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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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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도 안심 못 한다…젊은 암 환자 증가

암이 더 이상 노인 질환만은 아니다. 최근 20~30대에서 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젊으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다가 갑작스럽게 진단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로 국가 암 통계에서도 2030세대 환자는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현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타나며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흐름으로 보인다.

주요 원인으로는 식습관 변화가 꼽힌다. 초가공 식품, 고지방·고당 식단이 늘어나면서 장내 환경이 악화되고 만성 염증이 증가해 암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특히 대장암은 2030세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생활 습관도 영향을 준다. 운동 부족,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겹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젊은 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갑상선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검진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30세대는 국가 암 검진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돼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젊다는 이유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필요 시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 발견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심혈관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은 단 하나!

깨끗한 음식 챙겨 먹고 매일 운동 열심히 하고 약 꼬박꼬박 챙겨 먹어도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혈관을 막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염증이기 때문입니다.
통증도 없는 염증입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환자들의 대다수는 의외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또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는 하나도 이상한 현상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일 뿐입니다.
아니, 오해도 아니고 그냥 뻔뻔한 거짓말을 지난 수 십년간 들어왔습니다.

유튜브에서 듣는게 아니라 대학병원과 의사들로부터 들었습니다.

파이프에 찌꺼기가 들어차듯이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는다고 공포심을 심어주곤 했는데,

우리 몸이 그따위로 하수구 배관처럼 작동하진 않습니다.

혈관은 살아있는 조직이고, 유연하며, 탄력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 잘 반응합니다.

인공지능보다 똑똑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무작위로 혈관에 가서 쳐 박히지 않습니다.

혈관에 손상이 없다면 죽종(플라크)는 생기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설명 할 때 이 순서를 거스르면 안됩니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은 단 하나입니다.
혈관벽의 손상입니다.

무엇이 혈관벽을 손상시키는가?
염증입니다.

혈관벽에 미세한 손상들이 발생하면 콜레스테롤이 가서 막을뿐입니다.
막아야만 합니다.

그냥 두면 더 빨리 죽거든요.

콜레스테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혈관 손상과 염증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에 금이 가고 구멍이 패여 사고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시멘트를 부어 막아두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금이 간게 우선이지 시멘트가 원인이 아닙니다.
원인을 해결하려는 접근이 있고 그냥 시멘트로 덮어두고 할 일 다 했다고 믿는 접근이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심장마비 발생에 필요한 두가지 조건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2024

LDL 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0647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안전한 경우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0946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이 LDL일까?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2119

암과 싸워 이기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눈에 보이는 혹을 제거하는 현대의학의 표준 치료에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전략 보다는, 환자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무너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암과 싸운다고 하면서 현대의학에 자기 몸을 전쟁터로 내어줍니다.

​우리 몸의 일부였던 혹과 현대의학의 무기들이(수술, 항암, 방사선) 대리전쟁을 치루게 합니다.

​하지만 암의 실체는 혹이 아니라 무너진 건강과 면역력이기 때문에 그 깟 혹을 사라지게 해 봤자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암은 다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항암, 수술, 방사선 치료 모두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재발 또는 2차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의 체질을 바꾸지 않은 환자들은 병원 치료가 성공적이었다 한들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지 말라거나 필요 없단 뜻이 아닙니다.
병원 치료 이상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단 뜻입니다.
대학병원만 가는 환자들은 아무것도 얻는게 없습니다.

​의사들은 수술, 항암, 방사선을 통해 혹을 당장 없애는 기술만 알지 암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라서, 식이나 생활습관에는 관심이 없고 환자에게 조언을 해줄 입장도 못됩니다.

의사들 스스로도 본인의 역할이 아니라고 잘라 말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몸은 만신창이가 됩니다.

​대학병원에서 암을 치료하고 결과가 좋다는 환자들은 대부분이 조기검진으로 0기, 0.5기, 1기 암을 찾아내 암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혹을 제거하고는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라거나 “암을 완치했다”고 믿는 겁니다.

​개선된 각종 암 치료 통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을 두려워 하는 이유입니다.

​[영상] 암 환자 생존률의 비밀

진짜 암은 여전히 치료가 어렵습니다.
병원 치료만으로는 불치병입니다.

​병원 치료 말고 암을 치료하는 비법을 소개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런게 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오해와 심리적 요인도 크다는데 있습니다.

​암환자 대부분이 잘 웃지 않거나 웃어도 크게 웃지 않고 입만 웃습니다.

​겉으론 착한데 표현을 잘 못해 속으로 부글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성격이든 환경이든 상관 없이.

​욕심이나 꿈은 큰데 이루지 못한 불만, 타인을 부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다는 거고, 최근 코로나 백신 이후로는 랜덤입니다.

​특히 젊은사람들.

