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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4

혈압으로 인한 두통



정상혈압 120/80 mmHg

현대의학에서는 혈압이 조금만 높아도 약물을 동원해서라도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논란이 있어요.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몸 구석구석에 피를 보내야 하는데 이전 혈압으로는 더 이상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혈압이라도 높인건데, 약물을 동원해서 몸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방해하면서까지 혈압만 정상수치로 만들면 만사형통이냐는 거죠.
안심해도 되냐는 거죠.

그래서 과연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예방 되는가?

옛날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치료가 나왔던 거에요.

그런데 통계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혈압약을 처방하기 시작한지70년이 넘었는데 고혈압이나 뇌졸중은 줄지 않았죠.

오히려 몸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이 화학적으로 방해를 하받다 보니까 신장기능이 망가지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만 늘어나고 관절염도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인데 환자들이 나이들어서 아픈가보다~ 하면서 눈치도 못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의 합병증 중에는 심장마비가 있다 보니까, 심각한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 원인을 따져보지도 않고 혈압부터 낮추는 접근을 하는건데 원인과 상관없이 약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과연 ‘지혜로운 치료 방법이냐?’ ‘최선의 치료 방법이냐?’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혈압약을 통해서 혈압을 내려 놓으면 몸의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압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우리 뇌가 영향을 많이 받는데, 뇌는 피를 보내 달라고 혈관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통이 생겨요.

두개골 내부는 막힌 공간이기 때문에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 혈관이 확장을 하게되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뇌종양처럼 뭔가 부피를 차지하면 압력으로 인한 두통이 생깁니다.

두통도 두통이지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한 뇌는 단순하게는 불면증부터 시작해서 치매나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의 위험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혈압만 가지고 어떻게 해결을 해 보려는 것은 원시시대/중세시대 의학입니다.

그럼 혈압이 높아도 그냥 걱정하지 말고 방치하고 살아도 되냐?

​그건 아니죠.

혈압약 하나만 믿고 안심하지 말란 뜻입니다.

약을 끊으라는말이 아니라 더 열심히 관리하란 뜻이에요.

​약 하나만 믿고 있다가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겪고 고생만 하다 험한 일 당하지말고 목숨 걸고 생활습관 바꾸라는 뜻입니다.

​혈압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눈여겨 보셔야 하는 것들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염증 수치고, 다른 하나는 맥압입니다.

영상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런데,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통이 있어서 혈압이 올라가기도 하고(모든 통증은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고혈압 때문에 두통이 심해지기도 해요.

원인은 똑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뇌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안되면 혈관은 확장하게 되어 있어요.

​동시에 혈압도 높이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해 준다는 공통된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두통과 고혈압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고혈압환자분들께 심호흡 하시라고 알려드렸는데, 심호흡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이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고

 

집에 가정용 혈압기가 있다면 당장 테스트 해 보세요.

혈압을 쟀는데 높게 나왔다?

편안하게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1분 이상 2분 정도 심호흡을 합니다.
5초씩 들이마시고 5초씩 내쉬면서 느린 호흡을 하시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혈압을 측정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신기하면 이 영상 꼭 보시구요 ^^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의사보다 내가 더 신경쓰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혈관을 오래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시 길 기원합니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쓰러지면 내 인생도 끝나는거지만 집안도 풍비박산 납니다.

​나의 불행이자 가족의 불행이에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피해야하는 프로틴 파우더

프로틴 드시는 분들은 어디거 드시냐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한 가지 꼭 당부드려야 할 내용이 있어서 답변 공유해요.

프로틴 파우더 제품은 운동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범람하는데, 좋은 프로틴 제품도 많이 있지만 먹으면 안되는 제품도 많습니다.

​이건 뭐 영양제 시장도 마찬가지죠.
프로틴 파우더도 보충제일 뿐이니.

​프로틴 파우더 성분표를 확인하고 절대 피해야 할 성분이 있는데, 말토덱스트린​ 입니다.

​꽤 많은 보디빌딩용 프로틴 제품에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충제처럼 소량 들어간게 아니라 많은 양이 들어가는게 문제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여드름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장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불안장애나 불면증을 야기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혈당을 치솟게 한다는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되고 당뇨병과 지방간, 고지혈증을 일으킵니다.

