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것은 당뇨의 원인은 혈당은 아닙니다.
<혈당이 혈관을 망가뜨리는 것>이 당뇨병의 본질이고 그로 인해 당뇨를 두려워 하는 것이지만, 원인은 <인슐린저항성>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는 것>이 당뇨의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혈당>만 낮추기 때문에 당뇨를 <치료>한다고 표현하지 않고 <관리>한다고 표현 합니다.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기기도 해요.
<혈당을 관리해서 합병증을 늦추는 것> 그것이 현대의학의 당뇨치료 지침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뇨병에 대한 현대의학적 접근방법일 뿐이지 당뇨병을 대하는 유일한 방법도 아니고 당뇨의 치료가 불가능 한 것도 아닙니다.
혈당이 높은 것은 증상이기 때문에
증상을 억제하고 <관리> 할 것인가?
원인을 제거해서 <치료> 할 것인가?
결정은 환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연히 치료 방법은 생활습관 뿐입니다.
들으면 귀아픈 식습관과 운동입니다.
두 가지가 스트레스도 해결 합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여기까지가 사설이었구요..
너무 길죠? ㅋㅋ
그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서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는 동안 사람에 따라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는데, 그 동안에는 혈당 수치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걸까요?
혈당을 마냥 방치 할 수 만은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식단만 바꿔도 즉각적으로 혈당이 내려가긴 하지만 아무튼 힘들어하는 분들께는 “당장 약부터 끊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트포르민 같은 당뇨 약들이 간이나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하루 빨리 약을 끊을 수 있다면 좋긴 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당뇨 전단계라면 베르베린 정도면 충분합니다.
소량의 알파리포산을 추가해도 됩니다.
베르베린 1,000mg 이상
알파리포산 200mg 이상
병원에서 아직 약 먹을 정도는 아닌데 잘 관리하라는 주의를 받으셨다면 베르베린과 비타민B군 정도 챙겨드시고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간헐적단식이 가장 빛을 바랄 때 입니다.
당뇨 전단계를 지나서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에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기본 적으로 알파리포산과 크로미움이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알파리포산은 AMPK를 활성화 시켜 세포의 대사능력을 증진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혀 줍니다.
지방을 저장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살찌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크로미움은 포도당을 세포 내로 전달하는데 필요한 주요 인자입니다.
따라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혈중 지질(콜레스테롤)도 조절합니다.
이들을 당뇨약과 함께 복용 할 경우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으니 가정용 혈당 측정기로 혈당을 모니터링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해요.
그 밖에 바이오틴 3,000mcg 이상과 계피 껍질 추출물도 도움이 됩니다.
계피 껍질 추출물은 100mg 이상.
바이오틴은 인슐린 분비를 가속화 해 간과 췌장의 포도당 대사를 도와서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계피 껍질의 추출물은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서 혈당을 조절해 줍니다.
클린랩스의 글루코스 포물러는 제가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보충제로 위의 네가지 영양소들을 바탕으로 다른 영양소들이 추가적으로 조합되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https://drchostore.com/collections/kleen-labs/products/kleen-labs-advanced-glucose-formula-120-cap
그 밖에 직접적으로 혈당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비타민B와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기본적인 비타민과 미네랄도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 하세요.
육류와 채소에 충분 합니다.
어쩌면 당장 혈당을 낮추는 것보다 더 중요한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물론 적당히 먹는 것과 운동, 수면이 기본 중에 기본 중에 기본이구요.
이게 먼저 안되면 보충제고 약이고 다 부질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당장 혈당을 낮추기 위하여 당뇨전단계에서는 베르베린.
당뇨 환자의 경우
알파리포산 400mg 이상
크로미움 200mcg 이상
바이오틴 3,000mcg 이상
씨나몬 추출물 100mg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