암에 안걸려야 할 나이에 암이 생기고 터보암인 경우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1967

이 통계 관찰 연구를 비판하는 전문가들이 있어서 이에 대한 반박을 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2051

아래 영상들도 참고하세요.

​암환자와 디톡스
https://youtu.be/IWBa1xDlTDE

​이제 좀 살만하면 암에 걸리는 이유
https://youtu.be/9OIM44kEn3o

​암환자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
https://youtu.be/AG4EVUAgvcg

​암치료 우선순위
https://youtu.be/u8GTlfvBJnQ

​암환자에게 기능의학이 도움이 될까?
https://youtu.be/71eTe6jqQnA

​암 예방과 성장을 억제하는 5가지 전략
https://youtu.be/UhmzgmPHiDo

​항암제 부작용을 낮추는 식품
https://youtu.be/LhRTzLUlRY8

​암환자가 단식을 해도 될까?
https://youtu.be/oH2tss7Ywd0

​암은 대사질환이다
https://youtu.be/YT9nRQftr0Q

​저는 암환자 분들께 이 책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합니다.

​[책] 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30624

​최근에 출간된 식이 관련 책도 추천합니다.

​[책] 엄마를 구한 식탁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6805

​영양제 처방으로는 안전하고 연구가 많아서 근거 있다고 판단되는 비타민C, 케르세틴, 베타글루칸 이렇게 세가지 처방하는 병원 많아요.

​비타민C는 정맥주사로도 많이.

​너무 강력한 항산화제들 코큐텐, 비타민E, 알파리포산 이런 것들은 피해야 해요.
활성산소로 쉽게 변할수 있어서 오히려 몸을 공격합니다.

​항암치료 중이라면 비타민C 정맥주사로 고용량.
후코이단도 먹어주면 항암 부작용도 덜고 좋아요.

​병원에서 비타민C 안된다고 항암 효과 떨어진다고 그딴 말들을 할 수도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걔들 그냥 습관입니다.

​처음부터 항암제와 비타민C 같이 쓰는 병원 많아요.
훨씬 예후가 좋습니다.

​여기 있는 영양소들 참고하세요.
https://drchostore.com/products/dr-cho-store-immune-support-package-3

세포 면역 반응 vs 항체 면역 반응

우리 몸에는 두 가지 면역반응이 있습니다.

​세포 면역 반응과 항체 면역반응 입니다.

​세포 면역 반응은 TH1
항체 면역 반응은 TH2

​자연적으로 홍역에 감염되면 TH1 세포 면역 반응과 TH2 항체 면역 반응이 모두 완전히 활성화되며, 향후 감염에 대비하도록 면역 체계를 준비시킵니다.

​이는 평생 지속되는 면역을 형성하고, 평생에 걸쳐 암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백신은 보조제(adjuvant)를 사용하여 TH2 면역 반응만 과도하게 자극하는 한편, 매우 중요한 TH1 면역 반응은 무시됩니다.

​이로 인해 면역 체계가 지속적으로 혼란과 교란 상태에 빠지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H1과 TH2 면역의 균형이 깨지고 장내 염증을 일으켜 장누수가 생기면 건선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합니다.

​건선: TH1 세포 면역 과잉
아토피: TH2 항체 면역 과잉

​백신의 보조제(adjuvant)도 독성이라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촉발 시킵니다.

​백신이 하는 일은 면역을 형성하지 않고 항체 수치만 증가시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주장)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4235

책임이 면제된 백신 산업은 백신 의무화를 확대하기 위해 정치인들과 결탁해 강제 접종 법안을 끊임없이 상정하고 있습니다.

https://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4536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백신 비접종 아동일지라도 공교육 참여가 가능하나, 아직도 많은 부모님들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 취학이 불가능한 줄 알고 있습니다.

​영유아에게 권장하는 백신임에도 불구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해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권고사항인 백신 접종여부를 의무인듯 포장한 안내서를 통보해 부모님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이는 애초에 의도된 상황입니다.

​<안아키>니 <안티백서>니 음모론자 이미지를 씌우는 사회분위기도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들로부터 <의료 선택의 자유>를 말살하고 <환자사전동의원칙>이 무시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5243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6525

소아과 의사는 백신을 접종하는 직업이지 백신을 공부하는 직없이 아니고 백신에 관한 전문가도 아닙니다.​
https://naver.me/IgMosOSM

대장내시경 후 사망

의료사고나 병원의 과실 여부보다 내가 목이 타들어가듯 그렇게 강조하는 <환자사전동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이 더 안타깝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9533

의료사고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의사도 사람이다 보니 실수할 수 있다.
그래서 환자사전동의가 중요한 거다.

특정 시술을 행하기에 앞서 장점만 이야기 하는건 광고다. 겁만 주는건 공갈 협박이다.

시술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 위험성도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어떤 대안이 있는지도 알려주는 것이 환저사전동의의 원칙이다.

