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방부는 세계 2차 대전 이후 72년 동안 시행한 독감백신 의무접종을 폐지한다.
국방부는 메모를 통해 연례 독감 백신이 현역 및 예비군 장병과 민간 인력 모두에게 자율 접종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접종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더 이상 복무 조건은 아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기존의 일괄적 의무 정책이 과도했다며, 장병들이 스스로 판단해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과거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철회에 이은 것으로, 당시 수천 명의 장병이 군을 떠나거나 면제를 신청한 바 있다. 고위험 지역 파병 시 추가 지침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