​살이 찌고 근육은 원하는 만큼 안 생깁니다.

​대부분 보디빌딩 하면서 먹는 이유가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없애려는건데, 반대로 근육은 안생기고 살이 찐다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

아니 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로 분류되지만 하는짓(?)은 설탕에 가깝습니다.

​음식의 당지수는 포도당을 기준으로 포도당이 100이라면 설탕의 당지수는 65 입니다.
그런데 말토덱스트린의 경우 당지수가 105~185에 달합니다.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프로틴 파우더의 경우, 보통 일회섭취시 250g이 넘는 말토덱스트린을 먹게 됩니다.

​설탕으로 따지면 60 티스푼에 해당합니다.
1,000 칼로리가 넘습니다.

​뭐 오렌지주스나 콜라, 케첩에도 무지막지한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 그리 놀랍지는 않으실 거에요.

[눈으로 보는 설탕 섭취량]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8186

[케첩의 위력 – 당분 섭취 착시 현상]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2817

​그래도 여전히 성분표만 보고 “당이 많지는 않네…” 하고 안심했다 설탕 폭탄을 맞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엄청난 양의 당을 세포에 몰아 넣으면 미토콘드리아에 부담이 생기고, 미토콘드리아는 비타민B1과 같은 영양소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백질과 당분만 공급하고 영양소 공급은 못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때문에 달걀이나 본 브로스 같이 필수 영양소들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완전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말토덱스트린이 입에 대서는 안될 독극물까진 아니지만 프로틴 파우더에 들어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성분인것 만은 확실합니다.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과 고단백질을 함께 먹으면 살찌고 인슐린저항성 생겨요.

​피하면 좋을 또 다른 성분은 식용색소 입니다.
굳이 식용색소가 들어간 단백질을 먹어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말토덱스트린이나 식용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시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닥터울프슨 단백질을 추천 합니다.

​닥터조스토어에도 단백질이 있는데 닥터울프슨이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네츄럴 하트 목초사육 유청단백질’은 유기농 원료를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단백질만 먹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 등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더 큰 가치입니다.
https://drchostore.com/search?type=product&q=protein

<닥터조스토어>는 제가 환자들에게 처방하거나 직접 먹는 제품만 골라 놓은 곳입니다.

​아이허브같은 정글에서 헤매이면서 가격만 보고 쓰레기 영양제를 살까봐 제가 미리 거를 것들은 거르고 알짜배기만 선별해 놓은 곳입니다.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4244

미국 성인의 90%가 해당되는 CMK 증후군

미국의학저널 JAMA에 올라온 리서치 연구다.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818457

미국 성인 인구에서 ‘심장-신장-대사증후군’이 대유행처럼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심장-신장-대사증후군 (CKM Syndrome)은 말그대로 심장질환, 신장질환과 더불어 당뇨나 비만과 같은 대사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원래부터 세 가지 질환은 상호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들이다.

기능의학적으로 봤을 때, 원인이 같고 결과도 같다.

​모두 혈관에 문제가 생긴 질환들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전체 인구의 90%가 1단계 이상의 CKM증후군에 해당한다는 통계를 밝히고 있다.
놀랍지만 동의한다.

​물론 이 연구에서는 다른 진료과목간에 협집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강조하는 내용이긴 하다.

​제약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연구라는 안내 문구가 연구 말미에 적혀있다.

​다양한 원인을 무시하고 조기에 개입해서 약물로 검사상의 수치들만 억제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인지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성인 인구에서 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나의 전망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 신장질환 등의 혈관 질환은 폭발적이고도 꾸준하게 지난 십 수 년간 증가해 왔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진 않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이 여기에 불을 질렀다.

​백신접종 초기부터 이 문제를 지적했다.
음모론자 소리 듣고다니던 시절이었다.

​백신접종 5일 후 뇌 MRI 촬영했더니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5047

​코로나 백신과 혈관 건강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5867

​코로나 백신 부작용중 가장 흔한 것은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7270

​물론 음모론이 현실이 됐고 혈전, 심낭염, 심근염, 뇌출혈, 부정출혈 등 대부분의 혈관질환이 젊은 층에서까지 증가하는 희귀 현상이 벌여지게 되었고, 결국 공식적인 부작용으로 인정 받았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1060

​끝까지 인정을 안하려다 마지못해 인정했다.

