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해열제 상비약
카페에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열에 경기를 할 정도라면 해열제보다는 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평소 구비해 놓을만한 해열제로는 타이레놀 정도면 충분 합니다.
<어떤 해열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해열제?>가 중요합니다.
미열에도 해열제를 사용하면 아이를 <편하게> 키울 수는 있겠지만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는 힘들 것 같아요.
그 아이가 커서 아무 약이나 쉽게 먹는 아이로 자랄 거구요.
“뭐하러 고생시키냐?”는 의견도 있는데,
미열 정도로 아이들이 큰 고생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일찍부터 해열제를 먹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기준에는 <약물남용> 입니다.
<과잉보호> 구요.
정말 고열이 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집에서 해열제를 먹일 상황이 아니에요.
’응급실 아니면 휴식(안정)’ 둘 중 하나지 해열제가 설 자리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집 아이들 세 명 모두 해열제 없이 잘 키웠습니다.
초인처럼 건강한 아이들 아니에요.
환절기에 감기 걸리고 남들 할 거 다 해요 ㅋㅋ
다만, 엄마 아빠가 감기 초기 증상을 딱 알아보고
그런 날은 바로 씻기고 일찍 재웁니다.
초기 감기는 따뜻하게 푹 자면 나아요.
그게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아이들 증상만 보는게 아니라 날씨나 환경변화도 감안을 합니다.
예를 들면 일교차가 심해졌다거나..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거나, 추워 졌거나..
애들이 전날 잠이 부족했거나..
운동이나 노동을 심하게 했거나..
감기걸릴 확률이 높은 상황들을 고려하는 거지요.
“오늘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라.”
“내일 날씨 더워지니까 감기 조심해라.”
“어제 무리 했으니까 오늘은 일찍 자라.”
이런 식으로 코치를 해주니까 아이들도 하나 둘 씩 배워요.
해열제를 먹여 버릇하면 그런 애들은 약 먹는 걸 배웁니다.
약 먹어 가면서 공부해요.
애들이 그렇게 크면 안되잖아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서 약을 많이 먹는 집은 많이 먹고,
안먹는 집은 거의 안먹고 살아요.
중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약은 안먹을수록 좋은게 맞거든요.
영상 참고하세요.
<대부분이 잘 못 알고 있는 감기 초기 증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니라 비율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만으로는 심혈관질환 위험과 별 상관이 없고 그 숫자들을 미리 알아봤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치, PCR검사 양성으로 나와봤자 ‘무증상확진자’라는 딱지만 달릴 뿐 그 정보가 아무짝에 쓸모 없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되시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아니라 비율이 중요합니다
쉽게 기억하는 방법이 있는데, HDL을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HDL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데,
물론 저는 콜레스테롤이 다 중요하지…좋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어디 있느냐 자세히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
각설하고,
HDL을 기준으로 두 가지 비율을 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비율은 HDL 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의 비율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을 총 콜레스테롤로 나눈 숫자가 0.24 이상 되어야 합니다.
<HDL / 총콜 비율>
– 0.24 이상 정상
– 0.24 이하 위험
– 0.10 이하 매우 위험
쉽게 말해서 이 비율은 높을 수록 좋습니다.
낮으면 낮을 수록 심장마비 위험이 올라갑니다.
한편, HDL은 중성지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들 중에 HDL 수치가 낮은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이 분들이 염증수치도 높고, 혈관이 막힐 위험요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중성지방과 HDL의 비율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성지방을 HDL로 나눴을 때, 2 이하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 / HDL 비율>
– 2 이하 : 이상적
– 4 이상 : 위험
– 6 이상: 매우 위험
중성지방은 당분이 지방으로 변한 것입니다.
남아도는 탄수화물을 운반하는 것이 중성지방이 하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그 환자는 지방을 많이 먹은게 아니라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인슐린 호르몬이 남아도는 탄수화물을 중성지방으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식단에서 탄수화물 비율을 줄이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탄수화물을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영상에서 왜 그런지 메커니즘을 설명드렸으니 참고해 주세요.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
하버드 대학 연구에서는 이런 결론도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심장마비의 위험이 세 배 증가한다”
현재로서는 중성지방 / HDL 비율이 심장마비 위험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나이대의 심장마비 환자 340명과 건강한 사람 340명을 비교한 결과,
중성지방 / HDL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의 환자들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1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ahajournals.org/doi/full/10.1161/01.CIR.96.8.2520
콜레스테롤 피검사지를 보실 때, LDL보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이 중성지방입니다.
LDL / HDL 비율보다 중성지방 / HDL 비율이 훨씬 더 의미 있습니다.
