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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49

혈전용해제(아스피린 등)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영양소들

베이비 아스피린이나 와파린(쿠마딘)과 같이 피가 굳는 것을 막는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혈전용해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1. 약의 효과를 방해하거나
2. 약과 똑같은 효과를 발휘해서(과복용 효과로) 위험을 초래하는 것들인데요…

​혈전용해제의 효과를 감소 또는 방해하는 영양소로는:
비타민K2, 인삼, 녹차, 코큐10, 성요한풀 등이 있고

혈전용해제의 효과를 증가시켜 위험한 영양소로는:
마늘, 커큐민, 징코 빌로바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기억하시면 좋은데:
1. 무엇이 되었던 영양소를 복용하신다면, 담당 의사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혈전용해제를 처방받았다면 정확한 복용 목적과 이득을 파악하고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런 생활습관 개선이 없이 처방약만 하나 추가하는 것은 건강적 재난으로가는 지름길입니다.

 

저탄고지 중 키토래쉬가 발생했다면

대부분의 저탄고지 식단 부작용은 단순한 증상들이며 스스로 쉽게 치유됩니다. 그 중, 키토래쉬는 많은 분들을 당황스럽게 하는데요..

​주로 가슴, 목, 등에 올라오는 반점이며 반점의 색상은 옅을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진해지기도하고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2.6배 더 흔하게 발생하고, 젊은 여성일수록 더 흔합니다.

​대부분이 1-2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드물게는 수 개월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저탄고지 식단을 시도할 때 마다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1. 저탄수화물 식단을 통해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면서 키토래쉬가 발생합니다. 지방에 잡겨있던 독소들이 분해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2. 저탄수화물 식단이 아닌 단식 과정에서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지방에 독소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에게 더 흔한 이유도 이때문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3. 비타민A, 비타민B3, 오메가3,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 결핍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특정 식품에 알러지가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5. 키토시스에 돌입하면서 모세혈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아세톤이 생성되는데 호흡과 땀을 통해 배출됩니다. 이 아세톤이 피부에 발진(키토 래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수영장의 클로린이 들어있는 물이나 아세톤 등이 피부 발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잠재우는 방법은 상기 언급된 원인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1.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주고
2.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음식을 식단에서 제거하고
3.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물도 충분히 마셔줍니다)
4. 항염/항산화 식품을 드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수영장이나 스킨 제품 사용을 자제하시고 과도한 땀 배출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키토래쉬가 자가 소멸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기다려도 괜찮습니다.

​키토래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천천히 키토시스에 돌입하거나
2.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미진 선생님과 함께 출연한 러브에코님 방송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s://youtu.be/5Yg86sPkG8w

​대표적인 항염/소염 식품
https://youtu.be/0NlWUrHXT3o

​저탄고지 부작용 발생시 점검사항
https://youtu.be/uThO5hBtv0U

​케톤수치가 안나오는 경우 점검 사항
https://youtu.be/yAC7OCII7i4

​전문가들이 잔뜩 포진해있는 이영훈 원장님의 <저탄고지 라이프스타일 카페>에서도 좋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lchfkorea

방탄 커피 말고 테아닌 커피 아시나요?

‘왠 때아닌 커피?’ 아니고 ‘L-테아닌 커피’입니다~~

한 때, 방탄 커피가 열풍이었습니다. 어차피 커피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호식품이고 절대(?) 끊을 수 없으니까 이왕이면 커피와 함께 지방섭취를 늘릴 목적으로 크리머와 설탕 대신 커피에 버터, 또는 코코넛오일,MCT 오일 등을 타서 마시는 방탄커피가 건강식으로 떠올랐습니다.

버터나 MCT오일을 먹어줘서 좋은 것도 있겠지만,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으니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반짝 자극해서 매우 짧은 시간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집중력을 더 떨어뜨리고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면도 방해하지요. 오전 10시에 마신 커피가 밤 10시에 수면을 얼마든지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이가 날 뿐.

