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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과 환자혁명의 발상지

Blog Page 18

글루텐을 먹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

 

글루텐은 MSG처럼 굴곡이 있었습니다.

​처음 발견되어 연구가 시작되고,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발견되고,
관련 식품 업계에선 반론을 제기하고,
의학계는 오랫동안 무시로 일관하던..
그런 굴곡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 이제는 의학계도 더 이상 글루텐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잘 모르는 의사들은 여전히 많아도, 예전처럼 사이비 과학으로 여기면서 함부로 무시하는 태도는 사라졌습니다.

​서울삼성병원 홈페이지에도 등장합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819

​글루텐의 해악은 생각보다 큽니다.
“밀가루 빵 좀 먹었다고 무슨 큰일이 나겠어??? 얼굴 붓고 살 좀 찌겠지~”

​아니요!

​글루텐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조눌린>을 생성합니다.

Zonulin

​체내 <조눌린>이 증가하면 장벽의 투과율이 올라갑니다.

​네!
바로 <장누수 증후군> 입니다.

​장누수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이 글루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스트레스, 감염, 독소, 약물 등 다양), 현대인들에게는 글루텐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비율은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마치 지방간의 원인이 술보다는 당분의 비율이 점점 올라 가듯이.
​장누수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과 다양한 염증질환을 일으킵니다.

​카페에 건강 문제를 상담하시는 분들이나 기능의학 검진을 받으시는 분들을 보면 절반 이상이 <장누수증후군>입니다.

​물론 그 중 또 절반 이상이 <인슐린 저항성>을 동반하고 있구요.
​<장누수 증후군><인슐린 저항성>이 기능의학 진료의 90%를 차지할 듯합니다.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이
1. 그만큼 흔하다는 것과
2. 그만큼 괴롭다는 뜻입니다.

​피부가 가렵거나 미용상 흉하고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일으키니 환자 입장에서는 괴롭습니다.

장누수 증후군에 대해서는 다른 글과 영상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오늘은 글루텐에만 집중해서…
글루텐을 먹지 말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오늘날 농작되는 밀 품종의 80%는 semidwarf wheat으로 (앉은뱅이밀 아님) 아밀로펙틴 A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녹말과는 다르게 설탕(당분)보다 해롭습니다.

​아밀로펙틴 A가 소형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데, 밀가루 섭취를 식단에서 제외했을 때, 소형 LDL 수치가 90%까지 감소합니다.

​아밀로펙틴 A는 소화 과정에서 혈당과 인슐린을 증가시킵니다.

​혈당과 인슐린 하면 보통 당뇨병만 생각하시는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둘째,
대부분의 밀가루 재배 과정에서 상당량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제초제는 발암물질이며 내분비 (호르몬) 활동을 방해해고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장 질환, 심장 질환, 간 질환, 장내 환경을 파괴하고 신경 독소로 작용합니다.

​GMO 유전자조작 작물을 반대하는 이유가 단순히 유전자를 조작해서가 아니라(그것도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더 많은 제초제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밀은 수확된 후 오래 보존하기 위해 <프로피온산 칼슘>으로 처리 합니다.

Calcium Propionate

​이 보존료는 밀가루에서도 검출되며 기분, 행동, 집중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밀가루 먹고 우울해질 수 있고, 아이들 학교에서 산만해 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공 식품을 끊은 것만으로 아이들 집중력 장애나 산만함이 개선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장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 아이들 행동발달 장애가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다 같은 맥락입니다.

​글루텐 제외식이 알려지면서 글루텐 프리 식품들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글루텐이 없는 식재료에 <글루텐 프리> 표기를 하는 것은 안내 차원에서 표기하는 것으로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원래 글루텐이 가득한 식품에서 글루텐을 제외하는 기술을 적용한 가공식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글루텐 프리 가공식품의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해로운 경우도 있습니다.

​비건들을 위해 만든 <인공 육류>가 정상적인 육류에 비해 오메가 6 함량이 높아 염증을 유발하고 대두와 글루텐도 더 많이 들어가 있고 10여 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들로 인해 무늬만 건강할 뿐 실제로는 육류보다 훨씬 더 건강을 위협하는 것과 유사한 경우라 하겠습니다.

장누수 증후군에 대해서 알게 되고 글루텐을 피해야겠다고 결심하면 갑자기 이런 생각들을 흔히 하십니다.

​”밀가루 대신 옥수수는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글루텐 제외식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를 사용합니다.