결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탄수화물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
40-50대 남성 영양제
저는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일과 관련해서 만나게 되는 주변 사람들의 건강 수준이 평균 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기능의학을 하는 선생님들, 영양에 대해 아는 약사님들, 보충제 제조사 임원들, 헬스 트레이너들 모두 건강에 대해 잘 알고 자기관리도 되는 사람들입니다.
큰 복이죠.
그런데 그 외의 분들.
이 쪽 분야가 아닌 직업군들.
예를 들면 친구들과 동창들, 또는 딸아이 축구팀 부모들.
건강에 대한 개념도 희미할 뿐더러 일단은 큰 관심이 없고, 의사나 병원에 의탁하면 해결이 된다고 믿다보니 실제 건강관리도 전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약이나 혈압약, 콜레스테롤 약 하나 정도는 처방 받아서 먹고있고, 과체중으로 배가 나와 있고, 스트레스가 과도하고, 잠잘 시간은 부족하고, 운동할 시간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약 타오는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건강관리의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철떡같이 믿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거라고.
그나마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살면 다행인데 그 것 조차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양제 광고가 범람하다 보니 영양제와 영양소를 헷갈려 영양소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아는게 전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옆에서 잔소리 해봤자 잔소리는 잔소리 답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건강관리를 전혀 할 줄 모르고, 영양학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인슐린저항성이 뭔지도 전혀 모르는 평범한 40-50대 남성 분들이라도 꼭 챙겨먹으면 좋을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덮어놓고 우선 먹고보는 40-50대 남성 영양소 입니다.
마그네슘 / 오메가3 / 비타민B / 비타민D / 아연
사실 제 마음 속에는 몇가지가 더 있는데 이렇게 다섯 가지는
Minimum
최소한의 필수영양소 입니다.
병원에서 혈압약을 처방하거나 당뇨약을 처방하는 이유는, 혈관에 문제 생겨서 막히거나 터질까봐 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단 한 번의 사고로 죽거나 평생 불구가 되기 때문에 혈당도 관리하고 혈압도 관리해야 하니까 당뇨약과 혈압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심혈관질환 대형사고의 원인을 높은 혈당과 고혈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또 다른 원인은 염증 입니다.
<만성염증 기능의학 검사>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영양소는 염증의 위협으로부터 심혈관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영양소들입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모든 것을 송두리채 잃는 황망한 경험의 위험을 낮춰보자는 시도입니다.
건강을 보장한다는 것도 아니고 (건강이 보충제로 될 일이 아니지요)
오메가3나 마그네슘이 당뇨약이나 혈압약보다 낫다는 뜻도 아닙니다.
보충제를 챙겨 먹는게
의미가 있다! 없다!
논쟁에 휘말릴 필요 없습니다.
몰라서 안 먹든, 싫어서 안 먹든 안 챙겨먹는 사람만 손해입니다.
먹어서 좋은게 아니라 안 먹으면 손해입니다.
영양제 챙겨 먹는 것을 핀잔하는 사람치고 본인 건강 관리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건강에 대해서 알고 영양학에 대해서 알면 절대로 안먹으면서 고집부릴 일은 없습니다.
영양제 시장이 하두 정글같고 믿을 수 없는 제품들이 많으니 어떻게 하면 속지 않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꼭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먹을까?
이런 궁리는 닥터조스토어에서 제가 대신 해 드렸습니다.
닥터쓰리도 해 주셨네요.
그런 수준의 궁리를 하면 모를까,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있다?! 없다?! 따지는 것은 영양학에 대해서 모르고 현대 식품산업에서 대해서도 모르고 무엇보다도 자기 몸, 자기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모르고 떠들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40-50대 남성 분들.
식습관 개선하고, 운동하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면서 처방약들을 끊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인슐린저항성이 뭔지 알아보기 조차 귀찮다면,
우선 다섯 가지 영양소들이라도 챙겨 드시고
식사 사이에 간식을 끊고 식사량을 조금만 줄이고 간헐적단식을 아주 살살 (하루 12시간 정도만 공복)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할 만 하잖아요?
급할거 없이 아주 천천히 바꿔나가도 됩니다.
그러다가 잠자는 시간도 조금 더 늘려주고 가끔씩 운동도 더 해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는 조금만 늦으면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어렵지 않은 것들이니까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세요.
아연을 장복하면 구리가 결핍되나요?
스토어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아연으로 장기복용하려고하면 구리를 따로 보충해줘야하나요?
아연만 장기복용하면 구리가 결핍된다고 해서요.
