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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30

[비타민 / 미네랄] Vitamin B2 (리보플라빈)

리보플라빈은 지방을 태웁니다. 고지방 식단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리보플라빈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리보플라빈은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우며 백내장 위험을 낮춰줍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중독 예방 및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메틸화(methylation)과정을 통해 독소를 해독함으로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편두통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정상적인 혈압 유지 및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핍이 심할 경우 입술 양끝이 붉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 안쪽 조직이 붉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꺼플, 코, 귀, 입, 생식기 주변으로 가려움증, 통증, 칸디다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의 촉감이 과도하게 민감해거나 열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 식욕부진이나 섭식장애, 갑상선저하, 부신기능저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리보플라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려면, 매일 (소)간 0.5~1온스를 먹거나, 일주일간 3~4온스의 간을 먹음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는 tier 2 음식(신장, 심장, 아몬드 등), tier 3 (붉은 살코기, 미역, 깨, 밀배아, 겨)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건 채식을 할 경우 당분은 최대한 멀리하고 tier 2와 tier 3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식이, 고강도운동, 체중감량, 태닝, MTHFR 유전자 결함이 있는 경우 두 배 또는 세 배 이상 복용해도 됩니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식사와 함께 하루에 걸쳐 최대한 고르게 분배하여 섭취합니다. riboflavin 5’-phosphate가 활성형이긴 하지만, Free riboflavin이 더 낫기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 2~5mg 섭취가 적당하고 상황에 따라, 특히 편두통(흔함) 또는 유전적 질환(희귀함)이 있는 경우 200~400mg 고함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장누수증후군 치료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장누수증후군 치료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많이 물으시는 질문중 하나입니다.

장누수증후군 진단을 받았거나 장누수증후군이 의심이 되어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한 경우입니다.

 

 

​일단 간단한 답변은
“오래 걸립니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장누수증후군 치료는 성형수술이 아닙니다.
수술후 붓기가 가라앉고 수술부위가 회복되면 치료가 종료되는 성형수술과는 다릅니다.

장누수증후군 치료는 고장난 세포들을 고쳐 쓰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현재 (장 점막) 세포들이 전부 다 늙어죽고, 새로운 세포들로 교체 되어야 회복이 완료됩니다.

​나이든 세대가 바뀌는게 아니라 새로운 세대들이 등장하면서 세상이 바뀌어가듯 말이죠.

​계산대로라면 1~4개월이면 새로운 세포로 싹 다 교체되어 장이 새롭게 거듭날만도 한데…

장을 망가뜨리는 생활습관때문에 그 과정이 더디기도 하고, 망가진 (염증) 세포 옆에 있는 세포들이 영향을 받아서 같이 망가지다 보니까(주변의 부정적인 사람이 남의 인생 발목잡듯) 실제로는 1년에서 수 년씩 훨씬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끝내 못고치는 분들도 물론 있지요.
폐암환자도 담배 못끊는 것처럼 습관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누수증후군이 생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몸이 최대한 시간을 끌고 버텼을 것입니다.
그 노력을 모르고 계속 건강을 헤친겁니다.
하지만 회복은 그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에요.

 

 

인스탄트에 익숙해진 우리의 참을성으론 더뎌 보이지만 서서히 망가져간 시간에 비하면 회복은 상대적으로 훨씬 빠르니 우리 몸에 그저 감사해야 할 다름입니다.

절대 지쳐서 포기하지 마세요.

​장누수증후군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당뇨, 혈압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식단조절을 했더니 바로 당 수치가 좋아졌다고 해서 당뇨가 치료되고 인슐린저항성이 사라진게 아니듯(혈당은 체온보다 심하게, 우리 기분 만큼이나 자주 변덕을 부리기 때문에 혈당이 아닌 당화혈색소를 검사합니다.) 인슐린을 저항해버릴 지경에 이른 세포, 그로인해 망가진 혈관벽이 회복되려면 결국 필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이 약이다”

 

아래 장누수증후군 영상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장누수증후군 [제1부] 증상, 원인, 치료

장누수증후군의 [제2부] 숨은 원인과 치료

​건선, 글루텐과 장누수증후군

정말 말 잘 듣는 한국…”백신 꺼져라” 20% 극렬거부 美 왜

전문기자의 촉: 백신을 둘러싼 한국·미국 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 “여러분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백신을 맞는 것”이라며 “우리는 힘들게 싸웠고 진전도 있었지만, 지금에 만족할 수는 없다”며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접종센터에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일일이 찾아다니며 백신을 맞히기로 했다. 수만 곳의 마을약국·병원·소아과 등에서 접종하고, 의료진이 집이나 직장을 방문해 백신을 맞히기로 했다. 
 
