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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자외선 차단제 75%가 건강에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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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의 자외선은 발암물질이다.

WHO가 그렇게 정해 줬다. 햇볕의 자외선이 피부암을 일으킨다고…

과하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위험성만 너무 강조되고 선블록 시장만 커져 버렸다.

햇볕은 발암물질이 아니며 햇볕이 없으면 우리는 죽는다.

한 번 살펴 보자.

누가 피부암에 걸리는가? 햇볕이 강한 적도지방 사람들?

아니다.

햇볕 강한 캘리포니아보다 흐리고 비 많이 오는 워싱턴주가 피부암이 발병률이 더 높다.(우울증도 그렇고)

피부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또 어떤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 목, 팔 보다 햇볕이 차단 된 발목, 발 주변에 피부암이 더 많다.

미국 사람들이 보면 ISIS인줄 안다…진짜로… -_-;

왜 그런지 이유는 간단하다.

햇볕을 통해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비타민D 하면 면역력이다. 잘 아시다시피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러니 선블록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는 암 예방과 아무 상관 없다.

아니 상관이 있다. 오히려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선블락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발암물질이다. 발암물질을 덕지덕지 바르는 셈이다. 자외선과 만나면 위력은 증폭된다.

2014년 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에서 ‘안전한 선스크린 가이드라인’을 발표 했다. 시중에 나와있는 257개 브랜드 2,000여 제품을 조사했다. 그 결과 75%가 유해한 화학 성분 (toxic chemicals)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들이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1. 혈 중으로 침투
2. 활성산소 증가
3. 에스트로겐 모방
4.호르몬 교란
5. 알러지 증가
6. 피부 발진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유해한 화학 성분들은 다음과 같다:
– Oxybenzone
– Cinoxate
– Dioxybenzone
– Phenylbenzimidazole
– Homosalate
– Menthyl anthranilate
– Octocrylene
– Methoxycinnamate
– Parabens
– Para amino benzoic acid
– Octyl salicyclate

과학자들은 옥시벤존 (Oxybenzone) 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다양한 암과 연관이 있는 호르몬이다. 또한, 사육 소의 살을 찌우는데 사용하는 호르몬이다. 아이가 살 찌는데 한 몫 할 수 있다.

선블록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때때로 사용한다.

미용을 위해 사용하지만 그 댓가가 있다는 사실. 피부암 위험을 오히려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애들 여름에 바짝 태워서 겨울에 감기를 예방한다.

피부를 보호 해 주는 영양소들은 다음과 같다:
레즈베라트롤 (와인, 블루베리, 포도) / 오메가3 (연어, 고등어, 정어리) / 아스타잔틴 (연어, 랍스터, 새우) / 비타민 E (호박씨, 아몬드, 아스파라거스) / 베타카로틴 (당근, 피망)

누구나 다 검게 태우고 살 필요는 없다. 문화적으로 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우유같이 흰 살결을 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 20분 씩 햇볕을 쬐고 항산화식품 섭취를 늘리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능하다면 Natural Sunscreen을 사용하고 자외선 화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알로에와 코코넛오일, 비타민E를 환부에 발라 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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