​또한 부신을 피로하게해서 망가뜨리고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커피가 주는 잠시동안의 집중력과 몸이 깨어나는 그 느낌은 충분히 중독성을 일으키고도 남지요. 커피 향 또한 뇌에 각인되는 냄새구요.

​그래서 몸상태나 건강에 상관 없이 커피를 절대 포기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렇다면 이왕 마시는거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마시자!

​방탄커피는 잘 알려졌고..또 하나의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경제적으로도 부담 없이 커피 카페인의 장점만 살리고 불필요한 교감신경 자극이나 흥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L-테아닌 입니다.

​L-테아닌은 기특한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지요.

​기능의학에서는 wakeful relaxation without sedation 이라고 표현합니다.
쳐지는 느낌의 진정효과 없이, 찌뿌둥하지 않고 상쾌한 아침같은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는 것이지요.

누트로픽 (nootropic)이라고 해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알려져 있는데(100% 합법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입니다.

​당연히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혈압을 낮춰주고 빠르게 뛰는 심작박동도 안정시켜줍니다. 혈뇌장벽도 자유롭게 통과하기 때문에 뇌의 알파파를 확대해서 편안한 상태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해주며,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조절하는 반면 GABA 수치를 높혀 기분, 안정감, 집중력을 강화해 줍니다.

​그래서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데 L-테아닌이 카페인과 합쳤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냥 카페인만 따로 먹었을때 보다 집중력, 의식, 멘탈 지구력, 에너지가 증가하는 반면 스트레스와 흥분은 가라앉힙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분들의 경우 L-테아닌과 함께 커피를 마실 경우 그 증상이 훨씬 덜 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박동수를 증가시키지만 L-테아닌은 반대로 안정시키기 때문입니다.

​L-테아닌은 독성이 전혀 없고 의존도가 발생하지도 않으며 내성이나 저항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매일 다량을 먹어도 안전합니다. ​수면 보조로 L-테아닌을 복용할 때 보통 500mg을 권합니다.

​저탄고지식단과 함께 사용시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꿔 말하면 단 음식!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숙면을 방해합니다. 카페인과 L-테아닌의 비율은 1:2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에는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200mg의 L-테아닌을 섞어주면 되는데
100mg캡슐의 L-테아닌이라면 캡슐 두 개를 열어 커피에 타서 복용하면 됩니다.

​L-테아닌은 위장장애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셔도 되고 식사와 함께 먹는 경우라 하더라도 효과를 내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우울증이 심한 경우 커피와 가공식품 탄수화물을 피하는 것이 좋고 L-테아닌을 섭취하는 것이 불안증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과 인지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조현병(정신분열) 환자에게서도 정신과치료제 약물과 함께 사용했을 때 수면을 돕고 불안감을 완화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처방약을 대신해 SAMe 또는 5-HTP와 같은 다른 보충제와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2017년에서 2018년에만 L-테아닌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논문이 63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체중감량 효과와 항암효과도 있었는데 넘어갈께요 ^^;;

기능의학 병원에서 처방할 때는 상태와 목적과 성별과 체중에 따라 100mg에서 400mg 정도를 가장 흔하게 처방하는데 늘 그렇듯 천천히 용량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조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복용법입니다.
“식사와 함께 먹느냐?” “공복에 먹느냐?”는 질문도 많지만 “오전에 먹느냐?” “오후 먹느냐?”는 질문도 많습니다.

L-테아닌의 복용시간은 복용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커피와의 조합을 생각한다면 오전이 맞습니다. 카페인의 흥분 부작용을 예방한다거나 카페인과 함께 집중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오전에 커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는 환자들도 오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장애 치료제로 Xanax나 Valium같은 약물을 처방받게 되는데 뇌의 신경전달물질 GABA의 수치를 높여주는 약물들입니다.

​이들 약물들은 어지럼증이나 졸림증같은 부작용이 문제인데 L-테아닌은 부작용 없이 GABA 수치를 높여줍니다.

​** 참고로 GABA 는 장내 유산균에 의해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울증, 불안장애 환자들은 장내 환경이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첵업이 필요합니다!

