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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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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맞으면 ‘엉뚱한 단백질’ 생길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英 케임브리지大 연구진 발견
몸속 주입 후 단백질 생성 때
염기서열 밀리는 현상 발생

연구진 “백신 안전성 문제 없어”
의료계 “면역반응 영향 줄 수도
장기 부작용 가능성 지켜봐야”

사진=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9명이 접종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우리 몸속에 엉뚱한 단백질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mRNA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염기서열 번역 때 오류 발생”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mRNA 백신(BNT162b2)에 사용된 N1-메틸슈도유리딘이 단백질 변형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12월 6일자에 발표했다. 코로나19 mRNA 백신이 단백질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저명 학술지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RNA 백신은 체내에 주입되면 세포 속에서 스파이크단백질로 번역된다. 면역세포는 이 단백질을 항원으로 인식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든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mRNA 백신을 쥐에게 주입한 뒤 단백질이 생기는 과정을 관찰했다. 그 결과 N1-메틸슈도유리딘이 있는 지역에서 일정 확률로 리보솜 프레임시프트 현상이 나타났다. 프레임시프트는 아미노산(단백질의 최소 단위)을 만들 때 순서가 뒤로 밀리는 현상이다. 리보솜은 단백질을 만드는 세포기관이다.

mRNA 염기서열은 암호코드처럼 3개 단위로 아미노산으로 번역되는데 순서대로 ‘1·2·3’, ‘4·5·6’, ‘7·8·9’로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 프레임시프트 현상이 발생하면 1을 건너뛰고 ‘2·3·4’, ‘5·6·7’, ‘8·9·10’에 대한 아미노산을 만든다. 이는 mRNA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엉뚱한’(off-target) 단백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학과 교수는 “항체 형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세포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T세포 반응에 문제가 생기면 자가면역질환 등 다른 문제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고 했다.

“백신 안전성엔 문제없어”

이번 연구 결과가 mRNA 백신 자체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mRNA 백신의 안전성이 아니라 효능에 초점을 둔 것”이라며 “인체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mRNA 백신은 접종 후 백신 성분이 몸에 남아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데다 백신 안전성 평가도 어느 정도 이뤄진 상황이어서 안심해도 된다”며 “중장기적인 안전성은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진도 실제 프레임시프트 현상이 일어나도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이어진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신저자로 참여한 제임스 타벤티란 케임브리지대 박사는 “모더나와 화이자 mRNA 백신은 세계를 구했고 백신 접종의 안전성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추후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데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된 mRNA 백신을 개량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mRNA 신약 개발 영향 받나

연구진은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를 일부 제거해 백신 설계를 변형하면 프레임시프트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타벤티란 박사는 “리보솜이 N1-메틸슈도유리딘과 만나면 프레임시프트가 일어날 확률이 약 8% 증가했다”며 “이 부분을 제거하면 예상하지 못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올해 11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35억3000만 회의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됐고 대부분 mRNA 백신이었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에이즈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mRNA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 2030년 180조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mRNA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mRNA 의약품 개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타벤티란 박사는 “변형된 유리딘이 리보솜의 번역 과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게 밝혀진 것”이라며 “mRNA 기반 치료법을 최적화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성과”라고 말했다.

8가지 질환의 공통적인 숨은 증상

1. 대사증후군/인슐린저항성/당뇨
2. 심혈관질환
3. 암
4. 비만
5. 우울증
6. 자가면역질환
7. 신경퇴행성질환 (파킨슨, 알츠하이머)
8. 골다공증
9. 면역 노화

​위에 열거된 8가지 질환의 공통된 원인!
눈에 드러나지 않는 숨은 증상이라 모르고 살 가능성이 큽니다.

그 원인은 바로:
염증
입니다!

​NIH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67%가 만성염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염증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피검사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검사들로는:
C-Reactive Protein (CRP)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Fibrinogen Blood Test

​그 밖에도:
Myeloperoxidase (MPO)
Interleukin 6 (IL-6)
Tumor Necrosis Factor
Red Blood Cell Distribution width (RDW)
Uric Acid- (optimal is <5.5)

​다양한 검사들이 있습니다.

저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갑작스러운 심혈관계 사고도 콜레스테롤이나 혈압 자체보다는 염증이 더 큰 원인이라고 보는 편인데요.

​이는 무슨 뜻인가 하면 혈압 높다고 혈압약 먹어서 정상 혈압이 나온다고 안심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뜻입니다.

