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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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카페인을 크레딧카드에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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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가 아니라 카페인 이야기입니다.

​카페인은 뇌에 작용합니다.
자극제/흥분제로 작용해요.
하지만 뇌에 혈관은 좁힙니다.

​밥은 안 주고 채찍질만 시키는 격..

​뇌에서 교감신경 자극이 일어나 반짝하고 에너지가 나는 듯하지만,
“착각입니다.”

​그래서 불과 몇 시간 만에 더 피곤한 상태가 됩니다.

​밤에 잠까지 설친다면 다음날까지도 영향을 끼쳐요.

​술 마신 다음날 피곤한 걸 안다면 커피 마신 다음날 피곤한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카페인 때문입니다.

​커피에는 항산화제도 풍부하고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실 자격(?)이 되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여요.

​여기서 말하는 자격이란,
부신 기능이 충분히 튼튼한지? 인슐린저항성이 있진 않은지? 운동은 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카페인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커피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그동안 충분히 많은 영상과 글을 올렸던 것 같아요.

​커피 한잔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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