​여러 제품 중 Dr. Jeffrey Bland의 Himalayan Tartary Buckwhet는 다양한 건강 베네핏을 제공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며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닥터조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건 어떨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제가 필요해서요 ^^

​아래는 장누수 증후군과 관련한 영상들입니다.
참고하셔야 할 분들 많아요.

​Reference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767453/
https://draxe.com/nutrition/amylopectin/
https://www.healthcentral.com/article/all-complex-carbohydrates-are-not-created-equal
https://michaelkummer.com/health/why-avoid-grains/
https://wellnessmama.com/health/dr-william-davis-wheat-belly/comment-page-4/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945755/
https://usrtk.org/pesticides/glyphosate-health-concerns/
https://jphe.amegroups.com/article/view/3665/4415
https://www.ewg.org/news-insights/news/glyphosate-contamination-food-goes-far-beyond-oat-products
https://www.ucf.edu/pegasus/processing-risk-childhood-autism/
https://elizmalambert.com/the-link-between-processed-foods-gut-bacteria-and-autism/

심장마비 원인 Top 10을 살펴보니 LDL 수치는 없네?

미국 의사 협회 저널 JAMA에 실린 논문 입니다.

​여성의 심장마비 원인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한 표를 보면 총콜레스테롤이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예 빠져 있습니다.
등수 안에 들지도 못했어요.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cardiology/article-abstract/277555

 

가장 흔한 원인들을 살펴 보면 당뇨, 대사증후군, 비만, 과체중등 인슐린저항성과 관련된 것이 70% 이상을 차지 합니다.

​보통은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인슐린저항성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말지만, 오늘은 이례적으로 하나 더 추가할께요.

​”여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 약물 먹지 마세요.”

근육통, 치매, 무기력증만 앞당깁니다.

​물론 의학적 조언은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발언하기로는 <의사와 상의하세요>라고 저는 말씀 드렸습니다. (-_-)

​여성이 콜레스테롤 약물을 먹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함으로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스타틴 약물을 처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연구들이 존재 해요.

https://journals.lww.com/co-endocrinology/pages/articleviewer.aspx?year=9900&issue=00000&article=00022&type=Fulltext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성 분이 심장마비로 사망 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이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염증 수치가 높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왜 병원에 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만 높아도 스타틴 약을 처방하고 안먹으면 큰일 날 것 처럼 겁을 주냐구요?

​그렇게 트레이닝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 뿐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아직은 불안하니 접종에 신중을 기하라”는 의사가 몇 명이나 있었던가요?

​그와 비슷 합니다.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 약물을 처방해서 (다른 방법 말고 약을 처방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역할은 배정 받은 것이 없어요.

의사들은…
그냥 공식이고 매뉴얼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의사 신변에 다양한 문제만 발생 할 뿐이에요.

​콜레스테롤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신경써야 할 다른 것들이 많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5761

 

<콜레스테롤 필독 영상 리스트>

코로나 백신 해독 프로토콜

일상생활이나 직장 때문에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코로나 백신을 3차, 4차까지 억지로 접종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백신 해독 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는 백신을 접종 하기 전에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리 챙겨서 먹어 두면 좋을 영양제의 대해 묻기도 하시구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그걸 또 해독해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고, 우끼기도 하며 한편으론 딱하고, 참담한데요.

​안타깝게도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릴께요.

​코로나 백신은 세상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워낙 신상품이라 백신 자체를 이해하는 전문가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에(아는척 하는 전문가들은 있지만… 실은 잘 모르면서 믿음으로 찬양…) 해독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나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 하시되 아래 코로나 백신 해독 프로토콜은 미국 America’s Frontline Doctors, 한국 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 Eastern Virginia 의과대학 연구, 백신 부작용을 치료하는 병원의 처방을 토대로 조합하였습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나타난 특정 <증상>을 치료하는 증상 치료제는 아닙니다.

NAC 1,800mg 이상
글루타치온 1,500mg
케르세틴 400mg
멜라토닌 3mg 이틀에 한 번
아연 100mg 이상
비타민 C 10,000mg이상
비타민 D 10,000 IU
비타민 A 10,000 IU
녹차추출물 150mg
십자화과 추출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참고>

전기엽 원장님 코로나 백신 해독 요법
네이버 카페: 코로나진실규명 의사회

FLCCC Alliance Recovery Protocol

Beyond The Mountain Wellness

LDL 콜레스테롤이 유난히 잘 달라붙는(틀어 막는) 혈관은 어떤 혈관?

 

 

LDL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 그냥 간단하게 그렇게들 알고 있습니다.