​저녁시간에 복용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수면 개선을 위해 복용할 경우 밤에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잘잤다!”라고 말하기 위해선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깊은잠 / 빠른잠
L-테아닌이 두 가지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L-테아닌은 비타민B와 같은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일 수 있습니다.

 

편도선 절제하면 심근경색 위험 44% 증가

유년시절 편도선 절제 수술을 한 경우 심근경색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ubmed/21632600

정확한 메커니즘을 규명하진 못했고 추가 연구가 필요한데, 연구자들은 편도선 제거 수술이 면역력의 변화를 가져와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인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편도선이 하는 일은 염증과 싸우는 일입니다.

​한편, 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염증반응입니다.

​그러니 편도가 사라져 버리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은 예측할 수 있는 일입니다.

​편도가 염증과 싸우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편도가 붓고 불편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편도가 부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자주 편도가 붓는다면, 림프관이 좁거나 막혔기 때문입니다. 림프관을 통해 폐기물들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어른에 비해 림프관이 작고 좁으니 부은 상태가 오래가고 더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편도는 염증과 싸우는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경추 교정이 편도선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쪽 목의 림프선을 따라 림프관을 비우는 마사지를 하면(목 양쪽 옆은 위에서 아래로 훑어 내리면 됨)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예전에 비해 편도 절제 수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불편하니 일단 잘라 버리고 볼 일이 아니라 원인을 찾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에는 관심없이 잘라버리고나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http://​http://www.dynamicchiropractic.com/mpacms/dc/article.php?id=41043

​Childhood appendectomy, tonsillectomy, and risk for premature acute myocardial infarction–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https://www.ncbi.nlm.nih.gov/pubmed/21632600

편두통 치료에 약만큼 효과적인 ‘이 운동’

[2020.05.08 헬스조선 기사]

편두통 치료에 약만큼 효과적인 ‘이 운동’

​요가 운동이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인도의학연구소(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는 편두통이 있는 18~50세 성인 11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약물만 복용하는 그룹’과 ‘약물 복용과 함께 요가를 하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요가 그룹은 한 달 동안 1주일에 3회 요가 수업을 들었고, 이후 두 달 동안 1주일에 5회 요가 운동을 했다. 두 그룹 모두 적절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변화도 실천했다.

연구 결과, 약물만 복용한 그룹은 두통이 12% 감소한 데 비해 요가를 병행한 그룹은 두통이 48%나 감소했다. 또한 요가를 병행한 그룹은 3개월 후 약물 복용 비율이 47% 줄었고, 약물만 복용한 그룹은 12% 줄었다. 요가를 병행했을 때 약물을 중단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의미다.

연구를 주도한 로히트 바티아 박사는 “요가는 편두통의 고통을 완화할 뿐 아니라, 치료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며 “특히 비용 문제로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저는 이 기사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100%일 수 없겠지만, 요가나 필라테스로 고질적인 편두통을 고친 분들을 하두 많이 봐서요.
하두 많이 봤다는 뜻은 지겹게 많이 봤다는 뜻입니다.

그 중 한 명은 저와 같이 사는 40대 후반 여성분이십니다.^^

​<운동>과 <호흡>의 작용이 크다고 봅니다.
<부교감신경>과 <산소>입니다.
운동이 교감신경이지 왜 부교감신경인지 이해가 안되신다면:
리슨투디스! https://youtu.be/hHkYGaDSOI8

​제가 경험한 편두통 치료의 최고 조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
2. 비타민C, B, 글루타치온 정맥주사 (안되면 메가도스라도…)
3. 스트레스 해소

​편두통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다음 사항들도 점검해 보세요.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000

당뇨를 경고하는 피부 증상

목 뒤나 겨드랑이의 검게 변한 피부는 인슐린저항성 또는
당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목때처럼 보여서 미용적으로도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단순하게 살이 튼 것이 아니라, 흑색가시세포증 (Acanthosis Nigricans)으로 살이 접히는 부위 주로 목 뒤와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색소침착과 주름이 발생하면서 나타납니다.

