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영아산통의 정의 입니다:
영아산통은 생후 4개월 이하의 아기가 특별한 이유 없이 하루 3시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3주 이상 지속적으로 격렬하게 우는 증상으로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발생합니다.
보통 생후 2~3주 무렵 시작해 3~4개월 사이 자연히 사라집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원인으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모유 수유가 증가하면서 단백질 알러지 때문에 배가 아파서 운다는 설명인데,
(그런 이유로 분유를 권장하기도 함)
영아산통은 백신 설명서(Package Insert) 맨 앞에 부작용 항목으로 적혀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을 의심하는 의사들은 뇌가 부어서 두통으로 우는걸 의심하고, 영아산통을 심하게 겪은 후 외부 접촉과의 반응이 사라지는 자폐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부모들의 보고가 있었지만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의심하기도 한다고 했는데, 영유아 백신 접종 후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장누수가 증가하는 상관성을 다룬 연구들이 많고 (인과관계가 확인되진 않음)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에서도 장내 미생물 불균형 및 장누수가 일반군보다 높다는 데이터들도 과학적 문헌을 통해 다수 보고되어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확인되진 않음)
영유아 백신이 면역을 건들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으로 아토피, 알러지, 비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는데, 자가면역질환의 원인 역시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장누수 증후군입니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장누수가 모두의 공통분모로 나타납니다.
영아산통이 처음 보고된 것은 모유 수유에서 분유 수유로 전환된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1990~2000년대 들어서 입니다.
이 당시 영아 산통의 증가 이유로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증가와 항생제 사용 확대를 의심했는데, 이 시기는 영유아 백신 가지수가 폭발적으로 도입된 시기이도 합니다.
지금 나이가 40-50대에 이른 성인들은 요즘 아이들에 비하면 1/4~1/5 수준의 제한된 백신만 접종 받고 자랐습니다.
인과성이 인정된 것이 거의 없는데 이는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는 것 뿐이지 정확한 사실관계는 아무도 모릅니다.
의심은 해 볼 수 있는 것이며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은 내릴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하고 있어요.
의심조차 못하게 입을 막고 이미 원인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합니다.
일부 의사나 과학자들이 ‘이거 의심되니 한번 알아보자’는 제안을 하면 환영받는 것이 아니라 거센 반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과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인과성이 있어선 안된다는 ‘입장’이 존재하는듯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백신 삽입문서에 부작용 항목으로 영아산통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 타이레놀을 먹이면 타이레놀이 열을 내려 주지만, 타이레놀은 독소기 때문에 몸에서 해독의 대상이 되는데, 타이레놀이 간에서 해독 될 때 글루타치온과 결합해야만 해서 체내 글루타치온은 고갈됩니다.
백신 접종 자체로 중금속이 뇌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타이레놀이 글루타치온을 고갈시키면 (동시에 글루타치온 경로도 손상 시켜) 뇌에 염증을 일으켜 신경 세포가 손상되고 자폐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정보입니다.
타이레놀을 먹으면 무조건 자폐증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위험성을 높이는 경로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반대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타이레놀 독성보다 고열이 더 위험하고 고열에 의한 뇌손상 위험이 더 크다고 주장합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열이 난건지 원인 모를 영아산통으로 열이 난건지 열 나는게 위험한 것은 맞고, 타이레놀이 위험을 가중시키는지 위험을 완화해 주는지도 불분명하지만,
중요한건 양쪽 다 주장이라는 겁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결론은 없습니다.
저는 백신과 타이레놀에 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과, 이를 위해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