LDL 가설은 가설로서는 훌륭합니다.
LDL 수치가 높을 수록 동맥경화의 위험이 올라가니 왠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LDL 수치가 높은 환자들의 동맥경화 발병율이 높더라>는 가설은 하나의 관찰 통계일 뿐입니다.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금지옥엽처럼 떠받들며 대단히 과학적인척 하는 의사들도 콜레스테롤 가설 만큼은 <상관관계>에 머무는데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과관계>를 파헤쳐 보도록 할께요.

​우선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닙니다.

​두 말하면 잔소리 같아서 부연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영상 참고:

​콜레스테롤 자체가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기초 재료가 되고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의 원료인건 잘 알고 계실 거에요.

비타민D도 만듭니다.

​만약 LDL 콜레스테롤이 없다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포함한 모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결국 LDL 콜레스테롤도 <좋은 콜레스테롤> 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감염과 싸웁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들어온 박테리아들은 엔도톡신 endotoxin을 분비합니다.

​박테리아가 내뿜는 엔도톡신은 강력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우리 면역시스템도 이에 반응해 염증물질들을 내뿜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 닥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가로막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 입니다.

​쥐 실험에서 LDL 수치가 높은 쥐들이 감염에 대해 8배 높은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LDL 수치가 낮은 쥐들일수록 염증반응도 크게 나타났고 치사률이 높았습니다.

​쥐 실험은 그렇다 치고, 사람은 어떨까?
사람도 LDL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으로부터 방어력이 높다고 하는 증거가 과연 있을까?

​있어요!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LDL 수치가 높은 것이 감염 예방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노인들은 LDL 수치가 높아야오래 사는것도 오래 사는 거지만활력있고 총명하게 삽니다.

​당연하지요.
뇌 세포도 콜레스테롤!
성호르몬도 콜레스테롤!

​그런데 스타틴 약물로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놓으니당연히 총명함도 없고,기운도 없고, 정력도…

​암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위험하다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다.

​암환자든 노인이든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LDL 콜레스테롤이 취약해진 면역력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자체는 원래 악당도 아니고, 좋고 나쁘고도 없이 자기 할 일을 하는것 뿐이에요.

우리 몸을 헤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언제 문제가 되느냐?

​<인슐린저항성>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의 반대는 <인슐린민감성> 입니다.

​세포가 인슐린을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

​원래 우리 몸의 세포들은 인슐린에 민감하게 잘 반응했습니다.

​인슐린이 신호를 보내고 포도당을 운반해 주면 잘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신호를 자주 보내고 너무 많은 포도당을 밀어 넣다 보니 세포가 죽을 것만 같아서 인슐린을 저항하게 된 것이 인슐린저항성이 생긴 원인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없는 상태에서는 LDL 콜레스테롤은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별 5개 치세요! 제일 중요!)
인슐린저항성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질환 발병율과 아무런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LDL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죽상동맥경화 발병률이 높습니다.

​<인과관계>가 존재 합니다.
혈관이 막힐 확률이 높다는 거에요.

​무슨 뜻인가?

​<LDL 콜레스테롤>이 문제가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이 문제란 뜻입니다.
동맥경화를 포함한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이 심각한 심혈관질환의 원인 자체가 <인슐린저항성> 이라는 뜻입니다.

​LDL의 총량에 대해서도 논하고 LDL의 종류에 대해서도 논하지만 LDL이 처한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 어떤 상황에서 LDL이 혈관벽에 더 잘 달라붙을까?
(aka 혈관을 더 잘 틀어 막을까?)

 

혈관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 플라그

 

혈관벽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벽에 테니스 공을 던지는데
1. 벽면이 매끄럽고 깨끗한 경우와
2. 벽면이 벨크로 찍찍이로 이루어진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찍찍이 벨크로

어느쪽에 테니스공이 더 잘 달라붙을까?

​답은 뻔합니다.

혈관 상태도 이와 같습니다.

​건강한 혈관벽은 원래 매끄럽지만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환자의 혈관벽은 염증과 상처가 많아서 LDL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기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도 그냥 심심해서 달라붙는게 아니라 상처와 염증을 고쳐야 하니까 달라붙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Molecular Velcro 라고 해서 굳이 번역하자면 ‘분자 찍찍이’쯤 되는데, 인슐린저항성이 심할 수록 혈관 벽과 LDL 콜레스테롤 두 가지 모두 외부 벽면에 Molecular Velcro로 이루어진 코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와 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틀어막는 중상동맥경화의 위험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인슐린저항성이 심할수록> 입니다.