​인슐린저항성과 당뇨, 비만 연구로 저명한 뉴델리의 전인도의학연구소 (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의 닥터 아눕 미스라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당뇨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흑색가시세포종 환자의 58%가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이 있었고 24%는 심각한 당뇨병이었습니다.

​흑색가시세포종이 발견되면 때를 빡빡 밀거나 피부과에서 해결할 것이 아니라 당뇨나 인슐린저항성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식습관을 점검해 인슐린저항성을 고친다면, 흑색가시세포종도 다시 사라질 수 있습니다.


References:
Reinehr T. Clinical presentation of type 2 diabetes mellitu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Int J Obes (Lond). 2005 Sep;29 Suppl 2:S105-10.

Charnvises K, Weerakiet S, Tingthanatikul Y, Wansumrith S, Chanprasertyothin S, Rojanasakul A. Acanthosis nigricans: clinical predictor of abnormal glucose tolerance in Asian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Gynecol Endocrinol. 2005 Sep;21(3):161-4.

Mohrenschlager M, Ring J, Kohn FM.Diabetes mellitus: [Cutaneous and mucosal marker lesions] MMW Fortschr Med. 2005 Oct 6;147(40):34-6.

Bolding J, Wratchford T, Perkins K, Ogershok P.Prevalence of obesity, acanthosis nigricans and hyperinsulinemia in an adolescent clinic. W V Med J. 2005 May-Jun;101(3):112-5.

Grandhe NP, Bhansali A, Dogra S, Kumar B.Acanthosis nigricans: relatio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anthropometric variables, and body mass in Indians.

Postgrad Med J. 2005 Aug;81(958):541-4.

Flagothier C, Quatresooz P, Bourguignon R, Pierard-Franchimont C, Pierard GE. Abstract [Cutaneous stigmata of diabetes mellitus] Rev Med Liege. 2005 May-Jun;60(5-6):553-9.

식품공학? 누구를 위한 과학인가?

현대인들 건강의 가장 큰 위협은 제약업계가 의학을 지배한 것과 식품업계가 식탁을 점령한 것이다.

​식품공학은 업계를 섬기는 학문이지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미안하지만 눈곱만큼도 없다. 그들에게 식품첨가물은 느슨한 법을 통과할 정도로만 안전하면 충분하다.

​어떻게 하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식재료 값을 줄일 수 있을까? 값싼 식품첨가물을 개발하는 데 매진한다. 원가를 절감해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 유일한 관심사다. 기업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제약업계의 최대관심사는 질병퇴치나 인류의 건강이 아니라 최대매출과 이윤, 그리고 주가상승인 것과 매한가지.

​이것을 이해 하는 것이 어려운가?

​그래서 기업들이 제공하는 불량과학을 등에 업은 ‘일부’ 식품공학자들의 기세가 등등하다. 대한민국에서만은 그렇다.

​MSG, GMO… 아무거나 먹어도 안전하다는 그 들의 말은 사실 위안이 되기도 하고 반갑게 들리기도 하다. 현대과학이 그렇게 증명한다고 말해주니 더욱 든든하다. 허나, 담배도 몸에 좋다고 하는 연구논문이 나오면 많은 이들이 반가워 할 것이다.

​미국에선 실제로 그런 시절이 있었다. 1960년대까지 담배는 건강식품이었다. 식사후 소화를 돕는다고 하여 흡연이 권장되었다. 미국의사협회나 미국질병통제센터(CDC)까지 나서서 담배를 옹호했던 시절이 있었다. 담배업계가 의사협회와 질병통제센터를 돈으로 매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신문, 잡지, TV의 담배 광고모델은 카우보이 이전에 의사였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돈만 추구하면 무슨 짓이든 저지른다.

과학도 소유할 수 있고, 언론도 통제할 수 있다. 기업으로부터 받은 연구과제와 일치하는 연구결과를 내는 과학자는 연구비도 많이 타내고 승승장구한다. 반면, 기업의 이윤에 반하는 연구를 하는 학자들은 어김없이 가혹한 공격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진정한 과학정신을 유지하는 과학자들은 얼마 없고 청부과학자들이 설치는 세상이다. 돈을 받고 가습기살균제가 안전하다는 연구발표를 했던 서울대 교수가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이유다.

