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 자금을 지원한 배경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사출신인 랜드 폴 상원의원(론 폴 상원의원의 아들로 론 폴 역시 의사)은 거칠게 안소티 파우치 박사를 공격했고, 안소니 파우치 역시 거세게 반발했다.
랜드 폴 상원의원이 거론한 핵심 쟁점은
“동물(박쥐)에게서 사람에게 전염되도록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증가시키는 기능 획득 연구(gain-of-function study)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진행되었는데 왜 미국 NIH가 연구 자금을 지원 했냐”는 것이었다.
이 질문은 둘로 나뉘는데
첫째-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점염성이 증가하는 연구를 한 목적이 무엇이며
둘째- 미국 내에서 진행된 연구도 아니고, 과거 바이러스 유출 전력이 있는 중국 연구소에 자금을 지원한 배경이 무엇인지를 따져 물은 것이다.
이후 우한에 위치한 해당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되었고, 마침 우한에서 최초로 Covid 19가 발병했기 때문에 미국 NIH의 책임소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게서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중국 우한 지역에서 파악되었고, 이를 연구하기 위해 우한 연구소와 협력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반박하면서 “다만 중국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 관리를 소홀이 했는지, 외부에 유출했는지 여부에 대해 알 수 없고, 당연히 그러지 않고 잘 관리 할 것이라고 상호간에 신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 되었는지, 유출되었다면 실수인지 고의인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것에 본인도 적극 찬성한다”고 덧붙혔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면서 인권변호사 로버트 K. 케네디 주니어 와 메릴 내스 박사가 주도하는 FDA 국민 청원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즉각 철회하고, 정식 승인 (License)을 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15,788명의 의견이 접수되었습니다. https://www.regulations.gov/document/FDA-2021-P-0460-0001
이 청원에 대해 FDA는 공식적인 답변을 해야하며, 청원신청자는 이 안건을 법원으로 옮겨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청원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코비드 백신은 이득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이나 사망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FDA는 코비드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EUA)을 철회해야 한다. 코비드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가 존재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지난 4개월간 미국에서 보고된 코비드 백신 접종후 사망자는 4,178명으로 지난 20년 간 모든 종류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4,182명과 맞먹는다. 과거 신종플루 백신의 경우, 53명의 사망자와 500명의 부작용이 나오자 백신이 금지되었다.)
FDA는 미성년자의 코비드 백신 시험 참여 허락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FDA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코비드 백신 접종을 허용했던 긴급사용승인을 즉각 중단하고 이를 대중에 공지 하여야 한다.
FDA는 코비드에 대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클로로퀸이아 이버멕틴과 같은 약물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재고해야 한다. 지금까지 드러난 새로운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하여 이들 약물의 사용 가이드라인을 수정하고 이를 의료인들에게 알려야 한다.
FDA는 백신의 부작용 발생시 백신 제조사에게 그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는 면책조항을 철회하고, 제조사들이 책임있는 연구와 생산을 하도록 감시해야 한다.
FDA는 모든 국민들이 현재 실험단계에 있는 코비드 백신을 수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선택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장, 교육, 그 밖에 사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야 한다.
코비드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철회 조치가 심리에 들어감에 따라, FDA는 코비드백신의 마케팅과 홍보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문구의 사용을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야 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백신이 신神, 어떤 이들에게는 백신은 상품.
물론 저도 그저 상품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인류를 구원해 줄 신 아니구요.
지금도 누군가는 <음모론자>나 <백신 거부론자> 낙인 찍혀가면서, 여러분들이 인지 조차 못하고 있는 소비자 권익과 인권을 위해,
Your Ontario Doctors의 CEO이자 설립자인 Dr. Kulvinder Kaur는 최근 Health for Ontario의 최고 의료 책임자 Dr. Richard Schabas, MD, 스탠포드 의대 의학박사 Dr. Jay Bhattacharya 교수, 옥스포드 대학의 이론 역학박사 Dr. Sunetra Gupta 교수, 하버드 의대 감염병 역학자 Dr. Martin Kulldorff와 함께 온라인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The Great Barrington Declaration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권력적 봉쇄 조치에 반대하는 선언문)의 발기인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락다운의 피해와 정보 검열의 위험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이번 팬데믹 기간동안 락다운이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는데 크게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한 지역들과 그렇지 않은 지역들 사이의 결과들도 뒤죽박죽으로 나타나, 의미있는 인과관계 조차 도출하기가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최근 스웨덴 과학자 및 전염병학자들은 UNICEF와 UNAIDS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만큼이나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한 물리적 제약의 인해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서로 반대되는 주장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 양면 중 한 쪽면의 정보만 보도합니다. 반대되는 정보와 의견은 무시되고, 인정받지 못하고, 주류 언론으로부터 철저하게 검열당하고 있습니다. 소수 전문가들의 발언권은 무시되었고 관련된 모든 논의는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주류 미디어의 의견과 흐름을 같이 하지 않는 정보들이나 데이터, 증거, 전문가의 의견은 ‘비 정상적’인 의견으로 분류되고, 이런 의견들이 급속하게 유포될 경우 주류 미디어는 이를 조롱/공격하며 소수가 만들어낸 ‘음모론’으로 몰아 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부 보건 당국과 함께 주류 언론들은 자신들의 논조에 반대하는 전문가들과는 의견조차 공유하지 않았으며, 건강한 토론의 기회 자체를 차단 해 왔습니다. 주류 미디어는 그들만의 시각과 관점만을 주장하며 그것을 궁극적인 ‘진리’로 만들어 가는데에만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이왕재 교수나 이덕희 교수의 의견들을 전하는 언론이 거의 없으며, 미국에서 탄생한 <팩트체크>라는 허울좋은 유행어가 한국에도 그대로 수입되어 <검열>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다른 의견에 대한 열린 마음과 이에 대해 공감할 줄 아는 자세입니다. 현장과 최일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보고와 의견이 검열되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개방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팬데믹기간 동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매우 불공평하고 부도덕적이며, 비윤리적이고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사회는 논란이 있는 이슈에 대해 유의미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대화해야 합니다. 권위적인 조치는 사회의 안녕과 공동체로써의 유대감을 방해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류 언론에서는 대중들에게 ‘음모론’이 진실을 훼손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믿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보 검열과 기업 편애를 통해 자신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책임지려 하지 않습니다.
팬데믹 관련 정보들은 투명하고 명확하지 않습니다. 락다운이나 정부가 취하는 권위적 조치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서구 사회의 경우)
흑과 백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정부는 어떠한 권고안도 제시하지 않고 국민에게 스스로 결정하게 두는 것이 옳은걸까요? 아니면 효과적인지 아닌지 모르는 모호한 상황이더라도 국민들을 강력하게 통제하는 것이 옳은걸까요?
역사적으로 그 어느 정부도 국민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만큼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것은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 배우는 이들은 엘리트들입니다. 국민들을 무시하고 개, 돼지처럼 대해도, 조금 살만해지거나 조금만 베풀어주면 곧 잊어버린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걸 배운 것이 아니라 나쁜 것만 배운 것입니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