​미국에서는 전체 성인 인구의 88%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저항성이구요.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본인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뭔지 미리 알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가진단을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절대 <갑자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10년 이상 인슐린저항성이 지속되고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의 결론>
인슐린저항성과 염증이 없는 상태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하더라도 우리 몸을 헤치는 것이 아니라, 면역반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순기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슐린저항성이나 좀 어떻게 해 봅시다.

 

<참고>
https://academic.oup.com/qjmed/article/96/12/927/1533176
https://pubmed.ncbi.nlm.nih.gov/14631060/
https://www.bmj.com/content/368/bmj.m1182/rr-21
https://pubmed.ncbi.nlm.nih.gov/7729918/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22227520333630
https://pubmed.ncbi.nlm.nih.gov/7772105/
https://pubmed.ncbi.nlm.nih.gov/11259144/
https://diabetes.diabetesjournals.org/content/50/9/2126
https://pubmed.ncbi.nlm.nih.gov/18489581/
https://pubmed.ncbi.nlm.nih.gov/10978261/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BF00400234
https://www.liebertpub.com/doi/10.1089/met.2018.0105

DIM 먹을 때 휴지기를 가져야 할까?

DIM을 복용할 때 휴지기가 필요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보통 150mg을 1년 까지 복용해도 됩니다.
필로소피 DIM Plus는 125mg이 들어 있어서 마찬가지로 1년 까지 복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150mg 1년’은 그냥 하나의 가이드라인일 뿐이고 그 이상 복용해도 별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1년씩 복용이 필요한 경우도 없다는 사실.

​DIM은 보통 여성질환 때문에 특수한 목적을 갖고 먹는 보충제라서 1년이 넘었는데도 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뭔가 관리를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DIM 복용이 매우 무의미한 경우입니다.

다른 생활습관들을 먼저 돌아봐야 해요.

​DIM 과복용시 나오는 증상은 두통, 어지럼증, 설사, 가스찬 배, 구토 등으로 대부분이 바로 알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과복용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필로소피 DIM Plus는 DIM 외에도 EGCG 녹차추출물과 커큐민을 추가하여(그래서 Plus 플러스)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3281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007

비타민A 독성

(질문)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 종비대신 소간영양제를 먹이고 있는데 비타민A 함량이 2500iu에요.
필로소피 대구간유 비타민A랑 둘이 합치면 5000이넘는데…괜찮을까요?…
비타민A가 신경이 쓰이네요…”

​(답변)
비타민A의 독성은 보통 10,000 IU 이상에서 걱정하셔도 되고, 소 간이나 대구간유의 비타민A는 그나마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타민A 위험을 경고한 연구들은 대부분 베타카로틴을 가지고 연구했습니다.

​아래 글들 참고하세요.

​지용성 비타민A 과다 섭취시 위험성
https://cafe.naver.com/drjoshuacho/7997

​비타민A 장기 복용의 위험성
https://cafe.naver.com/drjoshuacho/6727

​비타민A에 관하여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3880

아주 쉬운 NAC 총정리

 

NACN-acetyl cysteine의 약자로 한글로 다시 쓰면 N-아세틸 시스테인 바로 이 L-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을 쉽게 먹기위해 조합된 영양소입니다.

시스테인은 준필수 아미노산입니다.
<필수>라는 말이 들어가면 몸이 스스로 못 만드니 반드시 먹어주라는 뜻입니다.

​준필수 아미노산인 이유는 우리 몸이 시스테인을 눈꼽만큼 쬐금은 만들긴 만든다는 뜻입니다.

​시스테인이 필요한 이유는글루타치온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NAC가 바로 글루타치온의 전구체 입니다.
먹으면 글루타치온으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 입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https://drjoshuacho.com/20200912-2/

그 어떤 식물영양소나 비타민 항산화제보다도, 인간에게는 글루타치온이 최고의 항산화제입니다.

​우리 몸에서 직접 만드는 인간의 인간에 의한 간을 위한 항산화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원래 간에서 합성이 되지만 건강문제가 있거나 노화될 경우 충분한 양을 합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능의학병원에서는 글루타치온 처방을 자주 하는데 글루타치온은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구체인 NAC를 사용하기도 하고, 빠르게 흡수되도록 리포소말 형태의 글루타치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https://drjoshuacho.com/20220720-2/

다시 NAC로 돌아와서,
NAC는 최근 FDA에서 약물로 규정 어쩌면 앞으로 보충제로서 구입이 불가능하고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NAC는 약물로 규정할만큼 강력한 효과가 있는데,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해독효과와 점액을 묽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NAC의 해독효과]
그래서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인한 간독성을 치료하는데 NAC를 처방합니다.