​기업을 광고주로 섬기는 상업 언론들 역시 기업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국민들은 들어야 할 정보를 듣는 것이 아니라 주는 정보를 들을 수 밖에 없다. 왜 공중파 방송국이 MSG를 향한 국민적 오해를 안타까워하며 이를 풀기 위한 친절한 홍보(?)방송을 제작해야만 했냐는 거다. 아무도 몰라도 그만일 정보를… MSG가 좋다는 것이 대세가 되어버린 나라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밖에 없다. 방송 하나로 인해 벌어진 결과다.

​그 결과 이상한 사회분위기가 조성 되었다. 유기농을 고집하거나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면, 주변에서는 유난 떨지 말고 대충 먹고 살라며 눈살을 찌푸린다. 반면, 전혀 운동하지 않고 패스트푸드나 과자, 라면 같은 가공(가짜)식품만 먹고 사는 건 아무도 뭐라고하지 않는다. 뭔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 되어있다.

​그 결과물이 한국인들의 건강상태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아이들의 건강상태다.

​대한민국 아동들의 자폐증가율이 세계 1위가 될 일이 없다.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갈수록 당뇨, 고혈압 환자는 늘어만 간다.

​이제 유전이란 말은 무색하기만 하다.
무슨 놈의 유전자가 그토록 빠르게 변한단 말인가? 지난 십여 년간 빠르게 바뀐 것은 환경이고, 그 중에서도 새로운 식품첨가물이 수도 없이 추가 되었다. 지금 아이들이 먹는 식품첨가물은 우리 세대가 어렸을 때 먹었던 식품첨가물과 비교하면 그 종류도 많을 뿐더러 차원이 다르다.

​미국의 담배업계들이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고 자인하기까지 30년 이상 오랜 세월이 걸렸다. 담배업계가 착해서, 혹은 어느 날 갑자기 자기반성을 통해 스스로 인정한 것이 아니다. 길고 지루한 싸움, 법정 다툼을 통해 얻어 낸 결과였다. 깨어있는 일부 소비자들이 기업과 싸웠기 때문에 얻은 결과이다. 그냥 뒀으면 지금도 담배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식품공학자에게 식품첨가물이 안전하냐고 묻는 것은 담배 세일즈맨에게 담배가 몸에 좋냐고 묻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요리사 백종원씨는 설탕을 가득 넣는 비밀 아닌 비밀(?)을 당당히 공개함으로 사랑 받았다. 원래 솔직하면 매력이 있다. 그래서 나도 백종원씨를 좋아한다. 백종원씨는 요리사니까 그렇다. 요리사에게 맛있고 손쉬운 음식을 요구하지 건강식을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식품업계를 향한 제대로된 기대와 인식이 필요하다.

환자를 보는 입장에서,
1) 염증반응으로 인해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
2) 당뇨, 고혈압, 과체중의 대사증후군 환자들…
3) 살을 빼고 싶은 다이어트 환자들…
4) 아이들 아토피… 등등
가공식품부터 끊고 시작한다.

가공식품만 끊어도 많은 것이 바뀐다. 가공식품을 지금까지 먹어오던 대로 계속 먹으면서는 아무것도 못 고친다. 그냥 약 먹고 관리하는 수 밖에 없다.

​그냥 임상에서 내 경험이 그렇다. 반대론자들은 공격할 것이다.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 객관적인 데이터가 아니라고.

​하지만, ‘경험주의’도 과학이고 훌륭한 의학이다. 진정한 과학정신이 실종된 시대에 ‘과학주의자’들은 절대 이해 못 할…

​영어로 된 연구논문 몇 편 읽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돌볼줄 알아야 한다. 나중에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어쩌자고 연구 논문만 쥐고 흔들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업들의 이익만 대변하는가?

기분 전환 음식

닥터 하이먼의 기분 전환 음식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B,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이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부족하면 안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혈당을 갑자기 끌어 올렸다, 갑자기 뚝 떨어뜨리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뇌기능을 망가뜨립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불면증과 우울증을 불러옵니다.