영상은 대장내시경을 시술 중 발생한 사고를 다루고 있는데, 환자혁명 책과 영상에서도 다뤘듯 대장내시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매우 빈약한 이득을 정확히 안다면 득보다 실이 크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특히 건강검진의 일부로는) 하지 마시길.

안해도 되는 검사다.
아니 피해야 할 검사다.

고혈압을 낮추는 카이로프랙틱 교정

 

아틀라스 (Atlas)라고 하는 C1 경추 (1번 목뼈)를 교정하는 특수한 카이로프랙틱 시술이 고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https://chiro.org/Conditions/Chiropractic_Cuts_Blood_Pressure_1.html

이 논문은 단순한 케이스 리포트가 아니라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 시험으로 비교적 잘 설계된 파일럿 연구입니다.

​다만 표본수가 50명으로 작고 추적기간이 8주로 짧다는 한계가 있으나, 이는 ‘약물’이 아닌 ‘시술’을 대조 시험 할 때 흔한 단점이기도 합니다.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 그룹은 실제 교정 시술을 받게 했고 다른 그룹은 가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교정을 받은 그룹에서
수축기 혈압 약 14 mmHg 감소
이완기 혈압 약 8 mmHg 감소
가짜 치료 그룹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 효과는 1회 시술 후 최대 8주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논문의 저자는 이 효과가 혈압약 2가지를 동시에 복용한 수준과 유사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이 혈압약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효과가 관찰되는 원리는 제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을듯 한데, 바로 자율신경입니다.

​고혈압은 단순하게 혈관과 혈액의 문제가 아니고 때론 인슐린저항성과도 상관 없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 될때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쉽게 말해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평소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해도 혈압이 상승 할 수 있고, 그래서 혈압과 변비가 함께 발생하기도 하는 거구요. (마음이 편안해야 똥도 잘 쌈)

​아틀라스는 뇌간과 매우 가까운데, 뇌간은 자율신경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아틀라스(상경추)의 정렬이 틀어지면 자율신경의 소통이 간섭을 받거나 교감신경이 과활성화 될 수 있는데 그 결과, 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관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교정을 통해 신경계 균형을 회복하면 혈압 감소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입니다.

​그 밖에도 단순하게 상경추 목 주변의 긴장이나 통증, 흐트러진 자세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될 수 있고, 통증성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면 이는 호흡 패턴 변화나 수면의 질 저하로도 이어지는데 그 결과 혈압이 일시적 또는 부분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 정렬 자체가 혈압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경추, 근막, 통증, 스트레스, 자율신경계를 건드리는 개입이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상경추가 0.5mm만 틀어져도 고혈압이 생긴다” 라던가, “고혈압의 원인은 상경추다” “교정만 하면 혈압약이 필요없다” 는 식으로 과장을 하게되면 허위광고와 다를바 없습니다.

​실제로 또 다른 연구에서는 같은 결과가 재현되지 않았어요.

​다만, 이 연구에서는 상경추가 아니라 허리까지 다른 부위를 교정 한 연구라 상경추부 아틀라스 교정과는 다른 카이로프랙틱 교정이긴 합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023135/

고혈압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스트레스와 관련이 크다고 강조드렸어요.

​그래서 교정 말고 심호흡 만으로도 즉각적으로 혈압을 낮출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라 하더라도 생활화되면 영구적인겁니다.

​혈압약도 일시적인 효과를 매일 먹어서 생활화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원인을 직접적으로 간섭하는거니 간과하지 마시고, 호흡법 부터 직접 테스트 해 보세요.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초 전략

인슐린저항성이 뭔지 다들 익숙하실겁니다.

​뱃살과 과체중의 원인이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기능저하, 난소낭종, 모두 인슐린저항성 때문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익숙치 않다면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세요.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을 흔하게 “단순당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고 계실거에요. (저도 그렇게 설명 드리고)

​그런데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세포 에너지의 과부하” 입니다.

​그리고 과부하의 원인은 포도당 뿐만 아니라 지방도 포함됩니다.

​어설픈 저탄고지로 당을 충분히 줄이지 못하고 지방 섭취만 늘리게 될 경우 인슐린저항성이 더 심해지고, 그런 사람들의 사례 때문에 저탄고지가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위험하단 오해를 삽니다.

​이런 연구에서처럼 말이죠.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6616

식사의 내용보다 중요한 변수는 지속적인 식사, 또는 잦은 식사입니다.
높은 인슐린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에요.

​뭘 먹든 인슐린은 분비되고 식사가 잦으면 자주 분비됩니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치료 방법은 굶는거에요. 단식입니다.

​하지만 계속 굶기만 하면 꼭 필요한 영양소도 차단되고, 하래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간헐적단식을 권하는거구요.

​간헐적단식만 해줘도 인슐린을 낮추고 세포는 리셋됩니다.