​혈압이 다소 높더라도 염증수치가 높지 않다면 오히려 안심할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염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1. 만성 감염
2. 운동 부족
3. 비만
4. 장내 불균형
5. 영양소 결핍
6. 만성 스트레스
7. 수면 부족
8. 환경오염 (화학물질, 중금속, 곰팡이 등)

보통 이정도를 우려합니다.

​영상들 참고 해주세요.

 

참고문헌:
www.functionalmedicineuniversity.com/InflammationPaper.pdf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9-0675-0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024665/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176007/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21727/

당뇨
https://www.webmd.com/diabetes/inflammation-and-diabete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523054/
https://www.nature.com/articles/nri2925
https://sma.org/inflammation-in-diabetes/
https://pubmed.ncbi.nlm.nih.gov/22252015/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74761321005495
https://www.cell.com/immunity/pdf/S1074-7613(21)00549-5.pdf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ubh.2020.600427/full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262363611002266
https://diabetesjournals.org/care/article/29/8/1902/28626/Diabetes-Hyperglycemia-and-Inflammation-in-Older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704802/


https://www.cancercenter.com/community/blog/2018/08/inflammation-linked-to-cancer-but-lifestyle-changes-may-help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7476131930295X
https://news.cancerresearchuk.org/2013/02/01/feeling-the-heat-the-link-between-inflammation-and-cancer/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hronic-inflammation-cancer/
https://pubmed.ncbi.nlm.nih.gov/36361701/

​심장질환
https://www.health.harvard.edu/heart-health/targeting-inflammation-a-missing-link-in-heart-treatments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1453-6

​자가면역질환
https://www.autoimmuneinstitute.org/articles/about-autoimmune/inflammation-a-driving-force-of-autoimmune-disease/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421792/
https://pubmed.ncbi.nlm.nih.gov/23622335/

​신경퇴행성질환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214864/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887148/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immu.2021.796867/full

​골다공증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308846/
https://gut.bmj.com/content/57/5/684
https://pubmed.ncbi.nlm.nih.gov/20485900/

​우울증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658985/
https://www.washingtonpost.com/wellness/2023/02/23/depression-brain-inflammation-treatment/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846682/

​비만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507106/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967417/

면역 노화
https://pubmed.ncbi.nlm.nih.gov/35159168/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834134/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immu.2017.01960/full

자연식품 → 가공식품 → 초가공식품

비건 채식한답시고 고기 해로운 줄 알고, 저탄고지한답시고 탄수화물을 악마화하는데 다 부질없는 생각들이니 취향 따라서 드시면 되는 거고 필요에 따라 치료 식단으로 활용할 줄 알면 그만입니다.

​확실하게 피해야 하는 것은 <가공식품>입니다.

​탄수화물은 영양소에요.
최고의 에너지원입니다.

​탄수화물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탄수화물이 문제지요.

​요즘 탄수화물의 종류, 먹는 방법, 먹는 양, 먹는 시간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단순당이고 정제당입니다.
살찌우고, 간 상하고, 혈관 망가뜨려요.

​요즘 가공식품들은 그냥 가공식품이 아니라 <초가공식품> 입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식품 아니고 사람 먹을 거 아닙니다.

​먹고 안 죽으니까 음식 같은 거지, 20년 동안 꾸준히 먹다 보면 성인병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때 가서 나이 탓하고 유전 탓하는데 먹는 것만 고쳐도 거의 다 해결됩니다.

​이거 저거 따지다 보면 먹을게 없다고 한탄하시는데 먹을 게 없는 그게 현실 맞고, 신경 써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니까 정보라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살다 보면 필요한 순간에 보탬이 됩니다.

건강 문제가 생기면 약부터 찾고 수술 덜컥하기 전에 평소 먹거리부터 돌아볼테니까요.

코로나라는 질병이 별거 아닌 줄 알고ᆢ
백신은 졸속 출시된 불량품인 줄 알고ᆢ
비접종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정보처럼.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자연식품 → 가공식품 → 초가공식품 3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cm미만 갑상선암 ‘즉각 수술’vs’감시 후 수술’ 차이없어

서울대-분당서울대-암센터-이대목동 공동연구팀 코호트 연구
수술결과·합병증 비교분석 결과…수술 절제 범위·합병증 유사

국내 공동 연구팀이 1cm미만의 미세 갑상선암에 대해 즉각 수술과 적극적인 감시 후 수술의 합병증을 비교분석 연구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는 즉각적인 수술 대신 적극적인 감시 후 질병이 진행된 이후 수술을 받는 환자도 수술의 절제범위와 수술 후 합병증에 차이가 없었다.

