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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이명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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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처음 접하게 되면 너무 괴로우니까 당장 사라졌으면 좋겠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장 사라지지 않아서 난치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이명의 즉각적인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증상이 시작되게 만드는 원인이 스트레스란 뜻입니다.

​근본적인 원인 또는 기여 요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성과 미네랄 불균형(부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미네랄 섭취를 추천한 것이고요.

인슐린 저항성은 툭하면 등장하니까 모든 병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리실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염증을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고갈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미네랄을 못 먹어서라기보다는 먹어주는 양이 소진되는 양 보다 빠르기 때문에 불균형이 쉽게 일어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많은 미네랄이 소진됩니다.

그러니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까지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명을 당장 고치려고 하면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괴로운데 스트레스가 가라앉으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침 등으로 치료하는 것도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치료라고 저는 봅니다. (한의학을 모르는 입장에서.. 치료 효과를 인정하는 이유)

​그러니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식단 관리를 통해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 주고 인슐린저항성을 최대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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