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은 근력 운동할 때나 필요한 보충제 정도로 여기고 저도 그렇게 강조를 드렸는데, 요즘 관련 연구들이 늘어나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들과 여성들 대부분이 부족하다는 연구들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크레아틴은 몸에서 만드는데, 대부분 간과 뇌에서 만듭니다.
그런데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거나 밤에 충분히 자거나 쉬지 못하면 뇌가 크레아틴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 결과 우울증이나 불안이 심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도 떨어지며, 특히 여성들이 취약한 편인데 갱년기 때 가장 심하다고 해요.
크레아틴이 부족한 여성들은 뼈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 뇌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인지능력 저하, 우울증과 무드스윙이 심해질 수 있으며, 미토콘드리아 활동에도 필수적이라 에너지 대사능력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임신중 태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에너지 요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충분한 크레아틴을 필요로 하며, 남성의 경우 정자 활동량에도 크레아틴이 영향을 끼칩니다.
크레아틴은 육류와 생선에 풍부하기 때문에 비건이나 채식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따로 챙겨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비건들은 생식능력이나 성욕이 저하되고 우울증과 수면 장에 위험도 높은 것이 크레아틴 결핍과도 상관이 있어보입니다.
음식을 통해 크레아틴을 먹지 못할 경우 하루 보충해 줘야 하는 최소 양은 체중 1kg 당 10mg 입니다.
저도 평소에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직업의 특성상 집중을 해야하다 보니 인지능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서 챙겨 먹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L-테아닌, 트레온산 마그네슘, 오메가3
이렇게 세 가지를 주로 챙겨 먹는데,
운동을 하기 때문에 크레아틴도 꾸준하게 먹고 있는 편이었는데, 잘하고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근성장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크레아틴을 로딩하는 단계가 필요하지만 뇌건강을 위해선 그런 복잡한 단계 없이 부족하지 않게 보충해 주는 걸로 충분하며, 하루 2-5g 정도는 대부분의 경우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흔한 것이 부종이나 가스 차는 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