기자가 참여한 단체 카톡방은 11일 밤 11시 30분부터 12일 새벽까지 내내 시끄러웠다. 모더나 백신 예약이 안 돼 몇 시간째 씨름 중, 알람을 맞춰 새벽에 일어나서 예약에 성공, 이런 메시지가 속속 올라왔다. 12일 오후 질병관리청이 백신 부족을 이유로 예약을 중단하자 “장난치는 거냐”는 성토가 이어졌다. 14일 오후 8시 예약이 재개되고 서버가 버벅거릴 때도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하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한국은 백신이 넘치는 미국이 마냥 부럽다. 미국은 네트워크나 서버를 마비시킬 만큼 접종에 적극적인 한국이 부러울지 모른다. 극과 극의 상황이 이어진다.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의 67.9%가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수차례 읍소해도 70%를 넘지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보수 진영의 거부가 완강하다. 미국인의 27%는 접종 가능성이 작다. 완고한 접종 거부자가 20%나 된다. 로런보버트(콜로라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은 “수당도 복지도 필요 없으니 제발 꺼지라고 정부에 말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할 정도다. 

 

55~59세 백신 접종 예약이 14일 오후 8시 재개돼 신청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144시간에 이르는 등 서버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했다. 뉴스1

 

미국을 비롯한 서구사회는 백신 불신이 뿌리 깊다. 무려 223년 전 1798년 미국 보스턴의 의사와 성직자들이 ‘백신 접종 반대 소사이어티’를 결성했고, 이들은 “백신 접종은 하늘에 대한, 더 나아가 신의 의지에 대한 도전”이라고 선언했다고 한다(『미국에서의 백신 반대 운동』이현주).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미국·영국 등에서 백신 접종 강제법이 생기자 “개인 건강에 대한 주 정부의 의사결정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부작용 논란도 뿌리 깊다. 1974년 백일해 백신과 뇌 손상의 연관관계 논문이 영국 의학저널에 실렸고, 1990년대 말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백신과 자폐증의 관련성 논문이 나왔다. MMR 백신 논문은 오류가 드러나 삭제됐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백신이나 신약 임상시험 과정에서 난리 난 경험이 많다. 한국은 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을 가져와 사용해 부작용 경험이 없다”고 분석한다. 1999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유전자치료센터가 선천성 유전병 환자 제시 겔싱어(당시 18세)에게아데노 벡터를 이용한 백신을 투여했지만 극심한 염증 반응이 발생했고 여러 장기 손상으로 4일 만에 숨졌다. 미국 주도로 2004~2007년 에이즈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2009년 중간 분석 결과, 백신 투여 그룹이 에이즈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것이지 아직 정식 3상 임상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미국인도 적지 않다. 한국은 이런 걸 따지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국은 미국이 쳐다보지도 않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력 제품으로 사용한다. 희귀 혈전증 논란이 일었으나 50대 아재들이 잔여 백신에 대거 몰리면서 논란을 뒤덮었다. AZ백신 1차 접종을 무리하게 늘리다 보니 2차 물량이 부족해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 해도 50세 이상의 4.5%만 거부했다. 50대 후반 아재들은 14일 질병청의 예약시스템 뒷문을 찾아낼 정도로 적극적이다. 정부가 이달 1일 1차 이상 접종자에게 야외 ‘노 마스크’를 허용했다가 4일 만에 뒤집어도 묵묵히 따른다. 서유럽·미국에서 흔하디흔한 마스크 반대 시위 한 번 없다. 
 
김광기 경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태도에도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김 교수는 『아메리칸 앤드 게임』『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등을 펴낸 미국 전문가이다. 
 
김 교수는 “미국에는 원래부터 백신 불신이 적지 않다. 하물며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에 시간이 덜 걸렸고 확실하게 검증된 게 아니라는 불신을 받는다”며 “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내 마음인데, 왜 국가가 나서 사생활을 강제하느냐. 의사결정권을 중시하는 역사적 전통이 이번에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김 교수는 “한국인은 국가에 순응적이다. 개인보다 옆 사람을 더 생각하고,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가 우선한다. 전체가 뭔가를 하면 순순히 따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두 나라의 차이를 따지면 이런 결론에 도달한다. 백신만 제대로 확보했다면…. 