간헐적단식 또는 식사 간격 조절로 인슐린저항성은 약 71% 개선됩니다.

​그 어떤 약으로도 불가능하고 결국 많이 먹은게 문제니까 적당히 먹는게 해답입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해결되진 않아요.

​빠른 개선을 위해 추가적으로
1. 식단 자체도 저탄수화물로
2. 적당한 운동 (특히 근력운동)
3.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지속되면 콜티졸 호르몬을 끌어 올리는데, 콜티졸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아무리 굶고 별의별 노력을 다해도 인슐린저항성은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만성염증과 장건강도(장누수증후군이나 장내환경 불균형) 인슐린저항성에 기여하는 요소라 기능의학 병원에서 진료 할때는 이 부분도 점검하고 치료하지만, 일반인들이 혼자 관리할 부분이 아니라 장 문제는 일단 넘어가도록 할께요.

​한 가지만 짚어드리자면, 무조건 단식을 길게 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우선 위장 상태 안정 후(낙산, 글루타민, 초유 등 병행) 점진적으로 확장시키기 때문에, 일반인들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건 12-14시간 가벼운 단식부터 시작하는 간헐적단식을 안심하고 권하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을 치료하는데 잘 알려진 영양소들로는 이노시톨이나 베르베린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그 전에 점검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바로 마그네슘과 비타민D 입니다.

​마그네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채 혹독한 식단 조절을 한다거나 이노시톨이나 베르베린을 아무리 열심히 챙겨먹어 봐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간헐적단식을 해도 두통이나 기력저하만 느껴지고 살도 안빠진다고 하는 분들은 이 두가지 영양소 먼저 점검하세요.

​특히 마그네슘은 먹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2013년 Nutrients 저널 연구는 대사증후군 환자 234명을 1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820051/

분기마다 마그네슘 섭취량과 HOMA-IR (인슐린저항성 지표)를 측정한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인슐린저항성 확률이 71% 낮았습니다.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할 수록 “세포 에너지의 과부하” 즉, 인슐린저항성에 빠질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반복됩니다.

​18-30년(평균 20년)간 4,497명을 추적한 연구에서는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992198/

마그네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1. 염증 감소가 관찰되었고
2. 인슐린저항성도 감소했고
3. 제2형 당뇨 발생 위험도
약 47% 감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52,684명을 분석한 메타분석에서도

​마그네슘 섭취량이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와 반비례 했습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713023/

도대체 마그네슘이 무슨 역할을 해서 그러는 거냐?

​글 초반에 밝혔지만 인슐린저항성은 단순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핵심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포도당 신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는 아무렇게나 먹어도 멀쩡했던게 (멀쩡해 보였던게) 인슐린저항성이 한번 시작되고 나면 식단에 매우 민감해지는 것입니다.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분비하기 위해 두 가지 신호가 필요합니다.

​1. 포도당의 화학적 신호
2. KATP 채널을 통한 전기적 신호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두 번째 전기적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포도당에 반응하는 인슐린 분비 사이의 연결고리가 깨집니다.

​예를 들자면
베타세포가 TV,
포도당은 리모컨,
마그네슘은 전기입니다.

​전기가 없으면 리모컨을 눌러도 TV가 켜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1. 인슐린이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 혈당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2.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세포의 반응이 둔감해 집니다.

​둘 다 결국 인슐린저항성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피곤하면서도 긴장된 느낌을 받습니다.

​혈당은 높게 유지되지만 사용하지 못해서 높은거라 에너지는 못 갖다 쓰는 상태인 겁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는데 바로 비타민D 입니다.

​비타민D는 인슐린감수성(인슐린저항성의 반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1. 베타세포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이는
2. 인슐린 신호 전달 문제로 이어집니다.

​당뇨 연구와 임상 저널에서는 비타민D가 임상적으로 결핍인 당뇨 전단계 환자들에게 비타민D를 6개월 투여했을 때,
1. 인슐린감수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2. 당뇨 진행률도 감소되었습니다. (3% vs 28%)

https://pubmed.ncbi.nlm.nih.gov/30583032/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마그네슘이 없으면 비타민D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즉, 비타민D를 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내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비타민D를 활성형으로 전환하고, 운반 단백질과 결합시키고, 효소 작용을 조절합니다.

​마그네슘이 하는 역할은:
부족한 사람에게는 비타민D를 증가시키고 충분한 사람에게는 과도한 상승을 억제합니다.

​마그네슘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체내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C가 결석을 유발하는게 아니라 미네랄이 부족한 사람의 몸 속에서만 결석을 유발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는 이유입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들이 Free radical로 산화되는 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 비타민C라서 항산화제들을 많이 먹을 경우 비타민C가 충분한지 먼저 확인하고 비타민C부터 챙기는 것이 안전하듯, 마그네슘이 비타민D에 앞서 우선이고 기본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아닙니다.
“마그네슘이 먼저다!”