이는 서울대병원 박영주,김수진·분당서울대병원 최준영·국립암센터 정유석·이대목동병원 황현욱 교수 공동 연구팀이 다기관 전향 코호트(MAeSTro)에 등록된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박영주 교수·김수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최준영 교수, 국립암센터 정유석 교수, 이대목동병원 황현욱 교수

이번 연구 결과는 일선 의료진이 미세 갑상선암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실 국내 의학계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감시를 권고하긴 했지만 이와 관련된 전향적인 연구를 발표한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동 연구팀은 즉각적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와 적극적 감시 후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수술 결과 및 합병증을 비교분석했다.

국내 갑상선암의 90% 이상은 갑상선유두암에 속하는데 특히 피막 침범 및 림프절 전이가 없고 종양 최대 직경이 1cm 이하인 ‘미세갑상선유두암’의 경우에는 환자에 따라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를 권고하는 경우가 대부분.

적극적 감시가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에게 적합한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와 적극적 감시 후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결과 및 합병증의 비교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한 전향적 연구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에 등록된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즉각적 수술 그룹(384명) △적극적 감시 후 수술 그룹(132명)으로 나눠 총 516명의 수술 결과 및 합병증을 비교분석했다.

환자들은 즉각적 수술 또는 적극적 감시를 시행받았으며, 적극적 감시 중 질병이 진행해 수술이 필요하거나 환자가 수술을 원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감시 후 수술을 받은 환자는 즉각적 수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컸고 더 많은 림프절 전이를 보였으나, 엽절제 혹은 전절제 등 수술의 절제 범위와 수술 후 합병증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적극적 감시 후 수술 그룹 중 적극적 감시 중 종양 크기 증가, 갑상선 외 침범, 림프절 전이 등 질병의 진행이 있어 수술한 그룹(39명)과 질병의 진행은 없으나 환자가 원하여 수술한 그룹(93명)으로 나눠 환자의 임상 결과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질병의 진행이 있어 수술한 그룹에서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비율이 더 높았지만 수술의 절제 범위 및 수술 후 합병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즉각적 수술 또는 적극적 감시 후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갑상선 절제 범위 및 수술 후 합병증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저위험 미세 갑상선유두암 환자는 적극적 감시를 선택할 수 있음을 제시한 결과라고 봤다.

서울대병원 김수진 교수(유방내분비외과)는 “최근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적극적 감시와 관련해 이번 연구 결과가 의료진과 환자들이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선택하는 데 유용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향후 적극적 감시 후 수술을 받은 환자와 즉각적인 수술을 받은 환자의 추가적인 종양학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외과전문학술지 ‘Annals of Surgery(IF=10.1)’에 게재됐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열이 오르면 무조건 내리지 마세요

 

열이 오르면 무조건 내리지 마세요

요즘 감기, 독감 시즌입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사람들의 면역력이 더 약해졌어요.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이룩하자고 북한 선전구호처럼 부르짓더니 개인들의 면역력이 박살이 나서 집단면역 붕괴된 상황인데, 아이들이나 성인 모두 감기로 열이 날 때 해열제 먹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듯한 내용 공유합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 경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열제가 도움이 될 순 있지만 회복이나 건강에는 방해가 됩니다.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결과로 필요에 따라 열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로 열을 억지로 내리는 것은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날 때 우리 몸에서는:​
1. 감염균을 사멸하고
2.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3. 조직을 회복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회복의 과정입니다.

​고열은 면역력을 끌어올립니다:
1. 고열이 세균을 찾아 죽이는 우리 몸의 능력을 강화해 주고,
2. 열 자체가 감염균을 죽이기도 하고,
3. 감염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감염된 세포도 같이 사멸시키기 때문에 몸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게 하나라도 있나요?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고열을 방치한 환자들이 해열제를 통해 열을 내린 환자보다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3043037

​아이들 고열을 방치하란 뜻이 아니니 지혜롭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해열제 이렇게 먹여서 키웠습니다.

류머티즘에 좋은 영양제

어느 분께서 류머티즘 관련 영양제 추천을 부탁하셨습니다.

영양제는 약과 개념이 달라서 특정 ‘질환’이나 ‘증상’에 좋은 영양제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약의 개념이에요.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따라 영양제 처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염증을 낮추는 영양제들로 오메가3, SAM-e, 커큐민, MSM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물론 염증을 낮추는 식사와 수면습관 등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류머티즘은 자가면역질환이잖아요.