 

 

 

 

[비타민 / 미네랄] Vitamin B1 (티아민)

비타민B1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티아민이 부족하면 고탄수화물 식단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티아민은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로 해독작용을 하고, 비타민 K와 엽산을 재생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조직의 노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메틸화(methylation) 과정을 통해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티아민결핍은 포도당 과민증을 유발합니다. 포도당 과민증의 증상으로는 손 발 저림, 신경통 같은 따끔거림, 손 발에 힘이 빠지는 약화와 통증이 있고, 눈 주변 근육 경련 또는 마비 그리고 심박수 증가 및 기타 심장 질환, 신체 움직임 조절 어려움, 냉담, 혼란 등의 증세, 심할 경우 기억 상실, 기억 왜곡, 발작, 마비, 및 사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영양 효모, 콩과류, 또는 통곡물의 통해 티아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양의 채소와 향신료를 통해 티아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방법이 어렵다면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티아민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충제로 복용할 경우 하루 100mg씩 여러 차례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음식을 통해서는 1-2mg 밖에 못 섭취하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10mg을 제공하는 고가의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다면 값싼 성분 형태(thiamin hydrochloride)를 시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성분(benfotiamine, TPP, TTFD)들도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형태의 티아민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티아민의 경우 특정 형태가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임상 결과는 없습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지방이나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과 함께 복용하고, 하루에 걸쳐 여러번 나누에 복용량을 고르게 분배하면 더 효과적으로 유지되고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결핍의 징후가 있거나 보충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생선회나 조개류, 양치류, 아황산염 등의 길항제 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위산이나 소화효소가 약해 소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누수증후군과 같이 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 미네랄] Vitamin A

 

비타민 A 결핍은 안구건조증, 야맹증,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친 피부, 수면부족, 신장 결석, 자가면역 질환, 천식, 알레르기, 음식 과민증, 성호르몬저하, 그리고 극심한 경우에는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A형태의 레티놀이 함유되어 있고 빨강, 주황,노랑, 녹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카르티노이드(carotenoids)는 Provitamin A로 알려져 있으며 레티놀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레티놀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간유과 대구간유입니다. 유지방, 달걀 노른자, 육류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비타민 A를 흡수하는 과정에는 많은 방해 요인들이 있습니다. 섬유질을 과다 섭취하거나 비타민 E, 단백질, 철분 및 아연 등이 결핍되면 비타민 A의 흡수가 어려워 집니다. 그나마 이런 것들은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요인들이고, 반면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같은 특정 질환이나 중금속 및 독성 화합물, 기생충 등과 같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제어가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과 같이 아예 제어가 불가능한 요인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을 통해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 쉽고 신뢰할만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식물성 식품을 버터, 올리브오일, 팜오일, 또는 동물성 지방과 함께 요리 또는 퓨레로 만들어 섭취하거나, 비타민 E가 충분한 식단과 함께 섭취한다면 식물성 식품을 통해서도 비타민 A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하루 평균 권장량은 3,000~5,000 IU입니다. 권장량 충족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4-8온스의 간, 하루에 최대 3개의 달걀 또는 달걀 노른자, 하루 최대 3회분 유제품(full fat), 하루 3-4컵의 다양한 색상의 채소를 섭취하거나 목초사육우유로 만든 버터 또는 레드팜유를 지방으로 첨가해 섭취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소 간만 단독으로 섭취하여도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위에 언급한 식이요법을 3배로 늘려 섭취하고, 채식주의자들은 레드팜유를 충분히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 A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결핍의 징후가 보이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 간유는 가장 적합한 비타민 A 천연 보충제이며, 하루 3,000~5,000 IU 또는 일주일 2회 10,000 IU의 함량이 안전합니다.

대구간유 액상: https://drchostore.com/products/carlyle-norwegian-cod-liver-oil-16oz
대구간유 캡슐: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cod-liver-oil-90-softgel

권장량을 초과할 경우, 비타민 A의 초과분 5,000 IU당 비타민D 1,700 IU, 비타민E 5 IU, 그리고 비타민K 100µg(되도록 비타민 K1, MK-4, 그리고 MK-7의 혼합)을 추가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A 과다 독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A 독성은 뼈 대사, 선천성 장애, 피로감, 탈모, 위장 장애, 메스꺼움, 피부 질환, 건조한 입술, 두통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의료전문가를 통해 비타민 A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지 못한다면, 보충제 복용 한도를 반드시 지키는 것이 비타민 A 독성의 위험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관련글]
비타민A 과다 섭취시 위험성 https://drjoshuacho.com/20200608-2/
비타민A 베타카로틴의 위험성 https://drjoshuacho.com/20190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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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중 98%는 잘 나았고, 특별한 증상조차 없었다”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서주현 명지대 응급의학과 교수가 1년 넘게 보고 기록한 의료현장

‘K-방역’ 빛보다 더 큰 그림자
코로나19 치사율 1.28% 불과
과도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응급환자 치료는 더 어려워져
“바이러스 퇴치노력은 무의미, 생태계와 조화 이루며 살아야“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1년 넘게 ‘전쟁’을 치르다 보니 정작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하는 ‘노오력’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인간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고 앞으로도 바이러스 퇴치는 그 안에 들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고양신문]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 말에는 확진자수가 두 자리 숫자를 넘어섰고, 2월 대구 신천지 종교집단으로 인한 1차 대 유행 이후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8월 광복절 대규모 집회로 인한 집단감염 등 ‘중대고비’가 수차례 반복됐다. 그런 중에 정부와 우리 사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른바 ‘K-방역‘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2021년 7월 2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1억80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3백9십만 명을 넘었다. 2012년 메르스 사태 당시 확진자 2494명과 사망자 858명, 2003년 사스 바이러스 유행 때 8096명의 확진자와 774명의 사망자를 기록(표 참조)한 것과 비교하면 인류 역사를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구분해야 한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현재기사 원문 전체 보기)