답변:
아연으로 인한 구리 결핍은 아연을 고용량으로 장기 섭취할 경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리 결핍이 가장 흔하게는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데 (드물다 보니) 쉽게 놓치는 빈혈의 원인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 백혈구 감소증, 심각하게는 신경손상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연을 하루 60mg 10주 이상 장복시 62%의 환자들에서 구리 결핍이 관찰되었습니다.
참고로
필로소피 아연 50mg
닥터울프슨 아연 25mg
아연을 복용하다 보면 안먹고 건너뛰는 날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권장량대로 복용한다면, 과다복용으로 인한 구리 결핍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아연 뿐만 아니라 비타민B나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등 모든 보충제를 쉬엄쉬엄, 시간 같은거 지키지 말고 약 먹듯이가 아니라 음식 먹듯이 여유로은 마음으로 드시라고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구리를 보충하실 경우 아연과 동시에 복용하지 말고, 적어도 2시간 간격으로 시간차이를 두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구리뿐만 아니라, 철분이나 인 성분의 영양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아연이 구리 결핍을 유발하는 이유가,
구리가 흡수될 수 있는 수용체 생성에 (thionein 으로 추정) 길항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아연이 구리 결핍을 유발한다면서 동시에 먹으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따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쓸데 없는 정보를 하나 더 드리자면,
미국에 1센트 동전이
1982년 전까지는 구리 도금을 했다가,
1982년 이후 부터는 아연 도금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캘리포니아 마스크 착용 의무화 2월15일부터 해제
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오는 15일 예정대로 종료할 것”이라며 “단, 비접종자는 계속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정부 방침과 달리 지방정부는 자체적으로 지침을 종료 또는 유지할 수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 카운티는 주정부 방침과 달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LA카운티 보건 당국은 “코로나로 인한 일일 입원 환자수가 7일 연속 2500명 미만이 유지될 경우 야외 마스크 착용 정책이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규정한 전염 위험도가 최소 2주간 ‘보통’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가주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극심했던 지난 8주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0.3명이다. 그 전에는 10만 명당 0.1명이었다.
ADHD 기능의학적 치료전략
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최근들어 자폐증과 함께 ADHD 진단을 받는 아동들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모두 다 예전에는 흔치 않았었는데 새로운 유행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현대병이고 신종 병이라는 뜻입니다.
전에 없던 병이 흔해졌다면, 그 원인은 새롭게 바뀐 환경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적어도 그런 생각에서부터 추리를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덮어놓고 약물부터 투약하기 보다는.
대표적으로, 먹는 음식이 바뀌었고 중금속과 같은 환경오염이 증가했습니다.
ADHD 약물치료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ADHD 증상 자체는 완화될수 있지만 학습능력은 오히려 떨어지거나 다른 부작용들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이 흔한 편이고 ADHD 자체보다 문제가 더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ADHD를 치료하는데 기능의학적으로 7가지 접근을 합니다.
기능의학이 대가인 닥터 하이먼이 제시하는 치료전략 입니다.
면역과 염증
우선 면역과 염증 체계에 불균형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연성알러지 검사를 통해 문제가 되는 음식들을 파악하고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글루텐은 피해야 하는걸로 나옵니다.
글루텐은 밀가루, 보리, 귀리, 옥수수 등에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먹으면 치료는 끝장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씨리얼 같은건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장 건강
면역과 염증은 장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장누수증후군이 있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체내 중금속
또한 ADHD 아동들은 중금속 중독인 경우가 많습니다.
체내 중금속 수치는 기능의학 병원에서 모발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은과 납, 카드뮴 등이 많은데, 납은 ADHD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어린이들 장난감에 페인트 등에서 유입됩니다.
중금속은 미네랄과 경쟁하기 때문에 중금속 수치가 높다면 미네랄 결핍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금속을 해독(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다시마를 포함한 해초류가 도움이 됩니다.
닥터울프슨 슈퍼푸드가 그런 목적입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natural-heart-doctor-super-food-organic-powder-300g
미네랄과 경쟁한다고 했기 때문에 미네랄을 많이 먹어주는 것도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결핍
영양결핍도 ADHD의 원인중 하나입니다.
앞서서 언급한 문제들(염증, 장건강, 중금속)이 영양결핍으로 인해 시작되었거나 영양결핍으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결핍되어서 안되는 중요한 영양소들로는
오메가3
트립토판
비타민B6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D
아연
마그네슘
다 먹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치료제로 보지 마시고 결핍되면 문제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타민A와 오메가3는 대구간유로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채소나 착즙 주스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ADHD 7가지 치료 전략>
1. 진짜 음식만 먹기
트랜스지방, 식품첨가물, 액상과당, 당분 모두 피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가공식품을 아예 먹지 않아야 합니다.