얼른 발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게 과학적이고 정상적인 태도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생각해보면 실로 기이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mRNA백신 접종 후 부정적인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독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이 있다.
영양학적으로는 PTH Detox를 처방한다.

​<필로소피 뉴트리션 PTH 디톡스>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pth-detox-60-cap

​백신 해독제라는 뜻이 아니다.
각각의 성분들이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필요에따라 선택하면 된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8281

40대 이후 6가지 증상에 대한 영양소 이어달리기

*물론 근육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단백질 섭취
*정력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충분한 수면
​*밤에 잠을 푹 자려면 운동과 카페인 제한
​*장마비 예방하려면 운동과 호흡과 스트레스 완화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단순당 제한

모두 다 공통적으로 운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동은 이어달리기 할 필요 없이 모든 건강의 기본 조건입니다.

​운동에 관한 영상들 입니다.

제목들만 보고 가세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eYEwcyFC_7h19NFDVAG_qiFcpVRidNJ&si=WAM–Dk-MOvzcfq7

편식하지 마세요

 

우리 카페에도 비건 채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철저한 비건채식은 기본적으로 ‘편식’입니다.

​건강에 관한 조언을 드리자면 “편식하지 마세요.”
편식이 좋을리 없습니다.

​이거 중요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채식하는 분들이 이런 말씀을 들으면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정보를 나누는게 목적이지, 특정 식단을 옹호하거나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초등학생 수준의 태도입니다.

​저는 육식만하지 말라고도 똑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저탄고지는 육식이 아니에요.
‘잡식’입니다.
균형잡힌 자연식을 추구하는거지 고기만 먹자는건 아니거든요.

​철저하게 육식만 하는 식단은 ‘카니보어’라고 따로 있습니다.
카니보어 식단은 치료식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예를들면, 소장세균과증식(SIBO) 치료에 카니보어 식단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카니보어 다이어트가 처방되는거 알고 계신가요?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면역반응 일으키는 물질들의 섭취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그래서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체험을 했던 분들이 평생 카니보어 식단만 유지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러지 말라고 말립니다.
편식이기 때문입니다.

​편식은 치료식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의 식단으로 평생하기에는 불안합니다.
비건 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애호 목적으로 채식을 하는 분들의 경우는 어쩔 수 없고, 건강을 목적으로 채식하는 분들 얘깁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채식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은데 염증 수치도 높다?
그럴 때는 채식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채소에는 알칼로이드가 풍부해서 항암, 항염, 항노화, 항우울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대사질환을 빠르게 되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철저한 비건 채식입니다.

​몸이 아픈 환자들이 반 죽었다가 살아나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생 라이프스타일로 삼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저는 말립니다.

​그렇게 따지면 단식이 최고 입니다.
굶어보면 누구나 알죠.
몸이 좋아진다는 것을.

​단식 역시 항암, 항염, 항노화, 항우울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계속 굶으면? 죽습니다.
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건 채식은 치료 효과가 있으나 반드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채식 인구에게서 비타민 B12와 철분 부족은 생각보다 만연합니다.
바로 자각 할 수 없는 것들이라 뒤늦게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특정 영양소의 결핍이 일어나기 때문에 영양제를 필요로 한다면 이상적인 식단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몸에 돌이 많이 생기는 사람들 (요로결석, 담석, 신장결석 등) 채식을 하거나 너무 소식을 해서 마른 체형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미네랄 결핍이 원인입니다.

비건 중에 동맥경화도 흔합니다.

채식을 해서 혈압도 내려갔겠다..당연히 혈관도 건강할 줄 알았는데, 혈관 상태가 노인이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를 알면 전혀 놀랍지 않아요.

혈관이 탱글탱글하고 건강하려면 콜라겐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콜라겐은 압도적으로 육류에 많습니다.

​생선이라도 먹으면 괜찮은데 완전 비건 채식을 하는 분들이 혈관 건강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건채식을 유지하면서 활력있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영양제를 먹어가면서 해야합니다.

​초라하고 볼품없게 늙어가기 싫다면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입니다. 최근 나오는 모든 연구들은 나이들수록 단백질을 강조합니다.

​근육에 미토콘드리아 때문입니다.