​저는 보통 하루 400-500mg 정도의 마그네슘 보충을 권장합니다.

​마그네슘 형태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마그네슘 말레이트: 낮에 안정적으로 사용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밤에 이완 효과
트레온산 마그네슘: 뇌 기능, 집중력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7426

마그네슘과 비타민D 외에 나트륨과 칼륨도 중요합니다.

​나트륨은 소금인데 간과해서는 안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단식 중이거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운동량이 많을 경우 나트륨이 부족하면 몸에서 더 많은 마그네슘이 배출됩니다.

​그래서 전해질이나 소금을 수도 없이 강조드렸습니다.

​<미네랄이 빠져나가는 경로>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4290

<눈밑 떨림.. 마그네슘보다 전해질>
https://naver.me/GB3DIJNY

<소금이 부족하다는 신호>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4094

​그리고,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어차피 칼륨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또한, 심장마비 예방에 있어서 혈압보다 중요한 것이 마그네슘 농도입니다.

일단 시작은, 간헐적단식을 하면서 충분한 전해질 미네랄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과 비타민D를 챙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본격적으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5단계 전략입니다.

​<5단계 인슐린저항성 개선 전략>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은 식사지만 치료는 운동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은 과도한, 또는 너무 잦은 단순당 섭취지만(거기에 스트레스가 더해졌을 때 최악) 빠른 개선 방법은 운동입니다. 식단 개선만으로는 더딥니다.

​1. 고강도인터벌 (HIIT) 운동
고강도인터벌 운동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고 포도당 사용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세포가 포도당을 보면 좋은 줄 알고 갖다 쓸 줄 알면 되는 건데 그걸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강도인터벌 트레이닝은 10-15분이면 충분합니다.

​고강도인터벌 운동은 아래 영상 참고

2. 저강도 활동 (저녁 산책)
식사후 걷기는 효과적입니다.

식사 직후 보다 조금 쉬었다 시간을 두고 걷는게 좋습니다.

​콜티졸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리듬을 회복합니다.

​단, 저녁 시간에 격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운동 중 탄수화물 섭취
의외이실 수 있는데 중요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은 우리 몸의 세포가 멀쩡한 포도당을 에너지인줄 모르고 가져다 쓰지 않는 상태라 했습니다.

​즉, 우리 몸이 다시 탄수화물을 사용하도록 훈련시키는 겁니다.

​운동 중에는 인슐린이 없이도 포도당을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저탄고지의 장점을 이야기 할 때, 몸이 지방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의존하지 않음으로 탄수화물을 안먹어도 된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을 거에요.

​그건 대사적으로 건강한 사람(제가 바로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 저탄고지 꽤나 한 사람의 경우고 지금은 인슐린저항성이 있어서 고쳐야 하는 분들의 경우입니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 섭취하고 비타민C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4. 충분한 단백질 섭취
인슐린저항성을 되돌리는데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중요한데, 미토콘드리아는 근육에 많습니다.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과 운동입니다.

​두 가지 ‘방법’이 아니라 ‘조건’입니다.
둘 다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단백질 보충 없이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는게 아니라 몸만 축나고, 단백질 먹고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생기는게 아니라 살만 찝니다.

​단백질은 아침이나 점심에 드세요.

​단백질이
1. 식욕 조절
2. 지방 감소
3. 대사 안정
세 가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 먹고 그냥 자 버리는 것보다 하루중 초반에 먹는게 유리합니다.

​하루 75~100g이면 충분합니다.

​5. 충분한 수면 확보
수면이 부족하면 콜티졸 증가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 못합니다.

​수면 중 지방 연소가 증가하고 지방 산화도 촉진됩니다.

​마그네슘을 저녁에 먹어주고 글리신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보통 3g 정도를 권장해서 라익 글리신 기준으로 3캡슐.
https://drchostore.com/products/life-extension-glycine-1000mg-100-cap

​저녁 식사 때 애사비 (ACV 사과식초)
2-3스푼 정도도 도움이 됩니다.

​애사비 자체가 혈당을 감소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전과 저녁에 두 번 먹어도 됩니다.

​애사비를 드실 때는 욕심내지 마시고 물에 타서 연하게 드세요.

​<애사비의 놀라운 효과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9911

​<식초의 힘>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7253

​화학 저질 제품들은 피하셔야 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우 기초적인 영양소들과 5가지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요약하자면,
1. 간헐적 단식
2. 마그네슘
3. 비타민D
4. 전해질 (나트륨, 칼륨)
5. 운동, 단백질, 수면

​다시 한 번 읽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 읽으면 정리가 됩니다.
공부는 원래 두 번 읽는 겁니다 ^^

저탄고지 식단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두 배 높인다는 연구

저탄고지, 또는 케토 유사 식단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다고 주장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논문입니다.