증가하는 소아비만과 ADHD가 서로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유기농 채소, 유청단백질, 고지방 식이를 권장합니다.
뇌의 화학균형이나 기능과 관련된 질환들은 고지방 식이가 도움이 됩니다.
https://youtu.be/pTSYg98zqkI
2. 지연성알러지 식품 피하기
다양한 원인 식품들이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글루텐과 유제품입니다.
6주 이상 글루텐과 유제품을 완전히 끊고 경과를 관찰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3. 영양소 결핍 채워주기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타이로신, 트립토판, 지방산/지용성 비타민(A,D,E), 오메가3
4. 장누수증후군 치료하기
장누수증후군 [제1부] 증상, 원인, 치료
https://youtu.be/d9ecPN-rszs
장누수증후군의 [제2부] 숨은 원인과 치료
https://youtu.be/w-UWPBky6t0
건선, 글루텐과 장누수증후군
https://youtu.be/PfuHBWLqKG0
기능의학이 보는 자가면역질환
https://youtu.be/U2Y-mUGe5kc
울프슨 것쉴드의 초유 성분은 유제품인가?
https://cafe.naver.com/drjoshuacho/8816
5. 항염 소염 식품 먹기
ADHD 뿐만 아니라 자폐증,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 뇌 기능 질환들은 모두 염증과 관련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수치가 높고 전신 만성염증이 있습니다.
코코넛오일 같은 지방산을 섭취하고 항염식품들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기농 채소가 가장 좋습니다.
대표적인 항염/소염 식품들
https://youtu.be/0NlWUrHXT3o
6. 항산화제 먹기
산화손상과 글루타치온 결핍이 치매, 파킨슨, 우울증, 자폐증, ADHD와 연관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278
유청단백질도 글루타치온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글루타치온 보충제나 비타민C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8846
또다른 항산화제 보충제로는
알파리포산 & R-리포산
https://cafe.naver.com/drjoshuacho/9350
아스타잔틴 등이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0320
7. 해독하기
체내 중금속은 뇌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해독을 통해 체외로 배출해야 합니다.
닥터울프슨 슈퍼푸드
https://drchostore.com/products/natural-heart-doctor-super-food-organic-powder-300g
6. 항산화제 먹기
산화손상과 글루타치온 결핍이 치매, 파킨슨, 우울증, 자폐증, ADHD와 연관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278
유청단백질도 글루타치온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글루타치온 보충제나 비타민C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8846
또다른 항산화제 보충제로는
알파리포산 & R-리포산
https://cafe.naver.com/drjoshuacho/9350
아스타잔틴 등이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0320
7. 해독하기
체내 중금속은 뇌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해독을 통해 체외로 배출해야 합니다.
닥터울프슨 슈퍼푸드
https://drchostore.com/products/natural-heart-doctor-super-food-organic-powder-300g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와 심혈관질환 상관 관계
글리포세이트는 몬산토의 제초제.
미국에서는 라운드업 Roundup™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부터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논란이 되는 물질입니다.
관련 연구들이 계속 되고 있는데 최근 연구들에서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었을 때,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증거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글리포세이트의 체내 유입 경로는:
1. 피부를 통해 직접
2. 음식 섭취를 통해
3. 오염된 식수를 통해
다양한 경로들이 존재합니다.
눈에 띄는 한 연구에서는 심전도 측정을 통해 글리포세이트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는데,
prolonged QTc
intraventricular block
AV conduction delay
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모두 부정맥의 원인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글리포세이트가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노출 정도나 체내 축적 정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위험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체내 글리포세이트 농도는 기능의학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글리포세이트에 어느 정도 노출 되었는지 추측 가능한 검사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체내에 축적된 글리포세이트를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리포세이트 해독 프로토콜>
1. 시트러스 펙틴 Citrus Pectin
2. 알진산염 (다시마 추출) Alginates
3. 글리신 Glycine
4. 징코빌로바 Gingko biloba
5.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6. 프리바이오틱스 Prebiotics
7. 적외선 사우나 Infrared sauna
다시마와 스피룰리나, 클로렐라 같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닥터울프슨 슈퍼푸드의 목적이 체내 독성을 해독하여 체외로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글리포세이트 제초제는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서만 체내로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GMO 곡물 사료로 사육한 육류나 우유를 통해서도 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GMO 식품의 문제점은 유전자를 조작한 것보다는 유전자 조작의 목적이 보다 많은 제초제나 살충제를 사용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조작했다는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GMO 작물을 섭취할 경우 일반 작물보다 더 많은 농약, 제초제, 살충제를 먹게될 위험이 있습니다.