​NAC가 간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간경화증과 간염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점액을 묽게하는 효과]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시키기때문에 천식, 기관지염 등 만성호흡기질환에 NAC를 처방합니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예방과 치료 차원에서 NAC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밖에도 다른 장점들이 있는데 효과를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NAC의 효과]
1. 글루타치온 생성
2. 간 해독과 간질환 치료
3. 호흡기질환 치료 및 예방
4. 정신건강에 도움
5. 난소와 자궁 여성질환
6. 불임 치료

​[NAC와 정신건강]
NAC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를 정상 수치로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글루타메이트는 뇌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뇌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NAC와 반대로 작용하는 것이 MSG입니다.
글루타메이트는 MSG의 G, 바로 그 글루타메이트 입니다.

​참고영상: MSG 풀스토리

​NAC를 복용하는 것이 정신분열증, 양극성장애(조울증), 강박장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금단현상을 완화시켜 코카인 중독 환자 재활에도 활용됩니다.

[NAC와 여성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NAC를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NAC와 불임]
NAC가 남성의 생식기능을 향상시켜 불임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NAC 600mg과 셀레늄 200mg을 26주동안 보충할 경우 정액의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한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여성에게는 배란주기를 유도하거나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개선시켜 여성의 출산율도 높여줍니다.

​따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NAC는 강력한 항산화제기 때문에 루프스나 루게릭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고지혈증) 환자나 협심증, 심장질환 환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NAC 복용량, 복용법]
일반적으로 600mg~1,800mg은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필요에 따라 3,000mg 이상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NAC는 임산부가 먹어도 안전합니다.
음식과 함께 드실경우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흡수율이 심하게 떨어집니다.

​NAC를 복용할 때에는 하루 6-8잔의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시스테인 신장결석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고영상: 신장결석 증상 원인 예방

​[NAC 부작용]
그럼에도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간질환이 심한 환자의 경우 NAC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간기능 개선과 해독에 좋다고 하면서 간질환이 심한 경우 먹지 말라니 의아해 하실 수 있는데요, 간질환이 너무 심한경우 시스테인을 제거하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NAC를 복용할 경우 간이 처리를 할 수 없습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NAC 대신 글루타치온을 직접 처방합니다.

​혈압약 (Ace Inhibitot)이나 심장약을 복용중인 경우, NAC를 함께 복용하면 두통이나 저혈압이 올 수 있습니다.

​[결론]
NAC는 글루타치온 대신 먹는거다. 싸고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하지만 NAC는 간에서 글루타치온으로 전환되어야 하기 때문에 간건강이 좋지 않으면 글루타치온을 먹는게 낫다.

​아래는 필로소피 NAC와 글루타치온 링크입니다.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nac-900mg-90-cap
https://drchostore.com/products/philosophy-nutrition-liposomal-glutathione-45-softgel

면역각인 (Immune imprinting)

면역학에 ‘면역각인(Immune imprinting)이란 현상이 있다.

​항체가 특정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단백질에 반응하면서 다른 종류의 단백질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면 어린새가 껍질에서 나와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인식하고 따라다니는 현상과 유사하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백신에게 훈련받아 하나만 볼줄 알고 다른건 볼줄 모르는 반쪽짜리 면역이 된다는 것.

​제약회사가 코로나 변이에 효과적인 새 백신을 개발한다고 안달인데, 중화항체가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각인>을 가지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알아보지 못해 각종 전염병에 더욱 취약해지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만 올라간다.

​한마디로 결론만 말하자면
<백신을 맞을수록 면역력은 떨어진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계절성 독감, 감기에 자주 걸리는 연약한 면역력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특히 아이들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연면역이 더욱 튼튼하게 훈련되는데, 아직 미성숙한 항체를 지닌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각인 현상으로 인해 향후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4580004/

<면역각인>은 이 전에 거론했던 <항체의존면역증강 ADE>와 한 쌍.

​그 결과는 <돌파감염>이며, 돌파감염이란 단어는 개그맨들이나 쓸법한 말도안되는 신조어고

​그냥
<가면 갈수록 면역력이 떨어진다>

​항체의존면역증강 ADE 다시 읽어보기
https://cafe.naver.com/drjoshuacho/19815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2479

리포소말 비타민C… 이 뭔가요?

