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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콜레스테롤과 우울증 예방 얼그레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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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차.​

​많이 들어도 보고 마셔도 보셨을텐데,
얼 그레이라는 명칭은 영국의 2대 총리 찰스 그레이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얼(Earl)은 백작을 의미함으로 ‘얼 그레이’는 ‘그레이 백작’이란 뜻입니다.

​그레이 백작이 만든 차는 아니고, 중국인으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해요. (전설)

 

얼그레이 차만 유명해 졌지, 얼그레이 총리는 아무도 모름

 

얼그레이 차는 카모마일 차나 자스민 차처럼 허브차가 아닌 일반 홍차에 베르가못을 혼합한 차입니다.

​베르가못이 감귤류 열매기 때문에 은은한 오렌지 향을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얼그레이 차는 개그맨 박나래씨가 위스키를 기본으로 한 하이볼 칵테일을 만들 때 ‘얼그레이 시럽’을 신의 한 수로 넣는다고 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그레이 시럽은 얼그레이 홍차가 주인공이 아니라 설탕이 주인공이니까 통과!

​정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https://m.blog.naver.com/wy5493/222690619866

이 분 블로그 제목이 ‘일상에서 행복 찾기’인데, 젊고 건강한 사람들 얘기고 위스키에 설탕물 타서 마시면 다음날 숙취는 물론이고 인슐린저항성 있는 분들은 일상에서 불행찾는 수 있으니 각자가 알아서 조절 하세요.

​아무튼 다시 얼그레이로 돌아와서,

​얼그레이의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스트레스 완화
2. 콜레스테롤 수치
3. 면역력 강화
4. 심혈관 건강

​하나씩 알아보자면,

​1. 스트레스 완화
베르가못이 아답토젠 역할을 하며 항우울제 및 이완제 특성이 있어 스트레스나 불안장애,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술이나 커피와 반대로 작용합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베르가못은 원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 9:45 부터 베르가못 설명
https://youtu.be/0OS-NWKESag

​3. 면역력 강화
베르가못은 항산화제로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암을 예방한다는 뜻이며, 감염에 맞서 싸우고 만성질환과 염증을 낮춥니다.

4. 심혈관 건강
베르가못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홍차도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줍니다.
​얼그레이는 기본적으로 홍차기 때문에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컵에 50~80mg의 카페인 함유.
디카페인 커피처럼 디카페인 얼그레이 차도 있습니다.
얼그레이 차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홍차의 카페인으로 인한 긴장, 초조함, 심장 두근거림, 근육떨림, 불면증 외에 베르가못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으로 근육경련과 시야 흐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들이고 매우 많이 마셨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들이긴 합니다.

​아래는 베르가못 보충제와 관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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