참고 논문 References
https://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748233721996578
https://www.heartrhythmcasereports.com
https://jphe.amegroups.com/article/view/3665/4415
https://www.greatplainslaboratory.com/glyphosate-test
https://draxe.com/health/glyphosate-toxicity/
바이든 행정부 대기업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결국 철회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1월 25일 수요일 민간 대기업 종사자들에게 명령했던 코로나 백신 접종과 검사 의무화 규제를 전면 폐지했다.
앞서 같은 달, 연방 대법원은 대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의무화 정책은 의회가 보건당국에게 부여한 권한을 넘어서는 직권 남용으로 해석, 이를 무효화 한 바 있다.
덴마크도 이날부터 방역 제한 조치를 일제히 해제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는 백신패스 정책을 완화했다. 스페인과 루마니아, 멕시코도 의무 백신이나 방역 규제를 폐기 했으며, 프랑스는 백신 패스의 유효성을 검토하는 조사위원회를 발족 했다. 거리두기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팜유(야자유, 팜오일)은 어때요?
팜유에 대해 질문 주셨습니다.
그동안 요리용 식용유도 골라드리고:
코코넛 오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저탄고지용 지방 냉압착 기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팜유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군요.
팜유는 경작지 단위 면적당 가장 수확량이 많은 오일입니다.
코코넛오일이나 옥수수유 같은 다른 작물에 비해 농약이나 살충제를 덜 흡수하는 오일이기도 하구요.
큰 장점이지요.
팜유의 50% 포화지방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80%)
포화지방이 불포화 지방보다 오히려 안전하다는 연구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674687/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824152/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843598/
팜유의 포화지방 대부분은 팔미트산 (Palmitic) 입니다. (약 44% 차지)
팔미트산이 몸에 해롭다는 연구가 많은데, 대부분 진짜 팜유로 연구한 것이 아니라 정제 분리된 팔미트산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연계에서는 정제분리된 팔미트산은 존재하지 않아요.
팜유는 몸에서 에너지로 잘 사용되기 때문에 저탄고지에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팜유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토코트리에놀 함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토코트리에놀은 토코페롤과 함께 비타민E를 이루는 성분입니다.
토코페롤에 비해 자유롭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세포막을 통과합니다.
특히 뇌나 간 처럼 지방으로 덮혀있는 조직일수록 더 효율성이 빛을 발합니다.
비타민E나 종합비타민을 구입하실 때 비타민E의 성분을 잘 봐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 드렸는데요,
1. DL-알파 토코페롤 보다는 D-알파 토코페롤을
2. 이왕이면 토코트리에놀과 함께 또는
3. 알파, 베타, 감마, 델타 토코페롤이 모두 포함된 (닥터 울프슨 처방) 복합체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팜유와 같이 비타민E가 풍부한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복합 비타민E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충제는 어디까지나 차선책)
비타민E는 보통 아래 환자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1. 암 (cancer)
2. 치매, 파킨슨, 다발 경화증, 루게릭병 등의 신경퇴행성 질환 (신경을 보호하기 때문에)
3. 당뇨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 – 당뇨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필수 (산화 손상으로부터 혈관 내벽을 보호)
4. 자가면역질환 : 하시모토 갑상선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루푸스, 크론병, 건선 등
5. 고혈압, 퇴행성 관절염, 지방간 등 만성 질환
6. 방사선 손상
7. 탈모 (비타민E의 발모 효과로 샴푸 광고에 자주 등장)
비타민E에 관해 닥터쓰리 영상 참고해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비타민E의 충격적인 비밀과 반전>
비타민E 외에도 팜유에는 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알파카로틴 & 베타카로틴)
활성형인 레티놀로 쉽게 변환이 되기 때문에 침침해진 눈을 보호하고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팜유에는 그밖에도 식물영양소들이 있는데, 그 중 파이토스테롤(phytosterol) 은 스테로이드의 전구체로 콜티솔 같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파이토스테롤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소개 되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
포화지방으로서 팜유는 건강상의 장점을 지니고 있고, 코코너오일이나 라드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팜유가 문제가 되는 것은 환경적인 이슈입니다.
이른바 deforestation.
너무 많은 야자수를 벌목하면서 밀림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오랑우탄이 삶의 터전을 잃고 다른 종의 동식물들도 멸종위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천일염이 좋은데 염전노예들 때문에 안타까운…그런 비슷한 느낌인데요.
그래서 팜유 제조사중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작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