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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먹거리에 대한 오해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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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두 말하겠습니다.
먹는것부터 틀리면 건강하기 힘들기 때문에…


​1. 모든 칼로리는 같다
     No!

똑같은 100 칼로리라도 단백질이냐, 탄수화물이냐, 지방이냐 출신성분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이 단식을 통해 살을 빼고자 한다면 적어도 17시간 단식을 해야 자가포식이 일어납니다.

자가포식을 통해 고장난 세포들이 리페어 되고 버릴 세포들은 청소가 되어, 인슐린 민감성이 올라가 살을 빼는데 유리해 집니다.

17시간 단식이 끝났을 무렵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아닌 단백질을 먹어주는 것이 mTOR를 활성화해 근육을 생성합니다.

근육을 만든다는 것은 살이 빠진다는 뜻이고 몸매도 매력적으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지만 칼로리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2. 탄수화물은 해롭다
     No!

모든 이들에게 해로운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에 의존적이고 인슐린저항성이 심한 사람들에게만 독소처럼 작용합니다.

 

3. 달걀이 무슨 콜레스테롤을 높혀요?

이미 2015년에 수정되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632449/

 

4. 채소는 모두에게 이롭다
     No!

사람은 식이섬유를 소화 못합니다. 장에 프로바이오틱스들이 대신 해줍니다.
장내 환경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식이섬유 먹을수록 고생만 합니다.

 

5.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눠서 소식하면…

인슐린저항성 생기기 딱 좋습니다.

장기도 못 쉬고, 간도 못 쉬고 쉼 없이 스피디한 인생 살다 스피디하게 갑니다.

​조금씩 자주 먹으라는 것은 당뇨 환자들에게 저혈당 쇼크오지 말라고 권고하는 <예방 식단>일 뿐,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멉니다.

 

6. ㅎㅎㅎㅎㅎㅎ
     그냥 No!

<피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알고보면 기특한 콜레스테롤>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

<저탄고지를 하고 콜레스테롤이 올랐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더 중요한 염증 검사들>

 

7. 육식은 건강에 해롭다
     No!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육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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