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제들이 의약품에 비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는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오해가 아니라면 음해입니다.
관련 법률도 더 까다로워요.
미국은 식품성분표기법에 따라 성분 함량을 표기해야 하는데,
일반 식품은 표기된 성분 대비 실제 함량이 80%까지 부족해도 허용을 하고 있고 의약품도 90%까지 허용되지만 보충제는 100% 정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보장균(CFU)이 100억 마리일 경우, 140억 마리 이상을 투입해서 보장균 숫자 만큼은 보장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죽는걸 막을 수 없어서 추가로 더 많은 균 수를 투입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산균 100억 마리 제품의 경우 대부분은 100억 마리 이상이 존재합니다.
예전에는 투입균(AFU) 수만 표기하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보장균’ 개념이 보편화 되고 제대로 된 제조시설의 기준이 되면서 이런 부분들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규정이 존재하지만 엄격하게 규제하고 단속하지 않아서 이를 어기는 사기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디나 있죠?
이윤이 우선이고 허위광고를 아랑곳 않는 사기 기업들.
존재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많습니다.
(사망여우가 바쁜 이유)
FDA에서는 제조시설을 인증하는 cGMP 기준을 설정해 두고, 불시에 제조시설을 방문하는 식으로 생산시설 관리는 나름 엄격하게 하는데, cGMP는 위생 상태나 원료 오염같은 생산 안전을 관리 감독 하는거고 안에 들어가는 성분은 모릅니다.
그래서 제조사의 철학이 중요하고 기능의학 병원 의사를 상대로 하는 제조사들은 이를 철저하게 지킵니다
한 번 잘못되면 끝나는 거에요.
다시 회복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중금속이나 곰팡이가 나왔다?
돌이킬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원료를 공급받고 제조하기 전에 성분검사를 일일이 다 거칩니다.
약속된 함량을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중금속, 세균, 곰팡이까지 다 검사해요.
원료사들도 최대한 정확하게 그리고 관리가 잘된 성분들만 공급하는데 애를 쓰는 편입니다.
업계에서 평판이 안좋아지면 버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원료공급사도 거의 다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가끔씩 MSM 성분이 OptiMSM이냐?
비타민C가 영국 DSM 사냐?
그런건 저한테 묻지도 마세요.
그냥 너무나 당연한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서 광고하는 것을 보신것 뿐입니다.
그 전에 어디 성분을 가져다 썼길래 그런걸 다 광고하나(?) 싶을 뿐이고, 원료를 광고하기 전에 성분표기나 제대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타민 B12 라고만 쓰지 말고 Methycobalamin 3,000mcg 이런 식으로.
원하는 특정 효과를 내야하는 제조사들은 최대한 싼 원료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1. 믿을수 있는 원료만 공급받고
2. 그걸 또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3. 제3자 테스트까지 거칩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그리고 제가 속해 있는 보충제 제조시설들은 그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