비건 채식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근육량을 유지할 수는 있습니다.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운동이고, 채식을 통해서도 양질의 단백질을 얼마든지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채식 하는 분들 중에는 이 부분을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많아서 절대 간과하지 마시라고 당부드리는 거에요.

​하지만 채식의 항염효과 때문에 채식이 치유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평생 채식만 하고 살아도 좋을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채식만 하면 더 건강해진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체험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채식하는 분들의 취향을 존중하고, 다만 잘못된 방향으로 채식을 이어가는 바람에 결국에는 건강이 더 안좋아지거나(심장마비나 요로결석, 우울증 등) 건강문제가 생겼을 때 눈치도 못채고 엉뚱한데서 답을 찾아 헤매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짚어드리는 것 뿐이에요.

​저탄고지 맹신하는 사람들 중에 삼겹살만 먹고 오뎅 먹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특정 식단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건강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식단부터 점검하거나 바꿔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식이나 저탄고지 하는 분들은 ‘식단’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너무 맹신하는 경향이 있어서,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오히려 그 식단을 더 철저하게 지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실로 안타까운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식단’ 자체를 맹신하거나 매달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당부를 드리고 싶은거에요.


‘채식주의자’ 그런거 하지 마세요. 뭐든지 이념화 되기 시작하면 몸과 영혼을 좀먹을 뿐입니다.
​”나 ‘채식주의자’야” 보다는 “나 가끔씩 채식도 하지~” 유연한게 좋다고 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식단들이 존재하고, 그 때 그 때 나의 필요에 따라 잘 활용하면 그만입니다.

​<질환별 권장식단 표> 참고 하시고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2530

​채식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도 정리해 드렸으니 참고 하세요.

​<채식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9621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원래 채식인지 육식인지 궁금하시다면 클릭!

장벽의 기능이 뭐죠?

콜라겐은 손상된 장벽을 치유해 장벽의 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그런데 장벽의 기능이 뭐죠?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도 있지만 차단해야 할 것을 차단하는 것.

​외부로부터 몸으로 들어오는 것들을 최전선에서 1차적으로 막아주는 것.

​그 것이 장벽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장벽은 성벽과 같습니다.”

​콜라겐은 먹어봤자 흡수도 안되고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아는 분들, 그거 옛날 정보고 잘못된 정보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한 영상 참고 하시고

간헐적단식이나 다이어트를 하면서 콜라겐을 전혀 챙기지 않는다거나, 운동 부상을 당해서 회복 중인데 콜라겐을 안 챙기고 소홀히 하면 본인만 손해 입니다.

인대 부상 뿐만 아니라 찢어지거나 뼈가 부러진 골절도 마찬가지에요.
콜라겐 먹어주면 뼈가 빨리 붙어요.

영양제 캡슐 제거 후 먹어도 되나요?

Q:
아이가 보충제를 못 삼키는데, 캡슐 제거 후 먹어도 될까요?

A:
오늘도 보게된 질문인데, 이거 정말 많이 물어 보세요.

​특수한 용도의 캡슐이 아닌 이상 영양제에 사용되는 캡슐의 역할은 대부분의 경우 먹기 편리하라고 규격화된 용량을 소분해 놓은 <용기>에 불과합니다.

​영양제에 특수 용도의 캡슐이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제가 본 영양제들 중에 그런 캡슐은 라이프익스텐션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일.
그만큼 흔치 않습니다.

​먹기 편하라고 캡슐에 담았을뿐이니, 캡슐이 오히려 불편하다면 제거하고 내용물만 드세요.

​가루를 먹는 것이 오히려 편하고 쓴 맛이 나도 잘 먹는 스타일이라면 캡슐을 제거하고 드셔도 됩니다.

​다만 염산 HCL 같은 경우는 입과 식도에 화상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캡슐로 드셔야 합니다.

​위장보다는 소장에서 잘 흡수되는 성분들은 캡슐로 먹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캡슐이 생각보다 빨리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그래야만 하는 성분들이라면 캡슐에 담지 않고 타블렛으로 제작되고 영양제가 아닌 약물에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제가 늘 강조드리지만, 영양제는 약이 아니라 음식에 가깝잖아요.
그냥 가공식품이에요.

​음식을 캡슐에 담아 먹지 않듯 영양제 캡슐은 싫으면 빼도 OK!