[2024년 3월 미국 심장학회 저널]
https://www.jacc.org/doi/10.1016/j.jacadv.2024.100924

이 연구에서 저탄고지 식단 그룹은 LDL과 ApoB 수치 모두 높았는데, “포화지방 줄이고 LDL 낮추면 심혈관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는 기존 심장학회의 입장에 딱 들어맞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연구에서 정의하는 ‘저탄수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 25% 미만이었습니다.

​이건 실제 저탄고지 식단이나 케토 식단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런 기준이면 맥도날드 메뉴를 먹고도 저탄고지 식사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연구에서 식이 데이터를 수집한 방식이 단 한 번의 24시간 설문조사로 이루어 졌다는 점입니다.

​연구의 저자들 스스로도 이 방법이 기억 오류와 측정 오류에 취약하다고 인정하고 이를 논문에 표기했습니다.

​실제로 설문조사를 두 번으로 늘렸더니 결과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해졌습니다.

​게다가 이 연구에 참여한 그룹은 당뇨와 비만이 많았는데, 이는 명백한 혼란 변수입니다.

​그렇다면 LDL 증가폭은 얼마였을까?
불과 3.48 mg/dL 였습니다.

​임상적으로 의미 없는 수준입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 연구는 의미가 없다’ 거나 ‘무시해도 된다’가 아닙니다.

​저탄고지 식단이 우수하다고 주장하려는 시도도 아닙니다.

​식단이야 뭘 선택하던 상관없어요.

​각자 개인에게 필요한 식단, 잘 맞는 식단은 그때그때 다르고 필요에따라 취사 선택하는 유연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식사외에 수면, 운동같은 다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낮은 정신건강 상태가 100배, 1,000배 더 중요합니다.​

​제가 이 연구를 거론하는 이유는, 이런 연구들이 발표 되었을 때 일관되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 기득권 의료계의 관행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연구는 과학적으로 매우 빈약한 논문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졌고, 기존의 “LDL=나쁘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논문을 볼 줄 알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들이 이를 인용합니다.

​근거가 빈약한 연구일지라도 LDL이 조금만 올라가면 크게 보도되지만, 강력한 임상시험이라 할지라도 반대되는 결과라면 언급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정직하게 과학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라는 탈을 뒤집어 쓰고 기존의 정해진 내러티브를 밀어부치기 때문입니다.

​그 주체가 특정 세력일수도 있고 확고한 믿음의 의사일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복잡하고, 때로는 불편합니다.​

​과학 vs 과학주의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7388

비타민C 메가도스에 관한 오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유태우 박사님의 영상입니다.

결론은 비타민C 메가도스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행위일 뿐이고 과학이 아닌 신화에 불과하며, 오히려 강박, 의존, 단약반응과 같은 세 가지 부작용만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지 않으며 비타민C 메가도스 신봉자도 아니지만, 치료적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저도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이긴 합니다.)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활용가치는 매우 높다고 보는 편입니다.

다만 이 영상에는 오류가 너무 많고 잘못 알려진 상식이 반복되고 있어서 이를 바로잡고자 글로서 기록을 남깁니다.

* * * * * * * * * * *

​영상 앞부분에서는 비타민C의 혈중 포화노도를 설명하며 체내 흡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어봐야 대변, 소변으로 빠져나가서 무의미하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장항준 내과의도 자주 언급하고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상경험 없이 머리로만 공부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임상에서 비타민C를 다루거나 사용할 일이 전혀 없어서 논문이나 이론을 따르게 되는데, 이에 대한 신뢰가 지나치다 보니(코로나 때도 많이 보셨겠지만) 검증 없이 맹종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2153

​비타민C도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비타민C 200mg 혈중 포화농도 이론을 말하는 의사들은 이 그래프를 봅니다.

 

 

비타민C를 먹어도 1,000mg 이후 부터는 혈중 농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연구에 따라 200~500mg에서 제한됨) 먹어봤자 의미가 없다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를 임상에서 사용하는 마크 레빈 박사나 이왕재 교수님같은 분들은 혈중 농도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혈액 중의 농도와 세포 속의 농도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가 자기 역할을 하는 곳은 혈액에서가 아니라 세포 안쪽 입니다.

​혈액의 비타민C 농도는 낮은 편이고 세포 속 농도는 10배 정도 높습니다.

​흡수가 안되어 혈액 농도가 낮은게 아니라 세포로 다 들어가기 때문에 혈액에는 적은 양만 남아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혈관은 운반을 위한 통로일 뿐입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작업장은 혈관 속이 아니라 세포 속이라구요.

​그 중에서도 비타민C 농도가 특별히 높은 세포들이 따로 있습니다.

​부신, 뇌하수체, 백혈구 같은 면역세포에는 매우 높은 농도의 비타민C가 존재합니다.
그만큼 많이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에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2019년 연구입니다.