혈압을 낮추는 이것 (놀라운 연구 결과)

혈압을 낮춰주는 자연요법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햇빛입니다.

Sunshine

햇빛이 짧은 겨울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고혈압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고혈압에 의한 사고도 빈번합니다.

햇빛과 혈압과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영국의 연구자들이 상관관계를 밝혀냈는데, 해답은 산화질소 (Nitric Oxide)에 있습니다.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vasodilation)을 유발하는데, 직접적으로는 혈관 근육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간접적으로는 뇌간에 작용해 교감신경 자극을 차단합니다. (결과적으로 노르에피네프린을 감소시킵니다.)

​간단하게 말해, 산화질소는 혈관벽의 탄력을 높여서 혈압을 낮춰 줍니다.

​심장내과전문의인 닥터울프슨이 애지중지하는 것이 산화질소 입니다.

​채소 중에서는 비트가… 그리고 아미노산으로 산화질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인체 내의 산화질소 농도의 변화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매우 방대한 양의 연구 결과들을 통해 확인된바 있습니다.

​피부 맨위층에 저장되어 있던 산화질소가 햇빛을 쬐면 이에 반응해 산소를 혈관내로 보내며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혈압이 내려갑니다.

​피부아래 있던 콜레스테롤은 햇빛과 반응해 비타민D를 생성한다는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겨울철에는 뇌졸중, 심장마비 뿐만아니라 비타민D 부족으로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 독감, 폐렴, 호흡기질환도 증가합니다.

​우리 건강과 관련해 햇빛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면역력과 혈압뿐만 아니라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낮에 햇빛을 쬐는 것만큼 효과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어떤 보충제나 약물보다 뛰어납니다.

햇빛을 쬐는 것에 더해 운동(또는 노동)을 함께 한다면 최고의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사우스햄튼 대학의 마틴 필리치 (Martin Feelisch)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심장학회의 포나로우 (Fonarow) 대변인도 “피부에 자외선을 쬐는 것이 산화질소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소폭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2009년 에딘버러 대학의 리차드 웰러 (Richard Weller) 교수진은 연구를 통해 인간의 피부와 피부혈관에는 전체 혈액보다 더 많은 양의 산화질소가 저장되어 있는데 이곳에 저장된 산화질소는 자외선에 노출될 때 활성화 된다는 것을 밝혀낸바 있습니다.

​하바드 의과대학의 토마스 미켈 (Thomas Michel) 교수도 “피부에서 유래한 산화질소 대사물이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확인된 연구” 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고혈압을 포함한 어느질병이나 마찬가지지만 어느 한 가지가 마법의 치료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햇빛>이나 <산화질소>가 <고혈압 치료제>라는 뜻이 아니지요. ​스트레스, 인슐린저항, 식사, 수면부족 점검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문제를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들을 다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햇빛이 <고혈압 치료제>는 아니지만 햇빛이 고혈압, 면역력, 불면증, 우울증 다양한 질병에 두루두루 영향일 끼치는 변수라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바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참고:
Donald Liu, Bernadette O Fernandez, Alistair Hamilton, Ninian N Lang, Julie M C Gallagher, David E Newby, Martin Feelisch and Richard B Weller, UVA Irradiation of Human Skin Vasodilates Arterial Vasculature and Lowers Blood Pressure Independently of Nitric Oxide Synthase,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 February 2014

저만의 건강한 치아관리 비법

<치약 칫솔질만으로 충치를 예방한다는 것은 허상>

지난 2016년, 식약처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 11종을 긴급 회수했던 소동이 있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926179300017

알루미늄 부산물이 베이스가 된 치약을 사용해서 칫솔로 이빨을 닦으면 충치를 예방한다는 아이디어는 1850년대 초반 미국에서 뜬금없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알루미늄 부산물 버리기 아까워서, 돈 될 거 없나 찾아보다가…콜게이트 사에서 대량생산을 하게 됩니다.