​애당초 자가면역질환이 생긴 이유도 스트레스에서부터 장누수 증후군까지 너무나 다양한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장 흔한 것이 장누수 증후군이니까 장누수 증후군 서포트를 고려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을 고치고 싶다면 가공식품 절대적으로 끊어야 하고 독감 백신 같은 거 맞으면 맞을수록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백신같은걸로 면역체계를 함부로 건들면 절대 안 돼요.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한 아래 영상들을 참고하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 거예요.

염증을 유발하는 7가지

Dr. Eric Berg (닥터 에릭 버그)

염증을 유발하는 7가지 원인


​1. 코티졸 수치 저하​
코티졸이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코티졸을 처방하는건데, 원래는 부신에서 나오는 물질입니다.
코티졸이 고갈되면 염증이 터져 나오고, 고갈되는 이유는 심리적, 육체적 피로.
심신이 피곤하면 혓바늘 돋거나 피부 트러블 생기는 이유가 바로 부신기능 저하로 콜티졸이 부족해져서 그래요.


​2. 비타민D 수치 저하​
비타민은 암 예방부터 면역력까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피검사를 단 하나만 할 수 있다면 건강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D 수치입니다.
비타민D가 염증을 억제합니다.


​3.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돕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지만, 장내 환경이 건강하지 못해 식이섬유를 소화하지 못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SIBO 환자의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


​4. 식품 알러지​
특정 식품에 알러지 또는 민감하다면 불필요한 면역반응이 일어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곧 면역반응입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 지연성알러지 검사를 하는 이유입니다.


​5. 글루텐 (정제 곡물)​
장누수증후군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몸 전체에 염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염증은 관절이나 혈관뿐만 아니라 뇌와 신경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그리고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6. 식물성 기름​
옥수수유나 카놀라유와 같은 튀김용 식용유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같은 경우는 날로 먹을 경우 염증을 낮춰주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열을 가해 요리하게 되면 오일이 산화되어(특히 혈관에) 심각한 염증을 유발합니다.
코코넛오일이나 오메가3는 염증을 낮춰줍니다.


​7. 극심한 스트레스​
1번의 이유를 유발해 염증을 심하게 합니다.

현대인들의 상당수는 7번이 문제입니다.

SIBO 치료 프로토콜

소장세균과증식 SIBO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3가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SIBO 환자들이 너무 많아요.

​카페에도 질문이 많이 올라오지만 진료실에서도 너무 많이 봅니다.

​SIBO는 소장세균과증식인데 말 그대로 대장에 유해균도 아니고 위장에 헬리코박터 균도 아닌 소장에 유해 박테리아들이 과하게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1. 위산이 약한 것이 원인이고
2. 대장내 미생물 환경도 안좋은 데다가
3. 괄약근들이 기운이 없어서 열려있다보니 소장으로 박테리아가 유입되게 됩니다.
4. 소장의 연동운동까지 좋지 못할 경우 유해균들이 소장에 지체되고 자리를 잡게 되는 경우 입니다.

​SIBO 환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증상만 보고서 장 건강문제인줄 알고 무턱대고 식이섬유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식이섬유를 먹을 경우 증상이 더 심해져서 불편을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제외된 폴리페놀 기반의 프리바이오틱스가 안전한데 Phyto Prebiotic은 감귤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입니다.

​IgG 프로바이오틱스는 소장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소장 내 SIBO 균들을 몰아내는 포자(Spore) 유산균 입니다.

​그리고 SIBO 환자들의 경우 장 연동운동을 빠르게 해주는 Peristalsis가 도움이 됩니다.

​SIBO 치료에 가장 좋은 식사는 <카니보어 다이어트> 입니다.

​비건 채식이 육류를 배제하고 극단적으로 식물만 먹는 식단이라면 카니보어 다이어트는 그 반대로 식물을 완전 배제하고 철저하게 육류만 먹는 식단입니다.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2주 정도 지속하다 보면 SIBO 증상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카니보어 다이어트가 치료 식단이 되기도 하지만 테스트가 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 SIBO 검사가 비싸서 부담이 되는 분들 중에 SIBO가 의심되 카니보어 식단을 2-3주 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살표 보세요.
​증상들이 사라지면 SIBO였던 겁니다.

​그런데 카니보어 다이어트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야~ 신난다!” 하면서 시작하실 수 있는데, 철저하게 육류만 먹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

​아무튼 카니보어 다이어트는 SIBO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이며 치료 기간중 권장되는 식단입니다.