​백혈구 중에 호중구(neutrophils) 내 비타민C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우측 그래프에서 보는바와 같이 비타민C 농도가 높아질수록 호중구 안으로 들어가는 비타민C 양도 많아집니다.

 

https://www.mdpi.com/2072-6643/11/6/1363

비타민C가 필요한 세포들로 진입해서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혈중에서 수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칼슘, 비타민D, 다 같은 맥락입니다.
피검사가 부정확한 이유입니다.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양은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거나 운동량이 많아 산화적 손상이 크면 체내 비타민C 요구량이 증가됩니다.
암 환자의 경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럴 경우 우리 몸은 비타민C의 운반 및 흡수를 담당하는 GLUT 수송자를 더 많이 만들어 비타민C 수요를 충족합니다.

​이때 비타민C 혈중 농도를 확인해 보면 혈중에서는 비타민C가 매우 낮아집니다.

​평소 건강할 때 보다 더 많은 양이 전부 다 세포로 투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중 농도만 가지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메가도스의 효과를 체험하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는 비타민C를 최대한 많이 공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며 제 경험도 그러합니다.

​아래 영상은 2020년 코로나 때 영상으로 바이러스 감염과 비타민C에 관한 내용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유튜브에서 삭제되고 채널 정지까지 당했던 영상입니다.


얼마나 유치한 광기의 시절이었는지..
비타민C의 위용이 어느 정도인지..
여러모로 재미있는 영상입니다.

꼭 한 번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C가 암 세포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세포 산화 손상을 되돌려 놓는다고 하니, 의학적으로는 이를 ‘치료제’로 인식하고 “감히 영양소 따위를 치료제라니?”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위기가 존재 합니다.
(워낙 영양제 허위 광고가 많기도 하고)

​저 역시도 치료제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고 보는 편이고, 인체 생리작용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물질이라고 보는 견해 입니다.

​그 중요성을 모르고 비타민C를 영양제 상품 정도로 인식하고 평가절하하는 의사들의 혹세무민이 아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많이 먹게 되면 요로결석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는데,

​모든 비타민C 복용자에게서 요로결석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미네랄 부족하고 수분 부족하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내용은 이제 설명하기도 피곤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상들 봐주세요.

혈중 플라스마 농도만 보고 비타민C의 효과를 가늠하는 것은, 전국에 풀렸던 마스크 숫자로 방역 효과를 가늠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에 관여는 방법이 백혈구에 흡착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백혈구를 돕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항바이러스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대장내 환경을 바꿔서 면역을 담당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전자 신호를 바꾸는 방식으로 면역력을 끌어 올리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러니 대변으로 빠져나간다고 흉보고 나무랄 일이 아닙니다.
거기서도 제 할 일 다 하고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 장관 용량을 강조하는 거구요.

​소변으로 빠져 나가는 것도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방광에 고여있는 소변의 독소를 중화시켜 방광의 괄약근과 내피세포를 보호합니다.
비타민C 공급이 야간 빈뇨를 예방합니다.

​혈관 내에서는 혈관을 청소합니다.
위장관에서는 위장을 청소합니다.

​비타민C는 어디에 있던 제 역할을 하니까 혈중 농도를 계산하는 소규모 연구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라는 겁니다.
(임상에서 써본적도 없는 의사들이)

​비타민E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는 그 역할을 감당하다 때론 흑화되어 더 위험한 활성산소로 변하기도 하는데,(그래서 암환자들은 항산화제 조심) 그것을 다시 원래 안전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비타민C 입니다.

​항산화제를 많이 먹는다면 비타민C는 더 많이 먹어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합성합니다.
콜라겐의 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비타민C의 존재 여부 입니다.

필로소피 콜라겐이 훌륭한 이유 입니다.
(막간 광고 죄송 ㅋㅋ)

​콜라겐 흡수 논란은 이 영상 참고:

비타민C는 염증을 낮추기도 하고(사이토카인 폭풍, 패혈증 예방), 함께 먹은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세로토닌, 멜라토닌이 생성되는 과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족하면 기분, 수면에 영향)


* * * * * * * * * * *


위의 영상에서 유태우 박사님은 비타민C를 먹고 건강이 좋아지는 경우는 검증된 바 없고 기분탓이라고 하셨는데(워낙 마음을 강조하시는 분이라), 실제 임상에서 그 기능을 눈으로 항상 확인하는 입장에서 해 드릴 수 있는 말은 딱 하나 입니다.

​”논문은 임상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유태우 박사님도 좋은 뜻을 가지고 다른 좋은 정보들을 전달해 주시지만, 비타민C에 관해서 만큼은:

​1. 평생을 직접 연구하고,
2. 본인이 직접 사용하고,
3. 환자에게도 처방하는
이왕재 교수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떠도는 영상들 보실 바에는 책 한권 일독을 권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6417


유태우 박사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세 가지 부작용 (강박, 의존, 단약반응)과 치아 부식 같은 문제들은 조금 억지스러워서 넘어가겠습니다.