충치예방을 위해 치약을 사용하라고 홍보했으나…

초반에는 사람들한테 별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뀐 마케팅 전략이 ‘충치 예방’이 아닌 ‘치아 미백’

그 때나 지금이나 역시 사람들의 관심은 건강보다는 미용이라고…
그 이후로 매일 이빨 닦는 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당연히 충치예방 효과가 별로 없어서 미약한 이론을 토대로 느닷없이 불소를 함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굳건하게 그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이빨 닦아도 애들 이빨이 너무 잘 썩지 않나요?

이빨 보기를 건축물 보듯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유리창 닦듯이 치약과 칫솔질 만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뭘 하시나요?” 라고 물으면 칫솔질/양치질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충치균들이 단 거를 좋아해 입에 남아있는 당분을 먹는 과정에서 산성 분비물들을 배출하게 되고, 이에 에나멜이 녹아 이빨이 썩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 것은 충치 예방에 좋은 방법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칫솔질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진짜 충치예방을 위해서라면 칫솔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영양결핍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칼슘이 아니라 마그네슘과 비타민D,비타민K.

이들 영양소는 칼슘을 뼈와 이빨로 들여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유 먹을 필요 없습니다. 우유의 젖산이 충치 위험을 오히려 높일 뿐입니다.

골다공증이 늘어난 이유는 칼슘결핍이 아니라 마그네슘과 비타민D 결핍인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물론, 골다공증은 다른 원인도 많이 있지만…

이빨을 건축구조물로 볼 일이 아니라 살아서 대사하는 유기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청소 대상이 아니라 살아서 대사하는 몸의 일부입니다.

다만, 음식물 찌꺼기와 젖산이 충치나 치주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칫솔질은 큰 도움이 됩니다. 칫솔이 없더라도 식사후 가글을 통해 입을 헹구는 것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꼭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잘못된 칫솔질은 잇몸을 상하게 하고 이빨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을 마모시키기 때문에, 치과에서 제대로 된 칫솔질을 배우셔서 따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칫솔질과 별개로 치실을 사용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빨 건강은 잇몸 건강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 치아 건강을 위해 이렇게 5가지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1.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D, 비타민K)
2. 칫솔질 – 치약, 소금, 베이킹 소다
3. 워터픽 – 치실 대신해서 사용
4. 혀 스크레이퍼
5. 오일풀링

칫솔질을 할 때 주로 치약을 사용하지만 가끔씩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사용합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불소 없는 치약 그리고 자연성분으로 된 치약들이 많이 나옵니다. 한국에 생협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저 기사에 나오는 발음 안되는 성분들 말고…)

그리고 저는 치실 대신 워터픽을 사용합니다.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에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칫솔질이나 치실에 비해 워터픽이 안전하게 잇몸을 자극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만족감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혀 스크레이퍼로 혓바닥을 긁어주는 것도 구취예방에 도움이 되고 쾌감, 만족감이 매우 높습니다.

매일 아침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오일풀링을 하는데, 저같은 경우 미용이 목적입니다.

이 정도면 커피 마시는 아저씨 이빨 치고 괜찮지 않나요? ^^;

오일풀링 방법과 오일의 종류 선택, 부작용, 주의사항 등은 인터넷에 흔하니까 찾아 보시고 참고 하세요.

닥터조스토어에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도 고려하시구요. ^^
https://smartstore.naver.com/drcho/products/4584116810

이렇게 오일풀링 용으로 일회용 낱개 포장되어 민트향이 첨가된 제품도 있더군요.
궁금해서 한 번 사봤습니다.

청량감과 구취 제거를 위해 가글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일반 가글은 치약과 마찬가지로 잇몸자극과 치아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기능의학 병원에서 권하는 Thera Breath 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drchostore.com/search?type=product&q=thera*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함입니다.
그리고 치아 건강은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어서 판가름이 나기 마련인데…나이들어서 치아 건강은 젊었을 때 어떻게 관리했나가 좌우합니다.

우리 건강도 마찬가지지요.
80대의 건강을 79세부터 관리를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80대의 건강은 40-50대를 어떻게 보냈냐에 달려있지요.

김동오 원장님의 책 “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도 한번쯤 꼭 읽어보실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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