‘코로나 졸업’ 선언한 백신 선진국들…”일상화 받아들여야”

영국·미국 제한조치 사실상 완전 해제
사망률 급감에 확진자 숫자 연연 안해
싱가포르는 확진 발표 않고 정상 복귀

요즘 영국과 미국에서 들어오는 외신 사진들을 보면 눈을 의심케 한다. 영국에서는 수만 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서 마스크나 거리두기 없이 소리를 지르며 응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곳곳에서 수많은 인파가 노마스크로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으로만 보면 이 두 나라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된 것처럼 보인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전 국민이 마스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부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영국과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아니다. 영국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최근 하루 확진자가 2만2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급증세다. 미국도 하루 확진자가 1만2800여 명선을 기록하고 있다. 델타 변이의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확진자가 유의미할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 아닌데도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는 19일을 기해 모든 제한조치(록다운)를 풀겠다고 선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4일 약속대로 ‘코로나 독립’을 선언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독립에 가까워졌다”고 호언했다. 미국에선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일부 주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유지될 뿐 대부분의 주에서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상태다. (현재기사 원문 전체 보기)

英 총리 “확진자 5만 명 돼도 거리두기·마스크 규제 없앤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19일부터 모든 제한조치 없애기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예정대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 스트리트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뉴시스]
 
 
존슨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 스트리트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국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자유의 날에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술집, 식당 등 실내 1m이상 거리두기 지침 등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되면 나이트클럽은 16개월간의 강제 휴업 끝에 다시 문을 열게 되며, 고객들은 식당 등에 들어갈때 자신의 연락처 정보를 제공할 필요도 없어진다. 가능하다면 기업의 재택근무 권고 지침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존슨 총리는 남은 봉쇄지침이 해제되면 감염자, 입원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존슨 총리는 “7월 19일까지 하루 5만 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유행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슬프지만 더 많은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영국이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올해 초 약 2000명에서 지난 주 2만5000명으로 급증했지만 사망자 수는 하루에 20명 이하로 대체로 안정적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감소한 데 대해 영국 보건당국은 영국의 백신 접종이 감염과 사망 사이의 관련성을 약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 성인의 86%는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64%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英 보건 “코로나 근절 안돼…예정대로 록다운 해제로 갈 것”

확진자 2만 불구 록다운 완전 해제 방침
“규제따른 부작용 심각…독감처럼 가야”

영국에서 코로나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최근 일일 감염자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확진 숫자에 관계없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규제조치(록다운) 해제를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지드 자비드 신임 보건장관은 4일(현지시간) 기고문을 통해 “우리는 7월 19일 록다운 해제 목표로 가고 있다”며 “우리는 코로나를 근절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자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록다운을 해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축구팬들이 잉글랜드의 유로2020 4강전 진출에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자비드 장관은 “규제 해제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위험 없이 록다운을 해제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폭넓고 균형 잡힌 관점으로 코로나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우리가 독감에 대처하듯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비드 장관은 “우리가 (코로나와 관련해) 만든 규정들로 인해 가정폭력은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끔찍한 영향을 미쳤다”며 규제조치의 부작용을 강조했다.

로버트 젠릭 주택부 장관도 4일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마스크를 쓰고 싶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쓰는 것을 즐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스크 착용은 개인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릭 장관은 “지금은 정부가 개인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보다는 시민 개인이 결정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도 록다운 해제를 앞두고 “매우 긍정적인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어려웠던 많은 제한에서 벗어나 훨씬 더 관대한 체제로 이동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해 록다운 해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정부의 이 같은 의지에 대해 영국의사협회(BMA) 의사노조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주일 동안 확진자가 74%, 입원자가 55% 증가했다”며 “대중교통이나 상점 등 공공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포위스 공공의료 국장은 마스크 착용과 관련 “어떤 사람들은 더 조심하려는 선택을 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혼잡한 특정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습관은 감염을 줄이는 행동이니 유지하는 것이니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CDC 코로나 백신과 심근염 연관성 인정

CDC는 계속 밝혀지는 다양한 증거들을 통해 백신과 심근염의 연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

그러면서도 매우 드물고 경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경미한’ 심근염이란 없다는 것. 모든 심근염은 심각하다.

또한 심장세포는 간이나 신장 세포와 달리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심근염이 그렇듯 10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초 대규모의 통제되지 않은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것 만은 부정할 수가 없다. (현재기사 원문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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