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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비타민/미네랄] Vitamin B9 (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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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은 임산부의 영양소로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엽산은 메틸화(methylation) 과정에 관여하는데 우리 몸을 해독한다는 뜻입니다.

DNA를 합성하고 손상된 DNA는 회복시킵니다. 이 때문에 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산부에게 엽산을 권장합니다.

정신건강(강박 장애, 분노, 우울감 등), 히스타민 제거(분노조절, 알레르기, 위산 과다 분비 조절에 도움), 크레아틴 합성(근력 강화에 도움), 콜린 합성(집중력, 이완, 근력, 간, 담낭의 건강에 도움) 등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빈혈을 예방합니다.

 

 

100g의 간, 콩과류, 잎채소를 하루 2~3회 섭취하면 엽산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임신 또는 수유 중일 경우 1회씩 더 섭취하도록 합니다. 채소를 삶거나 조리해서 섭취하는 경우 1회씩 더 섭취하도록 하며, 삶은 물을 함께 섭취하는게 아니라면 1회씩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를 손질하여 자르고 난 후에는 물로 재세척 하면 잘려진 단면으로 상당량의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 또는 캔처리 된 가공 채소는 영양소면에 있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강력분 밀가루 내의 합성 엽산은 이상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소량의 엽산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엽산 거취를 위해 밀가루 빵을 먹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도한 햇빛 노출, 일광욕, 흡연, 음주, 소화 불량, 약물, 암, 희귀 유전 질환 등은 체내 엽산 수치의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엽산과 관련한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합성 엽산을 복용해 봤자 흡수와 생체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보충제로 먹을 경우 메타폴린 형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 관련 유전자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체내 메틸엽산(methylfolate)의 생성이 제한되는데, 이 경우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리보플라빈과 콜린을 필요로 합니다. 리보플라빈의 경우 하루 5mg, 콜린은 하루 1,200mg까지 요구량이 증가합니다.

이런 분들은 크레아틴(하루 2~5g)과 글리신(하루3~20g)을 함께 섭취해 줌으로 메타폴린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자변이 여부는 기능의학 병원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영상] 엽산의 중요성.. 하지만 임산부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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