​닥터조스토어에 SIBO 패키지가 있는데,

위에서 소개한 세 가지 제품 외에 베르베린과 마늘 액기스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르베린과 마늘 액기스는 각기 다른 SIBO 균에 작용해서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합니다.

​마늘의 성분은 SIBO균을 죽이긴 하지만 마늘을 통채로 먹을 경우 식이섬유 때문에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마늘 액기스만 먹는 것이 낫습니다.

​여기에 바이오시딘을 추가해도 좋아요.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꼭 처방 합니다.

아래 SIBO 영상 참고 하세요.

 

필로소피 소장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90캡슐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igg-probiotics-90-cap
https://smartstore.naver.com/drcho/products/9426760023

필로소피 파이토 프리바이오틱스 60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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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한 일을 소금 탓하지 말라~

필요 이상의 소금을 섭취할 경우 남아도는 소금은 소변을 통해 모조리 배출됩니다.

문제 끝!

필요 이상의 당분을 섭취할 경우
1. 혈당이 오르고
2. 인슐린이 치솟고
3. 염분 정체가 발생합니다.

​체내에 염분이 정체되면 손 발이 붓는 부종이 생겨요.

몸 전체가 쳐지고 무거운 느낌.
그리고 배도 볼록 나옵니다.
설탕이 벌인 짓을 소금 탓 하지 않으시길~

타임즈 선정.. 아니 제가 선정한 최고의 슈퍼푸드는?

슈퍼푸드 하면 보통 케일이나 아사이베리같은 채소, 과일이나 국뽕 차오르는 김치나 청국장을 떠올리실텐데 저의 원픽은 달걀입니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달걀을 멀리하신 다면 속아넘어가신 겁니다.

​1.
달걀 속에는 비타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가득합니다.

1.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롤 높혀줍니다.

​1.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1.
눈건강과 뇌건강에 중요합니다.

​1.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1.
남성 성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다 떠나서 달걀 많이 먹으면 나이들어서 활력아 정력이 넘칩니다.

​달걀은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제가 권하는 최상위 추천 식품 입니다.
감히 슈퍼푸드라고 말씀드려요.

​물론 이왕이면 자연방사 유정란을 권하지요.

사실 저는 달걀의 구린 맛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찜질방 달걀을 만들면 구린 맛이 전혀 없습니다.
(아닌가? 더 심해지나? ㅋㅋ)

​아무튼 저희집 밥솥은 밥은 거의 안하고 달걀만 찌는 것 같아요 ㅋㅋ

달걀 냄새가 싫은 분들도 소금과 후추만 있으면 어떻게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연성알러지 검사에서 달걀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알러지는 보통 단백질에 반응합니다.

​그래서 밀가루의 글루텐 단백질,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 달걀의 알부민 단백질 때문에 밀가루, 우유, 달걀이 3대 알러지 유발 식품인데 달걀의 알부민은 주로 흰자에 있습니다.
영양소와 칼로리는 노른자에 더 많아요.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분들이 단백질 많고 칼로리는 낮은 흰자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노른자를 권해요.

흰자에 비해 노른자가 고열량,고지방 식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흰자만 먹거나 달걀을 피하는 분들이 많은건데..
고열량이 다 같은 고열량이 아니고 고지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노른자의 영양가치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흰자에 영양가치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흰자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 좋아요.
단백질이 많다보니 당연한 결과구요.

​흰자에 라이소자임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뿐 아니라 항암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노른자에는 눈 건강에 이로운 성분인 루테인 · 제아잔틴 · 면역글로불린 등이 들어 있어 노화로 인한 시력 약화와 백내장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이기에 파킨슨과 치매 등을 예방하는 것을 말할 것도 없구요.

​또한 달걀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여주지만(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구분짓는게 무의미하고 유치하지만) 노른자에 레시틴 성분이 LDL 수치는 낮춰 줍니다.

​그러니 특별히 알러지가 없다면 흰자, 노른자 가리지 않고 다 드시는 것으로..

저는 하루에 달걀을 2개 이상 4개까지는 먹고 싶어요.

​달걀 많이 먹으면 나이들어서도 정력과 활력이 넘쳐 납니다.

​제가 몸소 증명해 보이고 싶은데 20~30년은 걸리겠네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달걀요리는 명란계란찜이에요.
그냥 계란찜도 좋지만 이왕이면 명란계란찜!
명란젓을 푸는 것 보다 통채로 넣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달걀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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