronaBoard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낮 12시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억7천여 만 명이다.영국 누적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는 16만3천여 명으로 치명률 0.8이다.

노르웨이는 누적 확진자 137만여 명이며 확진자는 2100여 명으로 치명률은 0.2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누적 확진자 9백여 만 명, 누적 사망자 1만2천여 명으로 치명률 1.4를 나타냈다.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닥터 파우치 경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충격적인 결핵의 유행을 야기할 수도

Dr Anthony Fauci spoke exclusively to The Telegraph about TB in Ukraine CREDIT: J. Scott Applewhite /AP Pool

텔레그라프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최고의료자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동유럽 지역에 결핵을 비롯한 HIV(에이즈)와 같은 감염성 질환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고 그 결과는 참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핵은 2020년에 15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가장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는 감염성 질환이다.

WHO 세계보건기구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결핵의 창궐을 경고한 바 있다.

닥터 피우치는 현재 보급되고 있는 BCG 백신의 효과가 70-80%에 머물고 있으며 가장 치명적인 폐결핵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새로운 백신 개발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수면의 질올 높이는 12가지 팁

영양학자 루비오 푸에르테가 제안하는 잠자는데 도움이 되는 팁들입니다.

<수면의 양>과 <수면의 질> 두 가지가 건강을 좌우합니다.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손상된 DNA를 복구하며 자가포식에 이르기까지

함부로 여겼다가는 그대로 건강이 망가지는 것들입니다.

물론 젊었을때야 잠을 안자고 공부를 하거나 파티를 해도 몸이 나름대로 잘 견뎌주니까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수면부족이 습관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 들어서 질 좋은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와 암, 면역력이 영향을 받습니다.

단 하루만 잠이 부족해도 혈당이 상승하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며 장내 환경이 파괴됩니다.

단게 땡겨서 당분을 찾게되고 피로감이나 두통이 생기거나 불안장애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잠 자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습니다.

왠지 게으른 사람들이나 잠을 퍼질러 자는 것 같고 왠지 대학에 떨어질 것 같은 강박관념이 심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현명한 사람은 그리고 진짜 건강한 사람은 예외없이 잠을 잘 자는 사람입니다.

​시간을 잘 경영해서 어떻게든 잠을 ‘자내는’ 사람입니다.

피부미인? 잠꾸러기 입니다.
날씬하려면? 일단 자야지요.

잠 많이 잔다고 살찌지 않아요.
잠자는 동안 꼼짝도 안하니까 살찔 것 같은건 착각입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체중을 재고 푹 자고아침에 체중을 재보세요.
항상 아침이 가볍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잠이 부족하면 살이 안빠집니다.

​이런 12가지 팁도 좋지만, 더 중요한 잠에 대한 진리는 “평온한 사람만이 잠을 잘 잘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기처럼…

아래 방송에서는 불면증 극복을 위한 5가지 팁을 드리고 끝부분에 잔소리좀 보탰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운동을 해야만하는 이유

운동은 하면 좋은 게 아니라 안 하면 손해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알게 되고, 입에 넣는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으셨다면…

​운동에 대해서도 같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운동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뇌가 건강하고 몸이 건강하겠어요?

​뇌가 건강하지 않으면 기억력 감퇴나 치매도 문제지만 감정 기복이나 우울증도 문제입니다.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도 생깁니다.

​그러면 모든 건강의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지는 거에요.

운동에 관한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eYEwcyFC_7h19NFDVAG_qiFcpVRidNJ

피부를바꾸는 9가지 전략

닥터 하이먼이 제시하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피부는 키와 같아서 타고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복이지요, 조상님께 감사해야 할…

​하지만, 관리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스킨케어도 좋고 선스크린도 좋고 외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피부 관리는 내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장 상태도 똑같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건강이 곧 장건강입니다.

장은 먹은 음식을 흡수하는 곳이다보니 평소에 무엇을 먹는가가 장내 환경과 장 건강 상태를 좌지우지 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가지 전략 중에 5개가 먹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해 주세요.

​먹을것, 장건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스킨케어만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이는 마치 단백질을 먹지 않고 바디빌딩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반드시 둘 다 챙기시는걸로…

“왜 부스터샷 맞으라고 했나”…4개월만에 방역패스 전면 해제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

보건소 음성확인 발급 과부하
법원 효력중단 결정도 영향
자영업자 “시간제한 폐지해야”

사망자 최대·중환자 700명대
접종마친 입국자 격리해제 검토

28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 증명을 위한 `QR 인증`을 하고 있다. 하지만 1일부터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시행이 잠정 중단된다. [한주형 기자]
방역당국이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을 선언한 것은 그동안 방역패스 효과를 두고 논란이 있었던 데다 보건소 인력 과부하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에 상당수 인력이 매달려왔던 만큼, 방역패스를 없애고 고위험군 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28일 현재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사상 최다를 경신해 고위험군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또 지역 법원들이 잇달아 방역패스 효력 중단 결정을 내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일시 중단’이란 표현을 쓰긴 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후 방역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던 만큼 사실상 폐지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조치로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도 내놓고 있다.

28일 정부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에 대해 “이번 조치는 현재 방역 상황과 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라며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한정된 보건소 자원을 고위험군과 확진자 관리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고, 접종률 향상으로 방역패스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사회적 연대가 약화되는 문제를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게다가 보건소에서 하루 평균 25만건의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받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였다.

방역패스 중단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영업자들은 방역패스 중단은 환영했으나 근본적으로 영업시간 제한 폐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피해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방역패스를 확인하느라 동분서주하던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며 “현재의 영업시간 제한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평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 모씨(59)는 “백신패스를 폐지하는 게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긴 할 테지만 앞서 오후 9시에서 10시로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 만큼의 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방역이 풀리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지금 피해가 제일 큰 것은 영업시간 제한”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거리 두기에 대해서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는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고, 그런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12세 미만 소아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소아 확진자의 대면진료도 곧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소아 확진자를 대면으로 진료하기 위해 소아과 병·의원 중심으로 외래진료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소재 연세 곰돌이 소아청소년과의원 관계자는 “소아가 전체 확진자의 30%인데 그중 가장 위험한 연령은 목 후두가 부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0~3세까지”라며 “이번 오미크론 특징은 주로 점막에서 염증이 생겨서 나오는데 목이 붓는 건 위험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입국자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9626명을 기록했다. 특히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이날 사망자가 114명에 달해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32명, 60대 9명, 50대 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2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2명 증가한 715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보름 만에 200명대에서 700명대로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도 절반 가까이 찼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48.2%(2704개 중 1303개 사용)로 전날(44.9%)보다 3.3%포인트 올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 역시 68.2%에 달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79만7354명으로 80만명에 근접했다.

[정슬기 기자 /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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