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는 혈압부터 콜레스테롤까지 의학적으로 거의 모든 것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최근 COVID19과 관련하여 비타민 D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연구가 쏟아졌다. Origins Nutrition Center의 Peter Osborne 박사는 개인의 비타민 수치 확인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해보기를 권유한다고 했다.
“잘 알지 못하는 질병으로 인해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지금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비타민 D와 COVID19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경우 COVID19에 감염되었을 때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더 높고, 사이토 카인 폭풍과 같은 과염증 진행 경향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인공 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경향도 높습니다. 인공호흡기 사용은 COVID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아 치료 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몸속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하게 공급하고 유지하여 면역시스템을 튼튼하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하고 Osborne 박사는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 10명중 9명의 경우는 적정 비타민 D 레벨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보통 겨울철에는 외출이 줄어 태양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매일 최소 20분이상 햇빛을 쬐어 비타민 D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건강 유지를 위해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병원에서는 단순 예방 차원이 아닌 COVID 19의 치료제로 비타민을 처방한다. “많은 의사들이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에는 실제로 비타민 D를 처방하는 COVID 대응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COVID로 인해 입원한 환자에게 비타민 D를 20,000~60,000(유닛)까지 처방하는 것이 표준 진료 프로토콜입니다”라고 Osborne 박사는 설명한다.
Osborne 박사는 비타민 D 섭취는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비타민 D는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면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몸무게 1파운드당 비타민 D를 1,000IU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만약 몸무게가 100파운드라면 비타민 D를 3일동안 100,000IU 섭취하면 됩니다. 3일 이후부터는 고함량으로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3일 동안의 비타민 D 과복용이 혈청 비타민 D 레벨을 적정 수준으로 올려줄 것입니다.”라고 Osborne 박사는 설명했다.
단 유육종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비타민 과다투여는 안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비타민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 또는 다른 의학적 조건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을 위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안전하게 시작해야 한다.
Osborne박사는 CDC 건강 지침을 따르는 것에 추가하여 4가지 종류 보충제 복용을 통해 면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을 독려했다.
- 비타민 D,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충분하게 복용하여 높은 수치를 유지하도록 한다.
- 비타민 C, 효과가 매우 좋다. COVID와 관련하여 많은 이점이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 아연, 여러가지 접근으로 바이러스 복제를 방지한다. 바이러스의 DNA 합성을 막아주고 바이러스가 세포로 침투하는 것도 막아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 케르세틴, 천연 바이오플라노이드로 불린다. 케르세틴은 아연이 몸속 세포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테면, 케르세틴은 열쇠이고 아연은 수리공이다. 열쇠를 열고 들어가 몸을 고쳐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Osborne 박사는 설명했다.
일부 병원에서는 COVID 치료를 위해 이 네가지 보충제를 모두 처방한다. Osborne 박사는 영양적으로 기본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위 네가지 영양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 음식을 통한 섭취는 대구 간유, 지방함량이 높은 생선, 버섯 등 제한적이지만 반드시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COVID-19의 심각한 사례 위험을 낮추는 4 가지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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