​결론은..

치질을 유발하는 일상속 잘못된 습관들

항문 관리에 관한 상식을 알아보고 치질 예방 영양소들을 소개합니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제 친구가(40대 후반/50대 초반 남성) 최근 치질 때문에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이런 주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항문을 더럽게 관리해도 문제지만 너무 씻는 것도 문제를 일으킨다!

​항문 주위에는 유분으로 된 보호막이 있는데 과도하게 닦을 경우 보호막이 파괴됩니다.

피부가 물에 많이 닿으면 피부 장벽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휴지로 항문 주위를 과도하게 닦으면 항문소양증이나 치루, 치핵 등 치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문외과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환자들에게 주의를 줍니다.

​물리적 마찰뿐만 아니라화학적 마찰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도하게 비누칠을 하는 것 보다 흐르는 물로 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서 항문을 더럽게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래도 못 견디겠지만 ㅋ)

​항문은 샤워를 하거나 대변을 본 후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가볍게 두드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참고 기사: 대변 후 물티슈 사용… 마무리로 ‘이것’ 안하면 독된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23/2023112301789.html

그런데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것은 치질은 고지혈증, 허리디스크와 더불어 회사원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성인병 3종 세트 중 하나인데, 세 가지 다 원인이 같습니다.

1. 오래 앉아 있는 습관
2. 운동 부족
3. 스트레스

이렇게 세 가지가 공통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잦은 음주까지 더해지면 위험은 훨씬 더 증가하게 됩니다.
알코올이 혈관 확장을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항문을 너무 자주, 그리고 빡빡 닦아서 항문 보호막이 파괴되는 것보다 이런 것들이 더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치질은 하지정맥류와 마찬가지로 항문 주변의 혈관이 약해지는 것인데, 혈관을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은?

‘운동’입니다.

​반대로 혈관 조직의 건전성을 약화시키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오래 앉아 생활하는 것,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외에 미네랄 부족과 콜라겐 부족도 있습니다.

​꼭 기억 하세요.

현대인들 대부분이 미네랄 결핍인데, 못 먹어서 결핍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음식이나 보충제로 아무리 챙겨 먹어도
1.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빠르게 소진되거나
2. 소화기능이 떨어져 흡수가 안되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미네랄 결핍이 흔한 이유 입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입니다.

​소화는 부교감신경이 관장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려면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결국 두 가지 원인이 다 스트레스 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육체적인 피해를 해소해 주는 것이 운동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나 치질 환자에게 권하는 두 가지 보충제가 있습니다.

​피크노제롤, 다이오스민, 헤스피리딘은 정맥 혈관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마그네슘과 비타민C도 결핍되지 않게 충분히 챙겨 주세요.

[네츄럴 하트 닥터 하지정맥 서포트]
https://drchostore.com/products/the-drs-wolfson-vein-support-60-cap
[라이프익스텐션 피크노제놀]
https://drchostore.com/products/life-extension-pycnogenol-60-cap

유청단백질 먹으면 인슐린 나오나요?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1. 단식 후 유청단백질 먹으면 인슐린 많이 나오는거 아니냐?
2. 유청단백질 많이 먹으면 암걸리냐?

​아래는 답변입니다:
1. 모든 음식은 (지방 조차도) 먹으면 인슐린이 분비 됩니다. 인슐린 분비는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대사의 일부분입니다.

​다만, 인슐린저항성이 심한 사람들이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너무 자주 촉진시키는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그러니 48시간 후 단 맛이 나는 유청단백질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먹느냐가 문제 입니다.

​저는 인슐린저항성이 없고 운동도 하기 때문에 단식 후 유청단백질을 먹는 경우가 많아요.

​당뇨가 심하고 운동부족인 분께 유청단백질을 권하진 않을거구요.

​그리고 울프슨 유청단백질은 고단백 유청단백질이 아닙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더 높아요.
보디빌더용이라기 보다는 대사질환 환자용입니다.

단백질을 얼만큼 먹으면 좋을까?
먹는 기준은 운동량과 근육량에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보통 성인에게 하루 1-2 스쿱은 전혀 많은양이 아니고 다른 식사들이 뒷받침되어주지 않으면 그것만 가지고는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할 수도 있는 소량에 불과 합니다.