* * * * * * * * * * *

유태우 박사님의 철학 중, 삶과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마음훈련 등은 매우 동의하나 다른 것들은 저와 결이 달라요.

특히 코로나 백신이 그렇습니다.

​타인을 위해 접종할 것을 권하고,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라고 하는 것은 접종자가 너무 걱정을 하다보니 오히려 부작용 증상이 확대되는 ‘노시보 효과’일 뿐라고 일축해서 매우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음훈련’을 너무 강조하시다 보니 백신 부작용도 마음 탓을 하시는 듯 한데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듯 해요.

식약처가 NAC를 금지하려 했던 이유

 

기능의학 병원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처방되는 영양소 중 하나가 NAC 입니다.

닥터울프슨의 것쉴드나, 필로소피 뉴트리션 제품중에도 미토콘드리아 멀티를 비롯하여 일반 종합비타민인 라이프 멀티에도 빠뜨리지 않고 넣는 성분입니다. 그 밖에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제가 그만큼 NAC에 진심이란 뜻인데,

NAC( N-acetylcysteine )는 간 기능 개선, 세포 해독, 인슐린저항성 개선, 염증 감소, 체지방 분해, 운동 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화합물로 기능의학 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도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 NAC를 지난 몇 년간 FDA보충제에서 제거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그 이유가 조금 골 때립니다.

‘안전성 문제로 위험해서’가 아니고 ‘약처럼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NAC는 매우 안전한 보충제입니다.

너무 좋아서 금지하려고 했던건데 얼마나 좋은지 한번 보겠습니다.

NAC는 원래 의약품으로 승인된 물질이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과다복용 발생하는 간손상 치료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타이레놀 복용시 함께 복용 권장)

또한 호흡기 질환에도 처방됩니다.

FDA는 이것 때문에 NAC 보충제가 ‘미승인 의약품’에 해당한다는 주장이지만, 워낙 안전하기 때문에 결국 한 발 물러나 보충제로 계속 판매가 허용되었습니다.

https://www.fda.gov/food/hfp-constituent-updates/fda-releases-final-guidance-enforcement-discretion-certain-nac-products

NAC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글루타치온(glutathione) 생성입니다.

글루타티온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항산화, 해독 시스템으로 세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입니다.

동물 연구에서 고지방 식단을 하면서 NAC를 함께 투여한 쥐의 경우:
1. 체중 증가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2. 지방 조직 염증 마커 80% 이상 감소
3. 산화 스트레스 약 70% 감소
4. 아디포넥틴 약 90% 증가 관찰

아디포넥틴(adiponectin)은 인슐린민감성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당뇨를 예방합니다.

NAC를 통해 살도 뺄 수 있는데,

NAC가 직접 지방을 태우진 않지만,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
이는 염증 감소로 이어지고 →
인슐린 신호 정상화를 통해 →
지방 세포정상 반응하도록 만듭니다.

즉, ‘대사 신호 환경’을 정상화하기 때문에 단순한 지방 연소를 넘어서 훨씬 더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NAC는 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것 외에 인슐린 저항성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연구에서는 NAC 섭취 후 고인슐린혈증이 크게 감소했고 식후 혈당 상승도 완화되었습니다.

NAC는 염증 사이토카인 TNF-α를 약 56% 감소시켜 대사 기능과 인슐린 신호를 개선합니다.

또한 간에서 글루타치온을 회복시켜 간 해독과 지방 대사를 도와 줍니다.

운동 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피로와 회복 지연이 생기는데, NAC는 근육 내 글루타치온을 증가시켜 근육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반복 운동 성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단 그것이 근력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근력 증가 효과는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정리 하자면, NAC는 지방 연소제가 아니라 대사 환경 개선제 입니다.

손상된 간을 치료 합니다.

간 건강과 지방 대사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를 예방하고 체중을 감량합니다.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도 회복합니다.

체내 모든 해독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능의학 병원에서 빈번하게 처방됩니다.

권장 용량은 하루 300–600mg 입니다.
과량 복용 시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없어지는 증상으로 매우 안전한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NAC는 비타민C와 달리 항상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할 때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비타민C는 항상 먹어줘도 됩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처방하는 보충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면, 식단,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 입니다.

따라서 NAC를 복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참고 문헌>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124332/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43661819305389

https://www.mdpi.com/1422-0067/12/10/6936

https://www.nature.com/articles/39335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186/s43088-023-00380-x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7909817/

https://journals.humankinetics.com/view/journals/ijsnem/21/6/article-p451.xml

https://pubmed.ncbi.nlm.nih.gov/19091331/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4831326/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48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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