리포소말 비타민C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5137

​리포소말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리포소말 글루타치온, 멜라토닌 등
리포소말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리포소말>이 뭐냐?”
궁금해 하셨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포소말을 사용하는 목적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비타민C와 같이 수송과 흡수가 어려운 영양분이나, 글루타치온처럼 대사의 초기 단계를 건너 뛰어야 하는 등 다양한 사정을 가진 영양소들을 체내로 전달하는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또는 영양소가 문제가 아니라, 장내 건강 문제로 인해 흡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흡수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능의학 병원에서 많이 처방합니다.

​리포좀은 인지질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레시틴 설명할 때 인지질 기억하시나요?
https://cafe.naver.com/drjoshuacho/24836

​인지질은 물을 좋아하는 수용성 지방을 좋아하는 지용성 이렇게 두 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리포좀도 수용성과 지용성 두 파트로 이루어진 것은 같습니다.

​다만, 세포막 인지질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포좀의 인지질은 동그랗게 말려 구 형태를 띄고 있는데 가운데는 비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 가운에 빈 부분에 영양소를 탑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흡수율 말고도 다른 장점들이 있습니다.

#1
일반 캡슐보다 안전성이 향상되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 분해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2
활성성분의 생체이용률이 향상 됩니다.

​#3
세포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연장합니다.

​#4
지용성 화합물과 수용성 화합물 두 가지 모두 흡수가 가능합니다.

​#5
위장에서의 흡수율과 세포 내 흡수율을 증가시킵니다.

​#6
자극성 성분으로부터 장을 보호하고 알러지 유발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위장은 강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영양소의 활성 성분들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포소말 캡슐에 담긴 영양소는 위산, 소화효소, pH 변화, 온도 변화 등 적대적인 장내 환경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리포좀 이중층이 영양소를 보호하여 반감기를 연장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특별한 기술인척 하면서 보충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이 있는 반면, 리포소말 기술은 실익이 많은 좋은 기술이라는 것이 저의 평가입니다.

​현재 필로소피 제품중에는 필로소피 비타민C, 필로소피 글루타치온, 필로소피 비타민D 이렇게 세 가지 제품이 리포소말 영양소입니다.

필로소피 리포소말 비타민 C 120캡슐 – Philosophy Nutrition Liposomal Vitamin C 120 cap

필로소피 리포소말 글루타치온 45캡슐 – Philosophy Nutrition Liposomal Glutathione 45 Softgel

필로소피 비타민 D 12500 IU 30캡슐 – Philosophy Nutrition Vitamin D 12500 IU 30 VESIsorb

스티로폼 녹이는 오메가3는 어떤 오메가3?

 


주로 노인들 상대로 사기쳐먹는 수법 중 하나로 눈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 오메가3가 스티로폼을 녹이는 장면을 직접 시연하는 광고를 보신적 있나요?

​스티로폼이 녹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맥경화도 싹 녹여서 혈관을 청소해 준다고 광고를 합니다.
물론 사기입니다.

​이런 광고에 현혹되실 분들이 설마 이 카페에 계시진 않겠지만, 한때는 TV 홈쇼핑에서도 이런 짓(?)을 한 적이 있었어요.

​유튜브에 댓글로 이를 질문하신 분이 계신데, 직접 실험을 해 보셨다고 합니다.

​이 분은 거꾸로 스티로폼이 녹는게 걱정이 되셨나봐요.

​저렴한 오메가3를 스티로폼에 떨어뜨리니 바로 녹고, 본인이 드시고 계시던 오메가3는 다행히도 스티로폼을 녹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본인이 드시던 오메가3도 결국 스티로폼을 녹이더라는 거에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오메가3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녹이는 형태는 에틸에스터 제제입니다.

​초창기에 많이 쓰이던 오메가3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요.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긴 하는데, 가격이 싼 제품들로 뭘 좀 아시는 분들은 절대 구입하지 않는 제품들입니다.

​그럼 이 분께서 드시고 계시던 오메가3는?
스티로폼을 바로 녹이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셨는데, rTG 오메가3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rTG 오메가3도 스티로폼을 녹일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스티로폼에 떨어뜨려 실험을 하는 동안 공기 접촉으로 산패가 진행되면서 형태가 바뀌어 스티로폼을 녹이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영양제 시장은 그야말로 정글입니다.
눈으로 뭔가 보여줄려고 하는 광고는 죄다 사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궁금한 실험들 가져오시면 함께 검증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께요.

​산패가 걱정되신다면 (특히 여름철에는) 고체형 오메가3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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