이 영상 참고 하세요.

2.유청단백질이 암을 가속화 한다는것은 30년전 주장입니다. 지금 그런 얘기하면 기능의학과 영양학을 아는 의사들은 웃어요.

​그런 주장 하시는 의사는 공부 안하거나 비건 채식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유청단백질은 암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요.
https://pubmed.ncbi.nlm.nih.gov/37846905/

 

 

암을 치료 한다는 뜻은 아니고 많이 먹을 수록 좋다는 뜻도 아닙니다.

​최근에는 콜라겐과 단백질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단백질괴 콜라겐 섭취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발견되고, 앞으로 이런 설명을 하는 의사들이 점점 더 늘어날 거에요.
그 때 가셔서 ‘어 나이거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암을 억제하는 것 보다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래 영상들 참고해 주세요.

한가지 명확하게 하고 싶은 것은 질문자분께서는 유청단백질에 관하여 질문을 하셨지만 저는 단백질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유청단백질도 결국은 가공식품이고 차선책이 되어야 하고 언제나 그렇듯 자연식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달걀과 소고기를 추천드리는데, 소고기는 완벽식품에 가까워서 채소보다 더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공급원 입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9072​

​소고기 사육 과정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나 호르몬은 또 다른 토론거리로 남겨 두겠습니다.

가정에서는 가급적이면 목초사육 무항생제 소고기를 드세요.

​채식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렌틸콩을 많이드시라고 하지만 비타민B12나 필수 영양소들을 반드시 챙겨 드실 것을 추천드리고 (비건 채식 할 때 필요한 필수 영양제)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9621

​비건 채식 전용 소화효소도 따로 챙겨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5322

당뇨 환자에게 과일이 좋을까?

 

질문 내용 입니다:
어느 유튜브채널에서는 딸기.사과.키위 과일이 당뇨에 좋다고 꼭 먹어야한다고 합니다.
또 어디에선 과당때문에 먹어서는 안된다고하고..

당뇨 진단 4개월 초보입니다.
아는것이 없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매일 16시간 공복상태는 유지하고 있는데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제 답변 입니다:
원래 과일은 좋습니다.
사과와 딸기, 키위는 좋은 음식이에요.

​건강 한 사람들이 과일을 챙겨 먹으면 당뇨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혈당이 관리가 안되고 당뇨약을 처방받아 먹는 상황이라면 과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정용 혈당계로 테스트 해보면 압니다.

​단순히 혈당만의 문제가 아니고 당뇨 환자들을 췌장암 위험도 올라가요.
당뇨 환자가 정상 체중, 정상 혈당에 비해 전체 암 발병률도 이미 30-40% 높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개선으로 하루빨리 당뇨 탈출 하시길 바래요.

​<당뇨환자를 위한 간헐적 단식>
닥터제이슨펑 인터뷰 두 편 보시고,

그 분의 책 <비만코드>와 <당뇨코드>도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환자혁명>도 안 보셨으면 같이 보세요.

​인터넷이나 유튜브의 쪼가리 정보들은 사실 큰 도움이 안됩니다.
책도 읽고 파고들어 공부 하셔야 해요.

​특히 과일은 갈아 드시지 마시고 이것들 도 보시고 참고 하세요.

​<과일의 과당도 해로울까?>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6795

​<과일 갈아 마시면 췌장암?>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6333

​당뇨병이 되기까지 5~15년 인슐린저항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슐린저항이 생긴 원인은 <식사>와 <스트레스>입니다.

​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과 시간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래 방송들을 다시 한 번 들어보시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 혈당검사만 하면 안되는 이유
https://youtu.be/7JwzNjnf39w

​당화혈색소 검사해도 당뇨 관리에 도움이 안되는 이유
https://youtu.be/qa3LXDxr5FU

​간과해서는 안되는 2형당뇨의 원인 스트레스
https://youtu.be/Cutx5SA8f0s

​간기능이 당뇨 환자에게 중요한 이유
https://youtu.be/D1QVdTM8MVs

​당화혈색소가 떨어지지 않는 숨은 이유
https://youtu.be/H_U_9Gfjcn0

​당뇨병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https://youtu.be/_5sA93wAN-8

사람마다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방법과 올바른 정보들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접하시고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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