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혁명 책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는데 중요한 내용이라 다시 공유합니다.
대체로 안전하다는데 동의 합니다.
하지만 무해하다고는 말 못해요.
식품공학자들이 주로 이런 주장 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325
하지만, MSG가 비만을 유발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49926
신경독소로 작용하기도 해요.
과민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편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방송 들어보시기 바래요.
아래 정보도 참고 하세요.
MSG의 주성분인 글루탐산이 버섯이나 소고기, 다시마에도 존재하는 자연 물질이기 때문에 MSG가 위험할 일 없다고 주장하며, 걱정되면 소고기, 버섯 ,다시마도 먹지 말라고 조롱을 한다.
하지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거나, 알면서 교묘하게 말장난을 하는건데,MSG의 주성분인 글루탐산은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물질로 다시마를 비롯해 동식물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들이 주로 섭취하는 인공조미료 MSG는 다르다. MSG를 단백질에서 추출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날에는 대부분이 박테리아 발효 방식으로 분리를 한다. 물론 유전자조작 박테리아다. 또한 MSG분리 과정에서 프로파놀이라는 물질이 나온다. 프로파놀의 발암성은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생산된 MSG는 신경독소이고 내분비교란(호르몬) 장애를 일으킨다. 동물실험에서 과다복용 시 시력이 손상되거나 실명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전체 인구의 30%가 MSG에 대하여 화학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입안이 텁텁하여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두통을 호소 한다. 사람에 따라서 피부가 간지러울 수도 있고, 발진, 과민성대장염, 천식, 편두통, 심장박동증가, 간질, 우을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인해, 근육통, 신경통, 심장마비, 당뇨병이 발생 할 수 있으나 누구나 다 그런 건 아니듯 개인차가 있는 것이다. 같은 개인에서도 건강상태나 시간대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니 식약처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모두 다 안심하고 똑같이 먹으라는 주장은 비과학적이다.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책임져 줄 능력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강하게 주장을 한다.
본인의 결정에 의해서 MSG를 섭취하는 것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식당에서 MSG를 사용해도 괜찮다. 소비자들이 식당에 요구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이지 건강관리는 아니지 않은가? 담배가 몸에 나쁜 것을 알아도 필 사람은 다 피우듯이, 누군가에게는 괜찮고 누군가에게는 문제를 일으키듯이, 그냥 문제가 있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제대로 알려나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적어도 보건당국이나 언론에서 만큼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